오늘도 평범하게 카르코사를 도는 중에

3페이즈 들어가기 전 자리 정하는 상황에서 갑자기 던전중지 요청이 나온다

어떻게 된 일일까?

8명 중에 패턴을 모르는 뉴비가 한명 있는 듯하다

한명을 제외하고 3명이서 초행에게 뭐라하는 모습

그래도 어찌 어찌 첫트를 시작하는데 

초행이 팔괘진 공략을 알리가 없다 

당연히 리트가 나고 초행을 다같이 갈구기 시작한다

그 와중에 뭐라 했던 애들중에도 실수한 애가 있었나봄

실수한 애는 여기서부터 입을 닫는다

(여기부턴 걍 귀찮아서 모자이크 안함)

미친듯이 까내리는 모습

유일하게 으냐악좌만 쉴드를 쳐준다 

이런 상황에서도 초행이 2트만에 공략을 숙지하고 어찌어찌 깬 모습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모습도 보이지만

그럼에도 초행을 까는 모습을 볼수 있다

그렇다면 과연 초행을 저렇게 싫어하는 사람들의 스펙은 어떤지 알아보자

초행인걸 보자마자 던전중단을 요청한 사람

1325와 915렙의 점핑권 캐릭 두개와 내실 상황을 봐서는 나랑 같은 메난민 사태 유입으로 보인다

초행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던 친구

역시 유입인 것을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제일 악질인 친구

길드 이름부터 심상치 않다 

내실 상태와 원정대를 보아하니 이 친구도 유입인듯 하다

결론: 초행을 싫어하는 대부분은 유입이다 (특히 메이플이 심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