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한다. 

파푸니카에서 즐겁게 스토리를 밀다보면 초월자시타, 작은소망의히아신스 캐릭터명을 가진 사람이 이런 식으로 길드를 홍보한다.

이 사람이 홍보하는 길드의 이름은 <니콜> 이 길드만 거르면 된다. 왜 어째서 이 길드를 걸러야하느냐면

카마인천이라는 이름이 붙기까지 이 길드의 주축인 사람들이 절반 이상 해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현 니콜 길드마스터 작은소망의히아신스(초월자시타와 동일, 로갤 닉:니콜길마춘배)

현 니콜 길드마스터 작은소망의히아신스(초월자시타와 동일, 로갤 닉:니콜길마춘배) 히아신스 사진과 동일인이고 2개의 캐릭터를 검색했다.

자매품으로 요즘 잠잠한 외로운뚱녀도 있다.

페이튼, 항해 섬 기다리다보면 현마스터 라는 닉네임을 가진 애가

"1서버 쌀페온보단 카마인서울! 카마인 화이팅 치시면 1000골드 드립니다"

대충 이런 루페온을 까내리고 카마인을 띄워주는 뉘앙스의 어그로를 매일같이 끄는 애가 있는데 얘도 니콜이다.

카마인에서 뉴비가 아닌 사람들은 <육도윤회>라는 길드를 다 안다. 카마인에서 인성 부서진 애들만 모인 길드였고 이 길드 사람과 같이 하는 컨텐츠는 대부분 꺼려했다.

이 길드가 해체되고 주축들만 모여 다시 만들어진 길드가 <니콜>이다. 육도윤회 = 니콜

선량한 뉴비/난민들이 이 길드에 들어가 피해보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이 길드명을 달고 있으면 어디 컨텐츠 공팟을 가게 됐을 때

못하면 "아 역시 ㅋㅋ" 소리 듣게 된다. 아직도 니콜은 어그로꾼 길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로 그렇다. 아무리 이미지 탈바꿈하려고 난리부르스를 떨어도 변함이 없다.

로스트아크에서 길드명은 중요하진 않지만 악명 높은 길드라면 이야기는 다르다.

차라리 무명길드가 훨씬 나으니 거기에 가입하자..

이 글 쓸때마다 춘배가 나타나서 쿨한척하던데 솔직히 역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