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로스트아크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로스트아크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소뿔에 받혀 안구 파열됐는데…15시간 만에 수술대로 ㅇㅇ
- 교회 목사...소모임에서 성폭행 ㄹㅇ...jpg Adidas
- 중국맴버가 있는 걸 그룹이 군 위문 공연가면 처벌받음 석당인재
- 삐삐폭발로 인한 헤즈볼라 대원 4천명이 부상 KC-46A
- 념요청) 25일 이후 뉴진스에게 일어날 시나리오 정리 ㅇㅇ
- 고백 3번 실패한 일본누나 ㅇㅇ
- 북한, 오늘 새벽 동해로 탄도미사일 발사…방사포 발사 엿새만 암흑망
- 싱글벙글 북한 개성공단 밥이 부실했던 이유... 케넨천재
- 넘나 당연한 말을 하는건데 듣고 감동함 ㅇㅇ
- 편의점 매출 백화점 따라잡나…매출비중 차이 0.8%포인트 ㅇㅇ
- 중국의 56,000원 무한리필 찜질방 감돌
- 이근대위가 현직 장성에게 하극상을 한 이유.jpg 특갤러
- "내 알몸 봤다"며 수영장 직원 비방…40대 여경, 벌금형 확정 ㅇㅇ
- 한동훈 “‘의료 공백’ 해결할 시점…절벽에서 뛸 각오 있다" ㅇㅇ
- 김종국 장정석 검찰 징역 4년 구형...twt ㅇㅇ
일본 산업의 몰락...jpg
1.일본 제약산업의 쇠퇴 일본 산업의 강점중 하나인 제약,생명공학 부문은 현재 상당부분 쇠퇴했다. 블록버스터 신약개발을 독점하는 빅파마 기업이 현재 일본에는 없다. 빅파마 기업은 주로 유럽에 몰려있으며 단일국가중에선 미국이 제일 많다. 제약은 서구 국가들이 가장 크게 독점하고있는 분야중 하나가 됐다. 세계 제약회사 1위부터 15위까지 8개가 미국회사고 7개가 유럽회사다. 2.사모펀드와 헤지펀드의 부재 일본은 금융강국이지만 이는 전통적인 은행에 한정해서이고, 기업이 투자받아 자금을 조달하고 세계 각국의 기업들을 인수 또는 매각 등을 다루는 사모펀드, 헤지펀드 분야에서는 매우 뒤쳐져있다. 대부분의 초대형 펀드는 보다시피 미국과 유럽에 몰려있다. 소프트뱅크가 일본의 대형 투자기업이지만 주력 펀드 및 투자 부문은 일본이 아닌 런던에 위치해있을정도. (소프트뱅크 비전펀드) 3.국부펀드의 부재 그렇다고 일본은 국가주도, 즉 국부펀드가 발달한것도 아니다. 참고로 노르웨이는 국부펀드로 세계 최고의 부자나라가 되었다. 물론 미국도 국부펀드는 없지않나 할수있지만 앞서말했듯이 미국은 민간 사모펀드나 헤지펀드가 세계에서 제일 크고 많기때문에 일본과 상황이 다르다. 4.오일 등 자원의 부재 일본은 지리적으로 자원이 거의 나지않는땅이다. 그래서 당연하지만 빅오일, 또는 광산업 등 자원관련 대기업이 없다. 앞으로는 기술뿐만 아니라 자원의 중요성도 커지는 시대인데 이 부문에서 일본은 불리하다. 5.방위산업의 부재 일본은 과거 전범국 신분이라 국제사회의 족쇄로 인해 방위산업이 매우 약화되었다. 과거 항공모함과 전투기 등 전부 자체 제조생산 할수있었던 노하우는 시간이 흘러 대부분 날라갔으며 이는 미국과 유럽의 거대 방산기업들의 기술독점을 불러왔다. 최근들어 록히드마틴과 BAE, 탈레스, 롤스로이스 등 굴지의 방산기업들이 일본에 공장을 세우고 투자를 해주고있다지만 알다시피 이들의 기업들은 전부 서구의 기업들이지, 일본회사가 아니다. 현재 일본은 전투기나 비행기, 수송기, 항공엔진,헬기 등 독자제조가 불가능해졌다. 6.일본 패션산업의 쇠퇴 과거 일본의 패션, 고급 브랜드들은 아시아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알아주었다. 일본의 장인정신또한 매우 뛰어난것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2000년대부터 시작된 유럽 패션 산업의 기업화로 인해 수많은 독립브랜드들이 합병하여 이전과는 비교조차 할수없을 정도의 자본을 굴리게되자 일본의 전통적인 소규모 브랜드들이 몰락하게 된다. 수많은 브랜드들이 합쳐져 LVMH와 로레알, 케링, 리치몬트, 에르메스 등의 유럽 기업들이 전세계 디자이너들과 자본을 끌어모으는동안 일본의 유니클로, 데상트, 닥스, 꼼데가르송은 무엇을 하고있었는가? 과거 세계를 휩쓸었던 일본 화장품, 즉 코스메틱 시장은 서구 글로벌 기업들에 의해 초토화되었으며 최근들어선 한국과 중국에조차 밀리고있는 모양세다.. 7.일본 항공산업의 쇠퇴 최근 일본 여행의 강세로 관광업이 호황이라고 하지만, 엄밀히따지면 일본 관광은 대부분 아시아에서만 소비되는 영역이고 전세계적으로는 조금 애매하다. 일본 관광객 순위를 보면 한국과 중국, 동남아시아가 점령하고있다. 반면 유럽과 북미의 관광업은 전세계적으로 소비된다. 이것은 항공산업이 증명해주고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항공사 TOP3는 모두 미국에 있으며 그밑으로도 독일,프랑스,스페인,터키 등이 10위안에 이름을 올리고있는 상황이다. 세계적인 관광국가라 부르기엔 여행객수로 보아도 확실히 애매하다. 8.전기차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는 일본 자동차산업 세계 최고의 자동차강국이라 불리는 일본이 전기차 시대에는 명백한 후발주자다. 현재 일본 완성차 업체중 전기차를 양산하는 회사들이 있는가? 전부 콘셉트카뿐이고 대량생산하여 세계적으로 팔리는 일본 전기차는 현재 하나도 없을정도다. 그사이에 테슬라와 중국은 업계를 장악하고있으며, 독일은 2020년까지 일본과 같이 후발주자였지만 현재는 메르세데스 벤츠, BMW, 폭스바겐 그룹 모두 전기차 톱10에 들었고 비중은 점점 늘고있다. 9.점점 줄어들고있는 일본 자동차 수출액 10.서울보다도 적은 도쿄의 억만장자 수 과거 1987년 세계 부자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일본인이였으나 현재는 충격적일정도로 그 위세가 상당히 추락했다. 현재 일본의 수도인 도쿄의 억만장자수는 서울보다도 적다. 세계 3대 부자도시가 뉴욕과 런던, 도쿄인데 뉴욕과 런던은 각각 세계 1위, 2위를 지키고있지만 도쿄는 20위밖으로 떨어진셈. 11.자취를 감춘 일본의 연예인,스타들 일본의 스타들은 현재 세계시장에서 자취를 감췄다.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큰 수익을 얻는 셀럽은 미국과 영국, 그리고 유럽밖에 없다. 그렇지만 한국의 BTS는 수익기준 47위에 랭크되어있고 이는 50위안의 유일한 동양인이다. 이렇게 된 이유는 일본 엔터테인먼트의 특수성 때문인데 알다시피 일본은 실사영화나 드라마, 세계적인 스포츠리그 등이 거의 전멸했고 애니메이션과 게임 등 가상의 캐릭터들이 주류이기때문이다. 2023년 공개된 원피스 실사드라마조차 제작사부터 감독,음악,미술,의상까지 모두 서구로 이루어질정도... 최근 엄청난 인기를 끌고 국제상을 받고있다는 쇼군도 상황은 다르지않다. 이제 일본의 실사 블록버스터는 외국자본과 스튜디오가 없으면 글로벌 흥행이 불가능해진셈(...) 12.자취를 감춘 일본 가수 세계 앨범 판매량기준 일본 가수는 단 한명도 없을정도이다. JPOP이란말이 무색한 수준. 13.한국에게마저 따라잡힌 1인당 국민소득 과거 미국과 영프독을 모두 압살하고 스위스,노르웨이보다도 높았던 일본의 1인당국민소득은 이제 한국과 대만에도 밀리게 됐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부갤러고정닉
자동차 업계가 중국 전기차 경계하는 이유
올해 초 포드 CEO가 전기차 최대 경쟁자이자 위협으로 중국을 꼽음. 그 이유는 품질도 양질인데 존나 저가로 찍어내는게 가능하기 때문임. 크게 3가지 원인이 있는데1. 공급망 완전화를 통한 부품 자체조달중국은 저 포드 CEO가 말하듯 전기차의 핵심인 배터리를 포함해 전기차뿐 아니라 제조업에 관련된 거의 모든것 철강부터해서 사소한 부품까지 자체 생산 및 수급이 가능한 국가임.도시가 농촌보다 경제가 활성화되고 비용이 싸지는게 농촌에서는 외부 마을이나 지역에서 수입해와야 하거나 또는 한 참을 가야하기 때문인데 세계화로 어지간히 분업화된 현대경제에서도 중국은 제조업 관련 이라면 중국 자국내 거의 모든게 구비되어있음.즉 굳이 외국에서 부품을 조달하거나 할 필요 없이 중국 국내 최단거리로 생산에 필요한 모든 자재를 구비할수 있음. 최근 폭스바겐이 자국 독일 본토 공장은 폐쇄한다하면서 중국엔 개장하는게 그런 이유에 기인함. 특히 코로나에 수에즈 사태등을 겪으며 외부 변동성에 무역이 취약해지면 운송비도 폭증하고 시간도 지연되면서 거기서 촉발되는 금전적 손실뿐 아니라 기회비용의 상실이 장난 아니고.[ 미국 유럽 대비 절반도 안되는 중국 전기차 가격 ] 애초에 중국에 공장을 지으면 중국 국내에서 모든게 해결 가능하니 그런 걱정할 이유가 없지. 즉 중국의 전기차 및 제조업은 타국 대비 산업 집적도 증가를 통한 효율 상승 및 운송비 절감이란 두마리 토끼를 다 잡게 되는 셈. 그리고 이게 가능한건 중국은 고부가가치 제조업뿐 아니라 저부가가치도 가능하기 때문이고 이 배경엔 중국의 선진국 대비 낮은 인건비가 있음.2. 중국의 저렴한 인건비[ 선전 텐센트 사옥 ]중국은 엄청 크고 인구도 많은 나라임. 그렇기에 베이징, 상하이나 선전시 등의 1선 도시 인프라는 선진국 그 이상이고 소득도 대만같은 하위 선진국에 준하는 월 100-110만원 선까진 올라옴. 물론 한국 눈높이에 비하면 여전히 턱 없이 낮지만.하지만 이건 중국의 정말 일부 지역 얘기고 중국 타 지역이 인도나 중남미 동남아 같은 아예 제 3세계 수준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선진국은 커녕 자국내 1선도시랑도 비교가 가능하냐 하면 그렇지 않음.[ 동북 3성 최저 임금 기준 월급: 25만원 ~ 32만원 ]동북 3성이나 산시성등 경제 발전도가 떨어지고 주로 중공업등 중저부가가치 제조업이나 노동집약 산업 위주로 굴러가는 동네들은 최저임금이 이런 1선도시 대비 거의 60% 수준에 머무름.평균임금도 월 6-70만원으로 일하는데도 여전히 상당하고, 중국 공산당 공식 통계에 따르면 농촌의 가처분 소득은 월급 30만원대가 조금 넘는 수준임.[ 상하이 기가 팩토리 ]즉 반도체나 전기차등 중국의 고부가가치 제조업 및 테크산업과 인공지능 산업등은 첨단 인프라가 깔린 베이징 상하이 선전 광저우등 1선도시에서 열심히 육성함.그와 동시에 본디 소득이 올라가면서 동남아, 인도, 중남미,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등으로 넘어가야 될 중공업등 노동집약 제조업은 자국내 발전도가 모자란 변방지역으로 떠넘기는걸함.[ 중국보다 1인당 gdp가 낮은 중남미, 아프리카, 중동, 인도, 동남아, 중앙아시아, 러시아등 세계 70% 인구를 차지하는 국가들 ]그러면서 중국은 선진국 전용 고부가가치 산업도 대량의 저임금 인력으로 때워야하는 개발도상국 전용 중저부가가치 제조업까지 모든 산업을 망라할수 있는 세계 유일의 국가로 떠오른것. 근데 방금 말했듯이 단순 인건비로만 보면 중국보다 낮은데가 꽤 있음. 왜냐면 중국은 선진국은 아니지만 세계 기준 상위 25-30% 소득안에 들 정도로 개도국에선 소득이 최상위권에 속함. 심지어 러시아보다 높지. 즉 단순 인건비 문제라면 동남아나 중남미같은 지역으로 넘어가야되는 노동집약산업인 중저부가가치 제조업은 여전히 중국에서 흥성하고 있는걸까? 하면 바로 규모의 경제 그리고 거기서 비롯되는 막대한 자본임.3. 규모의 경제[ 세계 2위에서 10위인 미국, 일본, 독일, 한국,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인도 합친것보다 거대한 중국 제조업 규모 ]두 말하면 입아픈 소리지만 중국은 인구가 많고 그에 따라 시장 크기도 막대함. 그리고 시장 크기가 막대하단 소리는 소비해줄 인구를 위한 생산 기반도 비례해서 크다는것과 동의어임.게다가 중국은 자국에만 판매하는게 아니라 세계의 공장이란 이명답게 전세계 모든곳에 중국산 상품들을 박리다매하고 있음.결국 중국은 지구상 어떤 국가보다 규모의 경제로 인한 생산 단가 절감을 가장 크게 받는 나라라는거임. 경제학원론이 아니더라도 그냥 경제 시사 뉴스만 조금 접해도 들어보았을 용어일거임.하지만 간략하게 말하자면 하나의 재화 (상품 및 서비스) 를 생산할때 많이 생산할수록 공장이나 기계같은 자본 비용이 내려가기에 그에 따른 단가는 더 절약되는걸 이름.이 규모의 경제가 가장 크게 적용받는 산업이 철강, 조선, 화학, 철도, 군수같은 중공업을 비롯해 서비스나 엔터로는 통신이나 영화가 있음.그래서 중국 철강은 인건비가 중국 대비 3분의1 밖에 안되는 하위 개도국보다도 더 값싸게 생산해낼수 있음.[ 세계 영화시장 약 70%를 점유한 미국 영화 ]문화산업이나 서비스업의 1황인 미국은 미국보다 소득이 낮은 여러 국가들 대비해서 할리우드와 같은 영화산업이나 통신사 가격에 들어가는 부대비용을 낮출수 있음.여기에 중국은 평균 소득은 낮지만 인구가 많아 국가규모가 크다 보니 그에 따라서 중국이란 국가가 운용할수 있는 산업 보조금을 비롯한 기술개발지원 자금도 미국을 제외하면 상대가 안되는 수준임. 게다가 2번째 문단에서 얘기했듯이 첨단과학기술과 고부가가치 제조업을 통한 생산효율 증가와 기술 및 인프라발전의 혜택까지 입게 됨.그 결과, 그냥 값싼 인건비 원툴로 밑에서 올라오는 개도국들은 도저히 품질과 가격 양쪽에서 상대가 안됨.[ 관세 부과해도 너무 가격이 싸서 유럽차 대비 경쟁력 가지는 중국차 ]그런데 자본과 기술은 있지만 인프라나 규모의 경제와 결정적으로 인건비에서 중국 대비 밀리는 유럽이나 일본의 여러 선진국들은 가성비에서 밀림.[ 천만원대 가격으로 내연기관 자동차 포함 자동파 시장 자체를 초토화중인 중국 전기차 ]그리고 타 선진국이 인건비나 노동자 복지에 쓸 돈을 중국은 기술 개발에 투자하니 기술력마저 추월당하고 있는 상황인것으로 괜히 산업 종사자들이 중국을 두고 역대 최강의 제조업 강국이라고 부르는게 아닌셈.3줄 요약: 1. 중국은 전세계 모든 제조업 관련 부품과 자재를 구할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다대한 공급망 덕에 산업 집적도를 통한 생산 효율 증가와 운송비 절감을 누림. 2. 게다가 해안가에는 고부가가치 산업을 영위할수 있는 최첨단 인프라를 갖추고, 내륙 및 만주에는 소득 격차를 통한 월 50만원 수준으로 일할 수억명의 저임금 노동력으로 저부가가치 + 고부가가치 산업 공급망 융합 실현.3. 여기에 막대한 인구를 통한 세계 최대 생산 인프라를 구비해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여 중국은 자체 공급망 + 낮은 인건비 + 규모의 경제란 3중 생산단가 절감으로 전세계 제조업을 훨씬 낮은 가격과 양질로 밀어버리고 전기차 산업 제패중.
작성자 : ㅇㅇ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