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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쓴 농약통 모델 찾았다 ㅋㅋ
- 관련게시물 : 농약통으로 소스 살포 "너무 좋아"…또 논란 휩싸인 백종원위에 마크 음각 심지어 가방끈조절 쇠탭마저 똑같지? 한일분무기라는 농기구 제조업체의 파생제품을 쓴걸로보임 자자 이제 '농약통같은거'가 아니라 '농약통'인거 팩트체크됬지. 이제 농약통이 새거인데 무슨 문제냐? 라고 하는 뿌슬람 새끼들에게 반박해본다 다이묘는 분명히 야구장이나 축제에 생맥주보이를 착안해서 빽사과뽀이 이런거를 생각해서 영감을 받은걸 거임. 저 기구는 애초에 맥주공급용으로 제작되서 고무호스에 노즐 / 안에 생맥주 통 들어있고 끝임 분해 세척이 쉽다는거지 거기다 맥주 공급용이니 설탕도 안 들어가서 사실 물로만 헹궈내도 큰 문제 없어보이고 만약 사과쥬스를 사용한다더라도 기다란 얇은 붓같은걸로 고무호스라 변형도잘되니 주방세제사용해 세척한다면 구석구석 잘 세척되겠지? 다만.. 한일분무기는? 헐...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 무서운 주의사항.. 왜 식품으로 쓰면 안되는지는 뭐 나도 모르겠으나 뿌슬람은 새거라서 괜찮다고 한다 더 알아보자 뒤에있는 노즐 호스와 앞에있는 알루미늄으로 만든 노즐대 이중구조임 복잡한 구조를 말로 설명하기는 힘들기에 사진 첨부한다. 이 기계는 병원에서 맞는 주사기의 원리처럼 실린더를 사용한 얇고 빠르게 분사하는 구조라 노즐호스에 사과쥬스가 한번 타고 실린더로 압축되서 얇고 긴 알류미늄노즐대로 사과쥬스가 스위치 딸깍하면 나오는 구조임 빠르게분사되니 거품도 많이끼고 청량하게 나오니 생맥주같은 후레쉬함. 퍼포먼싱 다 가져갈 수 있겠지 이게 백종원 선생님의 뜻임. 새 기기니까 큰 문제가 되지않을거다. 하지만 .. 이제 내일도... 축제할거면.. 이제 농약통을 재사용하기위해 분해 후 청소해야겠지....?? 어떻게 할건데..? 앞에 맥주보이가방처럼 고무노즐도 아니라 구석구석 닦기쉽게 변형도 안 되고 설탕이 든 사과쥬스를 사용해서 알루미늄 곳곳과 저 복잡한 구조속 내부도 보이지 않는 호스내부 2곳 에 눌러붙은 설탕을 어떻게 확신하고 깨끗이 세척함? 이제 군대 갔다온 한남들은 공감할 사격후 K2 내부 총기손질 하듯이 계속 비벼야 되는거임 저 기구는 애초에 농약 분사후 작업 완료시 사용 설명서에 물로 헹구고 건조 하라고 되있는데 과연 위생을 그토록 중요시하는 내눈에 걸리면 사람을 범죄자 다루듯 고로시하는 다이묘가 만족할 만큼 깨끗하게 청소가 되었을까? 어설프게 청소된 채 건조되어 내부에 녹아 썩어문드러진 감칠맛설탕과 함께 딸려오는 사과쥬스 계속 먹을 가능성이 높음 뭐 그게 비법 레시피일수도? - dc official App- 난 농약통 딥시크한테 물어봤음그렇대 ㅇㅇ
작성자 : 백갤러고정닉
스압주의) 홀로 일본여행 후기 (자젠보이즈, 카맛테쨩 등등)
참 언제봐도 설레는 타워레코즈NO MUSIC, NO LIFE그동안 감사했습니다 pillows ㅠㅠ더 사고 싶었지만 일단 요렇게. 잔뜩 기대한 Blurred City Lights (+다른 슈게이즈 밴드 beachside talks, aoibara)내가 경험한 슈게이즈적인 라이브는 저번 디지털던 때랑 Godspeed You Black Emperor 봤을 때밖에 없음하지만 그때 들었던 꽉꽉 차오르는, 세상과 분리되어 나랑 소리밖에 남지 않는 느낌을 아직도 잊지 못함그래서 첫 풀 밴드셋으로 슈게이즈를 본다는 나름 큰 의미가 있었음기타페달 구경이 작은 공연장의 묘미이지 않을까 싶음일본 밴드들 bd2 엄청 좋아하는 것 같음. 3개 밴드에서 다 쓰더라사운드는 황홀해서 웃음이 나더라. 사운드로 압도되는게 무엇인지 다시 느끼게 됐음그리고 음원에서 듣던 기타 소리랑 바로 앰프 앞에서 듣는 기타 소리는 너무나 다름특히 저 재즈코러스 실제로는 처음 들어보는데 너무 탐난다플라시보인지는 몰라도 모듈레이션, 공간계 잔뜩 달아도 진짜 선명한 소리 남그리고 드럼 마이킹/믹싱에서 감탄했음. 한국 공연장에서는 이런 소리가 안났는데. 역시 장비 차이가 좀 나는 듯첫번째 밴드 beachside talks 는 리드 기타 톤 제일 좋았음두번째 밴드 aoibara는 보컬이랑 튜닝이 좀 불안했던것 빼곤 고점이 제일 높은듯. 아 리듬도 살짝 엇나갈때도 있었음베이스가 슬랩을 하는 슈게이즈 밴드는 처음 봄하이라이트 부분때 기타 폭주할때 그 시원함/짜릿함은 말로 못 표현함Blurred City Lights 는 앰비언트 톤이 말도 안되게 좋았음. 또 보컬이 한손으론 건반 한손으론 베이스 태핑 하면서 노래 부르는것에서 경악나는 항상 라이브 볼때마다 슬픈 기분이 같이 듦 이 순간의 기억과 느낌도 언젠가 희미해지겠지바닥이라도 찍으면서 녹화를 했는데 당연히도 그 사운드는 담기지 않았음희미해지기에 더욱 특별한게 아닐까 싶음공연장에서 우연히 파노 좋아하는 한국인이랑 유학생 이탈리안인이랑 만나서끝나고 야키토리집 가서 음악 얘기 했음셔츠랑 스티커랑 cd랑 이것저것 샀음쓰다 보니 여러 파트로 글 나눠야 할까 싶지만 귀찮으니 그냥 쓸래펜더재팬은 별로 볼건 많이 없었음기다려왔던 자젠 보이즈무카이 슈토쿠를 보러 가다니 믿기지 않았음티켓팅은 일본 친구한테 사정해서 받아냄콘서트때 가져가라고 폰 빌려준 친구에게 무한한 감사그래서 첫날에 야키니쿠 사줌무카이의 AC30이때 너무 떨렸음. 폰으로 RSR 투명소녀 라이브 영상 보면서 기다리니 심장은 더욱더 빨리 뛰었음오글거리는 표현일지도 모르겠지만 나의 우상맥주 한캔 먼저 하시더라마츠리 세션에서 찾아왔습니다 자젠 보이즈입니다 라고 말하고 시작함요거 4번은 반복한듯 곡 시작할때마다 ㅋㅋㅋ후쿠오카 넘버걸은 듣지 못하겠지만 이거라도어쩜 이렇게 멋있을까밴드가 한몸처럼 움직인다. 그래도 나름 매스 락인데 한치의 오차도 없이 칼박무카이 전성기 보컬 힘은 안나오지만 그래도 살아있다노래 부를때 눈썹 모양은 1초에 5번씩 바뀌는듯그 찌푸린 표정, 입 오므리고 기타 치는 표정 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헛소리 mc도 많이 하던데 일본어 잘 몰라도 재밌었다 클럽 꽈트로 솔직히 음향 좋진 않았음. 가운데 서있었음에도 pa 시스템이 오른쪽으로 치우쳐져 있어서 언밸런스가 심함그 다음 sementos 라는 밴드는 사실 별 기대 하진 않았는데, 공연 자체는 이쪽이 압도했다고 생각한다고요한 그루브로 시작해서 시원하게 몰아치는 락특히 드럼이 클라스가 많이 높았다. 천둥같은 임팩트에 쪼개는 연주도 능했고 엇박을 절묘하게 타고들어갈 때도 있었다보컬/기타의 fuzz 스러운 솔로 톤도 좋았고 무대 위 행복한 표정은 마음에 울림을 주기 충분했다자젠 보이즈 셔츠다음날 간 오차노미즈요렇게 샀다맨 오른쪽 sobbat db-2 는 버섯제국의 사토 치아키가 쓰는 페달꽤 희귀한것 같은데 잘은 모름저녁엔 인디 밴드들 보러 갔다 6개 팀이였는데 시모키타계 인디, 청춘 펑크부터 요즘 스타일 J락 까지 맛있게 먹었다마지막으로 갈수록 수준 매우 높아짐나도 이런 무대에 서고 싶은 사람으로서 약간의 박탈감과 공허함을 준 공연다음날은 신세이 카맛테쨩오다이바로 가는데 떨려 죽을 것 같았다무카이 슈토쿠가 내 우상이라면 노코는 나의 영웅이다오글거려도 이해해 주라. 이런 감정 드는 뮤지션 다들 한명씩은 가슴에 품고 있잖아밖에서 기다리란다외투 락커에 넣고 반팔인데비까지 온다너무 추웠다 진짜E96번인데 A1부터 1명씩 부른다 미친놈 아냐 진짜 노코의 핑크색 재그마스터이때부터 조금씩 실감이 남내 인생 최고로 행복한 순간 다섯 손가락 안에 들 것 같다노코의 눈 부릅뜬 표정, 몸은 흐느적거리지만 기타는 절도있게 때리는 모습소리지르는 그 목소리와 관객과 콜앤 리스폰스너무나 행복했다모노 ㅋㅋㅋㅋㅋㅋ해바라기 가면 쓰고 춤추고기린 가면 쓰고 뛰는데 노코가 옆에서 입 때리고앵콜 두번 해줬다마지막 곡은 로큰롤은 멈추지않아이 곡으로 내가 록을 사랑하는 이유가 설명됐다노코의 스테이지 다이빙은 총 3번이었다헤엄치면서 눈을 부릅뜨면서 노래 부르는 모습 소름 돋았다관객들이 바지 벗겨주더라 ㅋㅋ끝나고 주먹 불끈 쥐고 엄청 행복해하는 노코가 아직 눈에 남아있다내게 신세이 카맛테쨩은 여러가지 의미가 있지만 꼭 마지막은 해피엔딩이여야만 한다. 노코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그걸 확인시켜준 라이브였다너무 감정에 맡겨서 쓴 글인가 싶다. 미안하다.카맛테쨩 한국에 온다니 다들 경험하시길다음날 공항 가긴 전 여운이 가시기 전에 치바뉴타운에 방문했다아름다운 곳으로 지혜짱의 성서프론트 메모리22살의 여름방학 펜텔 끝여행은 역시 혼자가서 본인이 원하는거 즐기는게 행복한 듯
작성자 : 포붕이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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