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팀이 뜬금 경기를 좀 쉽게 버림. 

뒤에있는 후보, 신인들에게 한번 날아오를 기회를 주자 

뭐 이런취지인지는 모르겠는데 

이게 강팀을 걸었을땐 상당히 허탈한거거든 

가령 어제 보스턴 오클라호마 같은 경우, 

어제 길저스뺀 오클 그 멤버 그대로가 필라한테 대패했던 놈들임. 

그리고 오늘 그 멤버에 길저스 다시 끼워서 올랜도에게 대패함. 

그럼 길저스가 문제인가? 아니지 보스턴이 그냥 경기를 버린거임. 

어제 본 사람들은 잘 알거임. 보스턴 진짜 아무것도 안했음. 

공은 기본적으로 못넣지, 수비 안하지, 상대가 슛쏘면 그냥 보고있음. 

상대가 이러면 온곡초등학교 농구부 후보애들도 그 정도 점수냄. 

또 얼마전에 멤피스랑 원정 피닉스 경기가 있었음 

그 경기에서도 크리스폴 같은 메인보다 

듣보잡 신인,후보들이 경기 다 씹어먹어서 멤피를 가볍게 이겨버림 

이게 분석이 됨? 

요즘은 작년처럼 맞대결 전적이라던지 무적 배당도 잘 안맞음. 

오늘 토론토 승 무적 배당이었는데 처참하게 졌지 

이번시즌은 그냥 감으로 찍을 수 밖에 없는거임. 

작년에는 느바 5폴을 가면 자주먹는날이 많았는데 

하두 짱깨 브로커놈들이 승부 난도질을 해놓으니까 

올시즌 느바 5폴 맞추는게 무슨 수능보다 더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