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더픽트가 단독으로 전해드린 김연경선수의 윗선개입 폭로 “배당업체와 체육진흥공단의 기이한 커넥션”이라는 기사 다들 기억하고 계실겁니다.
얼마전 남자배구에서 병역비리가 터진데 이어서 논란이 식기도 전에 나온 사건이라 배구계가 뒤숭숭 합니다.
장홍재 기자가 논란의 사건에 대해 추가 취재를 하였다고 하는데요. 영상보시겠습니다.
배구선수의 여제 김연경의 폭로로 어수선한 흥국생명 프로 배구단을 찾았습니다.
“저희가 뭐 따로 드릴 말씀은 없고” “예. 그건 선수 개인의 의견이니까”
관계자는 어제의 김연경의 발언에 대해서 별다른 입장을 전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현재 자리에 안 계신가요?”
“네”
단장을 만나려고 시도해 보았지만 자리에 없다는 대답만 들었습니다.
현재 프로배구단의 관중은 작년에 비해 30%정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인기속에서 악재가 연속으로 터진 배구계에 대한 팬들의 태도는 냉정했습니다.
배구계가 당면한 어수선한 국면을 어떤 돌파구로 뚫어낼지 귀추가 주목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