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신영철 인터뷰나 구단관계자 인터뷰 거르고 시작함. 왜냐? 신영철은 앵간해선 주전낼거임

다들 알겠지만 오늘 한전이 승점 1점이라도 따낼 경우, 한전이 올라가고 옥금은 떨어진다.

그러나, 일반인이 봐도, 옥저는 한계점이 극명하고 최근 굉장한 하락세임. 한전? 한전은 저점과 고점이 극명하게 차이가 나는 팀. 거기에 주전들 경험치 어마무시함

저점엔 삼화도 못잡는 찌끄레기팀이지만, 고점엔 땅콩도 개발라버리는게 한전임. 이런 팀이 플옵을 간다? 저점경기있더라도 경험치때문에 고점경기할 확률이 높음

거기다 한전이 1점만 따면 되기 때문에 설령 한전이 2셋을 따낼 경우 주전을 뺄 가능성도 있음. 준플까지 빡빡한 일정에다, 설령 준플 이긴다 치더라도 이틀 뒤 바로

우카랑 플레이오프 진행해야하고, 전경기 한전은 풀셋접전까지 치르고 온 상태임. 노장들 체력적부담 상당할듯. 근데 한전..감독이 감독인지라 안뺄가능성도 존재함

우카입장에서야 그냥 이겨버리면 한전이 떨어지고 옥금이 올라오는데, 옥금vs김밥 하더라도 김밥이 올라오면 케이타만 틀어막으면 될것이고, 최근 떡락세인 옥금이 올라

온다면 차라리 우카입장에선 쾌재를 부를듯.

여기서 우카가 한전을 못올라오게 붙잡아둔다면, 내 예상이지만 우카는 플레이오프 편안하게 치르고 챔결준비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함.

우카도 어찌보면 일정이 널널한 편은 아니지만 준플 이틀 뒤 바로 경기하기때문에 올라온 팀은 상당한 부담을 가질듯함

-참고로 한전은 신영철 감독을 짤랐던 경험이 있음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