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디트로이트 

베이, 아이비, 보그단, 스튜어트를 주축으로 경기가 진행됨. 

이중 아이비는 수비/리바운드, 보그단은 3점, 스튜어트는 돌파를 주특기로 함. 

문제는 얘들 기복이 매우 심하다는 점. 특히 보그단의 경우, 

컨디션이 좋을때는 상대 맥을 다 빠지게 할 만큼 슛 메이커지만 

엉망일때는 10번중에 2번도 힘겹게 골이 들어간다는게 문제. 

최근상황은 연패도 연패이고, 팀 컨디션도 엉망인 상태 

2. 샬럿 

전형적인 양궁팀으로 르멜로볼, 로지어, 헤이워드, 플럼리 등이 중요선수. 

잘지는 애들이 이 팀의 타이틀이지만 양궁이 터지면 매우 위험한 팀중 하나. 

잘될때는 로지어가 물꼬를 터주면 플럼리가 빅맨 역할을 수행하고, 

그 뒤를 르멜로볼과 헤이워드가 계속 득점해주고 있는 팀. 

참고로 르멜로볼은 3쿼 이후에 힘을 발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2쿼까지는 병신짓한다고 욕할 필요는 없음. 

3. 인디애나 

할리버튼이 복귀했음. 오늘 복귀전을 치뤘는데 꽤 괜찮은 활약을 보임. 

보통 복귀전을 치루는 선수들은 아직 몸이 덜풀려서 얼어있는 반면, 

얘는 그래도 빨리 적응한 편임. 확실히 팀에 할리버튼이 있으니 볼이 잘돌아감. 

오늘은 랄에 아깝게 졌지만, 앞으로 2~3경기안에 완전한 컨디션을 찾을 것 으로 보임. 

오늘 경기부터 달라진 점이 이 팀도 맨날 양궁만 하다가 드디어 골밑을 파기 시작했다는 건데

그 시도가 꽤 괜찮음. 

4. 새크라맨토 

내일은 팍스가 안나옴. 

팍스가 메인이긴한데, 요즘 하두 욕을 많이 들어먹어서 좀 쉬는것도 괜찮을 듯. 

그러면 사보니스를 주축으로 팀이 운영된다는건데, 얘 축으로 운영도 괜찮음. 

지금까지 팍스가 있었을때 부쩍 떨어진 팀 슛감이 문제였는데 

내일 사보니스 주축으로 슛감이 다시 돌아올지가 관건. 

5. 워싱턴 

9시경기에 유독 강한 워싱턴임. 

최근 하치무라를 랄로 보내고 팀 스피드는 좀 떨어진 편. 

빌, 포징, 쿠즈마를 주축으로 팀이 돌아가는데 

빌, 포징이야 그렇다쳐도 쿠즈마가 너무 기복이 심함. 

얘 때문에 워싱턴 경기는 배팅하기 좀 까다로운 편. 

6. 포틀랜드 

릴라드를 주축으로 사이먼스가 잘해주고 있는 팀. 

얘들이 이기는 경기를 보면 둘을 주축으로 돌아가고 

잘 안될때 샤프를 투입해서 반전을 주고 있음. 

포틀 특징이 전반에 잘 뛰다가 후반에 잘 무너지는건데 

최근에는 후반까지도 잘뛰고 있어서, 내일 후반에 약한 

워싱턴을 누를수도 있을 듯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