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오늘 남자농구 / 남자배구만 따라갈 것을 당부한다.

실제로도 필자는 남자농구 / 남자배구 승률이 좋다.

여자농구 / 여자배구는 따라가려면 따라가라.

그 이유를 말해보도록 한다.

1. 하나원큐 - 우리은행 <하나원큐 14.5 플핸승>

: 최근 하나원큐의 홈에서 우리은행이 10전 10승을 기록중이다... 따라서 하나원큐 일반승을 가는 것은 무리가 있다... 그래서 핸디 기준점을 보니.... 14.5?...... 아.... 혜자스럽다.... 1월 이후 하나원큐는 총 4경기를 치루었는데, 14.5 핸디를 넘는 점수 차이로 패배한 적이 단 한번도 없다.... 또 우리은행은 1월 이후 총 2경기를 치루었는데, 모두 패배하였다... 우리은행이 14.5 핸디를 적용하고 승리한 적은 최근 10경기 중 단 한번도 없다.... 아..... 기준점이 8.5점이면 고민이 되었을텐데 14.5면 하나플을 가는게 맞는 선택이다...

2. 페퍼저축 - 현대건설 <현대건설 2.5 마핸승>

: 최근 페퍼저축과 현대건설의 맞대결에서 페퍼제축은 6경기동안 1세트를 땄다.... 넉넉하게 잡아서 한 경기에 3세트 / 총 18세트 중 1세트를 승리한 것이다... 이게 말이 되느냐?... 그런데 오늘부로 7경기동안 2세트를 딴걸로 바뀐다?... 산술적으로 계산해보아도 페퍼저축이 1세트를 딸 확률은 1/18..... 5%가 조금 넘는다... 그런데 동배?... 이건 못먹어도 현대건설 마핸을 가는게 맞는 선택이다..... 게다가 최근 현대건설은 원정 10전 7승 3패.... 페퍼는 홈 10전 1승 9패.... 현건은 셧아웃 패배를 당한 후 약팀과의 경기에서 셧아웃을 내는 패턴이 최근 2년동안 발견되고있다.. 그만큼 독기를 품고 경기를 한다는 것이다... 오늘 페퍼플을 가는 적자들은 "아 페퍼가 설마 오늘은 한 세트는 따겠지..."라는 심리로 하는 것 같은데... 그러니까 니가 적자인 것이다...

여농 여배는 참고만 해라

남농 남배는 자신있다

그럼 수고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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