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빌대다가 흐름타서

5월 10일에

3만2천원으로 28만9천원 먹고

지금 9일째 미적중이다 ㅋㅋㅋㅋ

보통 승무패만 가는데 갑자기 언오바도 섞고

축구가 주력인데 야구, 농구 다 섞기 시작했다

배당안따지고

축구 1박스 2폴 가면 확률은 1/9

야구 1박스 2폴 가면 확률 1/4

1박스 2폴 축구 야구 섞으면 1/6

아무리 배당이 있다지만

일반적으로 축구 10경기중

정배5 무2 역배3 뜬다고 쳤을때

무랑 역배 골라내기가 쉽지가 않다

강팀이 꼴리는건 당연한데 시티랑 뮌헨 같은 새끼들은

1.2배당 부러지면 쓰나미고 마핸 안가면 배팅할 의미조차 없음

곰곰이 생각해봐도 이길수가 없는게임인데

왜 못헤어나가고 분석표만 쳐다보고 있는지 자괴감들기도 한다

경기 한번씩 싹 보면 돈복사경기 보이는데

홀린듯이 입금해서 막상 배팅하려하면

아시발 저게좋아보이는데

이거 불안한데 하면서 돈거는순간부터 안될걸 예상한다

혹시나 하고 경기 쳐다보면 실망뿐이고

새벽경기 홀가분하게 일어나서 라스켜면

로딩되는순간부터 손가락으로 쳐 가리면서 "씨발" 짧게 외치고...

이시발 한순간에 +40까지 올라갔었는데

계단식 하향으로 현재 -10

마인드컨트롤...

어떻게 바로잡아야할지 모르겠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