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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부족으로 파산하는 일본 기업들
최근 일본 대기업들이 실적개선을 기회로 경쟁적으로 채용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는 일본 사회에 밝은 활력을 불어넣을 것만 같은 소식이지만 실상은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체들의 고통으로 이어지고 있다. 원래라면 중소기업으로 취업할 인력들마저도 대기업이 쓸어가버리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심각한 구인난에 경영을 포기하는 기업들마저 속출하고 있다. 특히 현장 인력 부족이 극심한 상황. 전기공사, 그라운드핸들링, 제조업 등 기술만 갖추면 딱히 학력이 필요 없는 기초기술인력, 개호, 호텔, 료칸, 판매, 운전 등 서비스직 등 이런 직접 몸을 쓰는(AI에 의해 대체가 어려운 직종)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일본 사회 유지를 위해 누군가는 꼭 해야 할 일이지만 전체 일자리 수 보다 구직자 수가 턱없이 부족하다 보니 대기업이 우선적으로 선택받게 되고 이러한 현장/서비스/접객 업종은 선택받지 못하고 있다. 임금을 올려보고, 복지를 늘리고, 근로조건을 개선 해봐도 일할 사람 자체가 없다는 문제는 해결이 불가능 하다 보니 도산에 이르는 기업도 나오고 있다. 이는 일본 사회의 발전을 심각하게 저해하는 요소이다. 결국 인력부족으로 인해 외국인을 수용하는 방법 이외에는 해결책이 없다는 사회적 합의에 이른 것이 최근 몇년의 일본 분위기다. 하지만 한국의 고졸이나 하위권 대학 출신이 일본으로 간다고 선언하면 약자멸시와 서열질에 절여진 조선게들의 끝없는 공격이 이어지는데, 이 조선게들의 주장은 '먼저 한국에서 잘 나가는 사람이 되어야, 그 사람이 해외로 나갔을 때 인정받고 살 수 있다' 라는 이야기가 대부분이다. 이들의 말 처럼 고학력, 고소득 한국인이 일본 취업 시장에 뛰어들면 과연 "인정"받고 살 수 있을까? 오히려 이는 일본 사회 입장에서 좋을게 하나도 없다. 어차피 고학력 고소득 직종은 이미 일본인 사이에서도 경쟁이 심각한 직종들이다. 나는 외국인이 고소득 직종을 꿰어차는 행위 때문에 일본 젊은이들의 기회를 빼앗기고, 나아가 외국인 혐오로 발전하여 사회 불안이 가중될 것이라는 염려를 하고 있다. 실제로 외국인 특례로 상위권 대학에 입학한 자들에 대한 일본인들의 인식은 일본 청년의 기회를 빼앗는다는 점에서 상당히 부정적이다. 일본 사회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조선마인드에 절여진 고소득 고학력자들은 그냥 한국에서 지내며 서열의 꼭대기에서 역겨운 서열질을 하고 살아주길 바란다. 일본은 경쟁에 동참할 전투적인 참가자를 찾는 것이 아니라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 묵묵히 맡은바 자리에서 소소한 삶을 살아 줄 노동자를 찾고 있다. 내가 지금까지 소개한 모든 취업 경로들은 이러한 맥락에 합치한다. 위의 방법들 외에도 길은 많을 것이다. 왜 일본까지 가서 힘든 일을 하느냐는 자들이 있는데, 일본에 남성의 노동력을 제공한다는 것은 한국의 한녀들의 삶이 직접적으로 피폐해 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의 저소득 직종에 종사하는 남자들이 일본으로 가버리면 한국은 현장 노동인력이 부족해져 한녀들의 생활 터전은 황폐해질 것이고, 배달음식을 시켜먹으려 해도 배달비가 만원에 육박하는 시대가 금방 찾아 올 것이다. 교도관, 순경, 소방관 등 사회유지 필수 인력도 부족해 진다. 강도가 들어도 여경만 출동할 것이고, 범인을 잡았다 하더라도 교도소 인력 부족으로 벌금형으로 풀려날 것이다. 풀려난 범죄자는 조커가 되어 한녀들의 집에 불을 지르지만 그 불을 끄러 올 소방관이 없어 한녀들의 소중한 뽀삐가 불에 타죽을 것이다. 상상만 해도 통쾌하지 아니한가? 또한 일본에서는 한국보다 직업 서열질이 훨씬 덜하다. 힘든 일을 해도 그 나름의 존중을 받을 수 있다. 거의 모든 직종이 정년이 보장된다는 점도 큰 매력이다. 서열질에 지친 남성이여 한녀에게 노동력을 제공하지 말고 일본으로 오길 바란다. 요약. 한국에서 저임금 노동, 현장직, 서비스직에 종사하는 남성이라면 일본 취업은 최상의 선택이다. 일본 사회에도, 본인 미래에도 긍정적인 선택이기 때문이다.
작성자 : 노차이나고정닉
[A] 적적해 갔던 ‘홍보관’…수백만 원 ‘덜컥’ 결제
요즘 어르신들 사이에 유행중인 '홍보관'을 아십니까.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휴지 같은 걸 공짜로 나눠주면서 동시에 온갖 물품을 ' 파는 곳입니다.주택가 곳곳에 진출해서 영업을 하고 있는데 그 실태를 사건현장 360, 송정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어르신들에게 건강식품이나 생활용품을 파는 '노인 홍보관', 들어보셨나요.서울 강남 주택가까지 진출해 정부가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는데요.이 홍보방의 운영 실태를 현장 취재해봤습니다.이른 아침, 어르신들이 지하로 향하고 상자들을 실은 수레가 강의장 안으로 들어섭니다.건강식품과 생활용품을 파는 회원제 홍보관 풍경입니다.서울의 또 다른 홍보관에서는 어르신들이 육포 상자를 들고 나옵니다.지하 1층을 통째로 쓰면서 오전, 오후 두 차례 영업합니다.일반적으로 홍보관에서는 먼저 1시간 가량 노래와 레크레이션으로 흥을 띄우고 난 뒤, 물건 판매를 한다는 게 전직 홍보관 직원의 설명입니다.친자식처럼 어르신을 대접해 정을 쌓아 놓고 감정에 호소하며 물건을 판다고 말합니다.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홍보관을 찾은 어르신들의 마음이 흔들릴 수 밖에 없다는 설명입니다.가짜 명품백, 저렴한 전기매트를 고가에 사거나 1년에 수 천만 원을 쓰는 경우도 있어 가족간 불화로 연결되기도 합니다.만약 홍보관이 허가받지 않고 건강기능식품을 팔거나, 사은품으로 고객을 유인하면 현행법 위반 소지가 있습니다.도시 노인들의 외로움을 상술로 활용하는 홍보관들이 일상속으로 파고 들고 있습니다.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81747
작성자 : 정치마갤용계정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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