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홍대병 제대로 걸린듯
근데 이건 정배가 아니라 역배를 물어야 할 것 같음

내일 주니치 선발 타카하시 히로토 방어율 0.54 안보임?
이걸 반대를 깐다고?

ㅇㅇ 깔거임

근거1) 교류전 이후 주니치 원정 2승 1무 14패 + 현재 13연패
세이부급으로 원정 개 핫바리인데 에이스 투수 나왔다고 정배받는거 매우 킹받음
세이부 타케우치 ㅈㄴ 긁힐 때도 정배는 안받았음

근거2) 그 주니치 물빠따가 오늘 4점 냈음
이틀 연속으로 주니치 빠따가 터진다? 안 터진다고 봄

근거3) 타카하시 히로토 올해 ㅈㄴ 언터쳐블인거 맞음
근데 전체 등판 경기 14경기 중 10경기가 홈 반테린돔
홈빨 매우 잘 받고 있음
(물론 나머지 4경기도 잘 던지긴 함,
진구구장 8.2이닝 3실점 0자책 / 도쿄돔 6이닝 무실점
에스콘필드 7이닝 무실점 / 지방구장 나가라가와 7이닝 1실점)

전체 14경기 중 12경기를 돔에서 던졌고
이런 땡볕 무더위에 야외구장에서 던진적은 없음.
고로 이제 조정 한 번 줄 때 됐다고 생각


물론 내가 보고 싶은대로 보는거라 뇌피셜로 여기고 치워도 되긴 함
그냥 무난하게 히로토 7이닝 + 시미즈 1이닝 + 마르티네즈 1이닝으로 야쿠 빠따가 먹혀서 끝날 수도 있음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주니치 정배는 너무 어이가 없어서
내일 아침에 열리면 양키스랑 묶어서 가볼까 함

혹시 의견 있으면 댓글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