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토토 접었고 생각 안남 

근데 아침에 운동하는데 토토 사가는 갓 대학생 되 보이는 사람이 있더라.

혹시 볼 지 모르겠지만, 토토가 마냥 좋은건 아니라 접고싶은 사람이 있으면 참고해라

참고로 본인은 2017년 그 당시 토갤에 3000배정도 딴거 자랑한적있다. 배팅금액이 100원이라 크게 못먹었지만

일단, 내가 토토할 당시 상황을 말하자면 공익때 용돈 부족해서 시작했고, 계속 하다보니 돈도 돈대로 나가고 대학생때도 그걸 계속하게되더라

내가 술을 싫어해서 밤에 유흥 즐기는거보다 해축보는게 더 즐거웠고,, 그래도 부르는 애들이 있어서 종종 나가긴했다.

그러다 현타온게 대학 막바지에 친구들은 짝도 찾고(결혼한다는 이야기도 함, 현재는 결혼함) 직장도 구하고, 난 ㅈ도 없이 운동부족체형이 되어있더라

일단 토토 계정도 지워봤지만 그거도 잠깐이였음.

그러다 운동 접했는데, 초창기에 운동하면 급도로 피곤한거 알지? 그래서 스포츠를 못보겠더라 베팅 시간도 못맞추겠고, 나는 한강에 있는데 베팅시간 10분남았는데 토방까지 달려갈 수 없는 상황도 많이 생기고한다.

그리고, 운동 하고나면 뭔가 개운해지는 느낌이 있는데, 그거 덕분인지 토토할떄 나오는 도파민이 좀 대체 되는거같더라.

가장 도움된 물건을 꼽자면, 난 애플워치인거같아. 

삼성페이같은건 안되지만, 네이버 페이 연동시키면 편의점에서도 쓸 수있는데,

예전에 종종 조깅이나 산책할떄는, 목마르다 -> 카드를 챙긴다 ->출금 -> 토토 이런 느낌에 카드도 들고 휴대폰도 들어서 뛰는데도 집중 못하고 베팅 생각만 했다면

지금은 애플워치로 간단한 메세지 확인 가능, 편의점 결제가능 ->카드랑 휴대폰 두고 나옴 -> 운동할때 방해받을 일 없고 설령 토토 생각나도 실행 못하거나 번거러워짐

이렇게 패턴이 바뀐거같더라고

만약 저거도 힘들겠다 싶으면 요새 운동 크루도 많고 하니깐 같이 해봐. 같이 행동하고 마감하면 적어도 그 시간만은 토토정보확인도 못할테니 억제된다고 생각됨.

남자들만 있는데면 토토이야기도 하고 스포츠이야기만 주구창창할수 있긴할텐데, 대부분 여자있으니 여자 앞에서 굳이 그런 이야기 꺼내는 ㅂ1ㅅ은 없을테고, 다양한 사람들하고 다양한 주제거리를 이야기하면서 잠깐 잊을수도 있잖아?

내가 운동을 예시로 이야기했지만, 충분히 도파민을 대체해줄수 있고, 토토정보 확인 및 구매가 번거로운 방법으로 대체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거같아

토토중독 고치는 센터 다니는거도 방법이라고는 하는데, 사실 그게 큰 효과를 줄 수 있을지는 모르겠고..

물론 토토하면서 정상적인 생활하는 사람도 많을테고, 잘버는 사람도 있겠지만(이건 토사장 빼고 대부분 개구라니깐 믿지마라 ㅋㅋ) 대부분은 도박하면 인생 조지는 거니깐 접어라 ㅋㅋ

그리고 명심해라 니가 흥청망청 토토로 쓰는 돈 10만원이면 코카콜라나 삼성주식 1주 구매 가능하고, 이전 주택청약 한달 최대예금치인 10만원이다. 여자친구 없으면 그런데라도 박아둬라, 여자친구있으면 그 돈으로 데이트하거나 가족들하고 밥 한끼 하셈 ㅋ 토토보다 훨씬 득될꺼야 

그럼 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