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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미국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1876년 대통령 선거
오늘은 아주 중요한 날이다.이 두 병1신 중 누가 이긴 병1신이 될지를 가리는 역사적인 제47대 미국 대통령 선거가 있기 때문이다.그런데 미국 역사에 이보다 더 치열하고 ㅈ같은 선거가 있었다고 하면 믿을 수 있을까?바로 1876년 제19대 미국 대통령 선거이다.1. 양당 후보들공화당 대통령 후보는 러더퍼드 D. 헤이스, 공화당 인사 중 가장 청렴하기로 유명했던 오하이오 주지사 출신이다.2년 전 중간선거 패배로 하원 과반을 민주당에게 뺏긴 상황에서, 링컨 이후 장기집권하던 공화당을 다시 수성해야 했다.게다가 공화당 내부 갈등으로 7차 투표까지 가서야 겨우 후보로 선출되어 당내 기반도 취약했다.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새뮤얼 J. 틸턴, 뉴욕 주지사 출신으로 반부패 운동을 벌여 명성이 높았다.지난 중간선거에서 16년만에 하원을 탈환한 민주당은 정권심판론을 앞세워 틸턴을 압도적인 지지로 후보에 선출했다.남부 지역에 기반하던 당시 민주당에게는 남북전쟁 이후 반역자로 낙인찍힌 남부 지역을 연방에 복귀시키는 것이 절실했다.2. 선거 과정당시 대통령이었던 율리시스 S. 그랜트는 흔히 남북전쟁에서 북군을 이끈 명장으로 알려져 있다.이걸 거꾸로 말하자면 그의 대통령 시절은 별로 기억되지 않는다는 건데....그 이유는 바로....(ㅎㅎ ㅈㅅ)이른바 「그랜트의 캐비닛」으로 불리던 그의 측근들 때문이었다.선량하고 청렴했지만 정치는 1도 몰랐던 그랜트는 대통령이 되자마자 자기 친구들과 친인척들에게 관직을 나눠줬다.(저 시절에는 엽관제라고 해서 자기 측근과 지지자들에게 관직을 나눠주는 것이 일반적이었다)문제는 그 친구들이라는 새끼들이 하나같이 공적 마인드가 1도 없었다는 점이놈들이 여기저기서 뇌물을 받아먹기 시작하면서, 그랜트 행정부는 순식간에 최악의 부패 정부로 낙인찍히게 된다.그러나 남북전쟁의 승장이라는 닉값은 어디 안 가서, 여전히 그랜트 개인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도는 상당했고,결국 다음 대선의 후보를 찾기 어려웠던 공화당은 그랜트에게 하나의 부탁을 하게 된다.공화당: 악! 남 부연합을처부수는건언제나즐거워 대통령님!제가 감히 각하께서 3선에 도전하시는 것을 여쭤보는 것을 상의드리는 것에 대해 견해를 여쭙고자 문의를 하는 것에 대해 질문을 드리고자 말씀드리려고 하는 것에 대해 요청을 드리고자 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각하께서 다시 후보로 나오시는 것 외에는 선거에서 이길 방법이 없습니다!그랜트 대통령: 새끼.....기열! 마음은 알겠지만! 나는 3선을 할 수 없다!오도 미군 중의 오도 미군이신 조지 고부수는 워싱턴 장군님께서 재선만 하시고 물러나셨는데....감히 내가 어떻게 3선에 도전할 수 있단 말인가?다른 후보를 알아보도록 해라!(좆 됐 다!)의회에서도 그랜트 대통령의 3선 출마 반대 결의안을 통과시키고....결국 공화당은 썩어빠진 자당 정치인 중 그나마 청렴했던 무명의 정치인 헤이스를 후보로 선출하게 된다.반면 민주당에서는.......민주당:이겼다노~ 이겼다노~드디어 저 ㅈ같은 북부 양키놈들을 처부수고 링컨 이전으로 돌아갈 때가 왔다노~이제 북부놈들을 몰아내서 주제도 모르고 까부는 깜1둥이 목화따개들을 참교육할 시간이 왔다노~흔들어라 흔들어!당시 민주당은 지금의 민주당 PC충과는 거리가 아득히 먼 남부의 수구꼴통 놈들이 주류였다.비록 수정헌법 때문에 노예제는 끝났지만, 여전히 남부의 민주당원들에게는 뿌리 깊은 인종차별이 남아 있었다.이들은 정권교체 여론에 힘입어 의회와 백악관을 모두 탈환하고, 남부에 대한 연방의 간섭을 끝낼 생각에 들떠 있었다.남북전쟁 이후 지속되던 연방정부의 간섭이 사라진다면, 남부는 다시 주의 자치권을 회복하여 자기 맘대로 살 수 있었다.그럼 남부의 흑인들은 어떻게 되냐고?뭐긴 뭐야 백인들에게 두들겨 맞고 나무에 매달리는 거지실제로 이후 남부에서는 흑인들을 이유 없이 때려죽이는 "린치"가 성행했고, 이는 20세기 초반까지 이어졌다.결국 이렇게 미국의 운명과 수천만 흑인들의 목숨을 건 대선이 시작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결과가 나오게 된다.3. 선거 결과?!?!?!?!?!?!?!?!?!?!?!?!?!?!?!?!생각보다 엄청난 초접전에 공화당과 민주당 모두 당황했지만....개표 후반에 와서는 틸던이 184명, 헤이스가 166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하게 되었다.이제 틸던이 1개 주만 더 이긴다면 당선 확정이 되는 상황이었고,이제 승패를 가를 수 있는 지역은 위 지도의 초록색 표시된 4개 주밖에 남지 않게 되었다.루이지애나, 플로리다, 사우스캐롤라이나, 오리건.이 4개 주에서 공화당이 모두 이겨야만 단 1명 차이로 헤이스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는 상황.이중 남부 3개 주는 개표할 때마다 승패가 바뀌어 결론을 내지 못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관심은 오리건(위 지도의 3번)에 집중되었다.여기는 공화당이 이겨 선거인단 3석을 가져가게 되었으나, 그만 선거인단 자격이 없는 공무원을 후보로 추천한 찐빠로 인해선거인단 1명 자리를 날려버리게 된 것이다.당시 선거인단의 자격이 무효가 되면 그 지역의 주지사가 후보를 선임해 채워넣을 수 있었는데....문제는....당시 오리건 주지사가 민주당 소속이었다는 것이다.(ㅅㅂ 개꿀ㅋㅋㅋㅋㅋㅋㅋㅋ)만약 민주당 주지사가 민주당원으로 나머지 선거인단 1명을 채운다면,공화당이 나머지 3개 주에서 모두 이겨도 결과는 184:185로 민주당의 승리가 확정되는 상황ㅈ됨을 감지한 공화당은 결국 의회에서 모든 것을 건 사생결단의 싸움을 벌이기로 한다.4. 마지막 협상결국 의회에서 이 지독한 선거의 결판을 내기 위한 선거특별위원회가 열렸다.여기서 아직 결판을 내지 못한 4개 주의 선거인단을 어느 당에게 몰아줄지 최종 결정하기로 한 것이다.민주당 상원의원 7명, 공화당 상원의원 7명, 그리고 정치적 중립을 위해 연방대법관으로 재직 중이던 데이비드 데이비스가 위원장으로 참여했다.데이비드 데이비스 대법관:도대체 누구 편을 들어줘야 하나.....님혹시 상원의원 해보실 생각 없어요????????그게 됨?아 된다니까?! 일리노이 주에서 상원의원 한 자리 줄게대신 은혜는 갚아야 되는 거 알죠? 대법관이나 해먹으신 사람이 설마 배은망덕하게 우리 뒤통수를 치실까?ㅇㅋ 알겠음근데.................나 나갈게????? 뭘 나가? 상원의원이 되면 당연히 대법관은 그만둬야지.........?!???: 위원장직을 그만둬야겠지.무.....무슨?!데이비스 대법관이 민주당 상원의원이 된다면, 정치적 중립을 위해 특별위원회 위원장직을 그만둘 것은 당연지사.그러면 데이비스 대법관의 후임 위원을 선출해야 하고,그 선출 권한은 상원에게 있다.그리고 그 상원은.......우리 공화당이 장악하고 있다안, 안돼!!!!!!!!!!!!돼!!!!!!!!!!!!!!!!!!!!!!!!!5. 선거 결과그렇게 공화당은 상원 표결로 공화당 의원을 위원회에 선출했고, 결국 8:7로 공화당은 특별위원회에서 승리하였다.4개 주 선거인단에서 공화당의 승리가 확정되면서, 헤이스는 185:184로 틸던을 누르고 미국 제19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민주당 ㅂㅅ새끼들 위원회 날로 처먹으려 하더니 꼴좋다ㅋㅋ...........부엉응? 민주당 딕시들아 뭐라고?선거에서 처발린 놈들 목소리라 잘 안들리는데~?민주당:부즈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엉!!!!!!!!!!!!!!!!!!!!!!!!!!!!!!!!!!!!!씨발 이거 부정선거임!아니 ㅅㅂ 우리가 투표수로는 앞섰는데 선거인단 1명 부족하다고 지는 게 말이 됨?게다가 뭔 말도 안되는 억지를 부려서 니들이 선거인단 뺏어간 거잖아?!그리고 우리가 장악한 하원 말은 왜 안 듣고 상원끼리 결정함?미스터 황! 미스터 민! 나 좀 도와줘요! 여기 부정선거가 있어요!!!!!딕시딕시야 그게 무슨 소리니.....누가 투표하지 말라고 칼들고 협박함? 누칼협????:ㅇㅇ 우리가 했음뭐여 시벌KKK:그래 맞아.우리가 깜둥이들에게 공화당 찍지 말라고 칼 들고 협박했어.어딜 흑인이 투표를 해 처맞을라고어쨌든 나 이 선거 인정 못하고,저놈들이랑 남북전쟁 시즌 2 찍든 말든 알아서 해라 시벌놈들아러더퍼드 헤이스 당선인:민주당 여러분 제발 그만해주세요ㅠㅠㅠㅠㅠ남부 사람들에게 참정권 돌려주고, 공무원 자리도 나눠주고, 연방에 다시 돌아올 수 있게 도와드릴테니까그리고 저 다음 선거도 안 나갈 테니까제발 유혈사태만은 일으키지 말아주세요......그렇게 미국 역사상 가장 혼란스럽고 막장스러웠던 선거가 막을 내렸다.민주당 후보였던 틸턴은 충격을 받고 정계은퇴를 선언했고, 이후 1884년 대선에서 클리블랜드가 당선되면서 민주당은 정권교체에 성공하게 된다.헤이스는 약속대로 남부 주들에 대한 군정을 끝내고, 연방 주로서의 권한을 회복해주었지만,남부 주들은 되찾은 권력으로 '짐 크로우 법'이라는 희대의 악법을 제정.흑인들을 노골적으로 차별하고 그들에 대한 린치와 폭력을 정당화하였다.여담으로, 만약 흑인들이 백인들의 방해 없이 투표했다면, 헤이스가 몇 개 주에서 더 승리하여 여유롭게 당선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시발
작성자 : ㅇㅇ고정닉
제주 폐 일식 선술집
지난번에 갔던 로얄쇼핑센터 바로 앞에는 공영주차장이 있는데, 오늘 그 공영주차장의 황량한 옥상에 올라가볼까 하다가 공영주차장 정문, 그러니까 로얄쇼핑센터 반대편에 있는 폐가 하나를 발견했다. 일식 주점 "신기루" 처음엔 저택인 줄 알았는데 이자카야가 자리해있던 일본식 목조 주택이었다. (아직 개화하진 않았지만) 새우꽃과 담쟁이덩굴이 가득히 덮인 우측 벽면의 녹음이 인상적이다. 가이즈까향나무 아래 드럼통에 붙어있는 살벌한 전단지. 2024년 현 시점에 와선 대부분 박멸된 소액결제 전단지를 보니 세월의 흐름이 느껴진다. 한편으론 이런 범죄들이 소탕되어 우리나라 치안이 좋아지고 있다는 걸 느끼면서도 정작 바로 앞에선 짱깨들이 둥지를 틀고 사방에 짜장을 한가득 뿌려대며 분위기를 씹창내고 있다는 걸 떠올리니 아이러니하다는 느낌이 든다. 왼편에 있는 작은 뒷문. 목재문에 담쟁이, 그리고 저 깊숙한 곳의 어둠이 어우러져 중세시대의 분위기를 풍긴다. 목재문 안에는 역시나 지하로 가는 길이 있었다. 비밀통로 같은 느낌이라 가보고 싶었는데 안쪽 바닥에 빗물이 가득 고여있어 포기했다. 목재문 옆에 붙어있는 메뉴판. 갓본어가 짱꼴라어보다 앞에 써져있다는 점에서 아직 일본인 관광객들이 짱깨들보다 제주도를 많이 찾았던, 최소 십수년 전부터 운영해오던 집이란 걸 알 수 있다. 그나저나 가격이 정말 씨발이다. 며칠전에 들른 비싼 감성주점에서 파는 대창 가득한 모츠나베 1인분 가격이랑 오뎅탕 1인분 가격이 똑같은 게 말이 되노? 각설하고 정문 쪽으로 진입해봤다. 목조건물이라 바닥이 썩어있어 혹시나 바닥이 부서져 운지하지는 않을까 불안했지만 예상외로 잘 버텨주었다. 정문 옆의 작은 단 위에 가득한 배달 쓰레기들. 정황상 사장/직원들이 먹고 버리고 간 듯. 그 옆쪽엔 주방 내지는 창고로 향하는 통로가 있다. 바닥에 혼자 색이 다른 중간지점을 제외하면 전부 미끄러운 이끼가 깔려있어 굳이 들어가지는 않았다. 마지막 코스인 정문으로 진입해보았다. 문을 훤히 열어놓고 떠난 모습으로 보아 제대로 문단속하고 갈 여유조차 없이 황급히 떠나야 할 사정이 있었던 듯하다. 내부는 대충 이렇게 생겼다. 기대했던 일본식 선술집 분위기보다는 우리나라 민속주점에 가까워 보이는 모습이다. 고풍스러운 목조건물과 대조되게 활기찬 소주광고 눈나를 뒤로하고 안쪽으로 들어가보았다. 드가자마자 왼쪽으로 고개를 들면 보이는 카운터(였던 것) 카세트 플레이어, 각종 오디오 등 도둑놈들이 탐낼 만한 것들이 보인다. 사진은 플래시 풀로 키고 찍어서 밝아보이는 거긴 하지만, 실제로도 딱 여기까지가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 덕에 밝아보이는 마지노선이었다. 내부 전경. 군데군데 풀(목조 구조물에 붙어있는 건 조화지만 석재 바닥 틈으로 자라난 건 진짜 풀이다. ㅎㄷㄷ)이 돋아나있는데다 흙먼지 쌓인 석재 바닥까지 분위기와 절묘하게 어우러져서 정말로 일본 야시장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장판 바닥에 방석을 깔고앉는 형식의 정겨운 가게였다. 목재 벽을 가득히 메운 영문모를 글들이 적힌 종이들이 인상적이다. 그리고 이 생각 하는 순간 사진 좌측의 목재기둥을 활보하는 ^그리마^와 눈마주쳤다. 더 이상 아무 말 없이 조용히 돌아나왔다. +원래 목표였던 공영주차장 옥상층에도 올라가봤는데, 단순한 리미널 스페이스로 생각했건만 '폐주차장'이라고 할 수 있을 만한 곳이어서 따로 사진을 첨부한다. 계단을 통해 꼭대기층인 3층까지 올라오니 사방에 4층(옥상) 공사 및 폐쇄를 알리는 현수막들이 보인다. 원래대로라면 한참 전부터 공사를 시작했어야 하지만, 필요한 건 더럽게 늘어지고 좆도 쓸데없는 헛짓거리만 존나게 잘해대는 제주도 종특에 따라 페이퍼플랜 비스무리하게 된 것 같다. 계단을 통해 옥상 입성! 막혀있을줄 알았는데 의외로 무방비하게 개방되어 있었다. 널따란 시멘트공터, 그것도 그냥 공터가 아닌 한때는 주차장으로 사용되었던 엄연한 "폐주차장"을 도심 한복판에서 발견하다니 참으로 괄목할 발견이 아닐 수 없다. 이기노무딱좋노 입구 옆에 살벌하게 방치된 장도리. ㄷㄷ 입구 바로 근처엔 엘리베이터도 있다. 폐 엘리베이터인 듯한 외견과는 달리 1~3층 사이는 멀쩡하게 작동하는 엘리베이터다. 단지 4층까지 도달하지 않을 뿐이다. 옥상에서 보니 일전에 들렀던 로얄쇼핑센터와 어느 정도 대등한 위치에서 아이컨택을 할 수 있었다 언제 봐도 로얄쇼핑센터 본연의 강렬한 세월의 향수는 여전하다. 참 운치가 있어요. 참고로 로얄쇼핑센터 왼쪽에는 외부 재질도, 이름도 비슷한 로얄호텔도 있다. 물론 좆구린 외양에 걸맞게 숙박사이트 리뷰들은 하나같이 비난일색이다. 마음이 쾌청해지는 널따란 시멘트 벌판의 전경. 이때가 오후 4시쯤이라 황혼의 빛이 사방에 스며들고 있어 더욱 아름답다. 직전에 들렀던 폐 일식주점 신기루도 한눈에 보인다. 우흥~ 폐건물 옥상까지 정복 노무좋노 차량 통로도 있기에 어떻게 되어있을까 싶어 가까이 가보았다. 끝부분에 라바콘과 펜스를 배치해 차량의 접근 자체를 차단한 모습이다. 차량 출입구 바로 앞 철제울타리 위에 놓여있는 빗물 고인 음료수컵. 스타벅스에서 여름철 한정 트로피칼 메뉴로 팔 것 같은 비주얼이다. 솔직히 비주얼이 너무 쩔어서 한번 마셔볼까 고민했다. 이후 잠깐 광합성하다 내려왔음 ㅇㅇ 일요일 오후에 폐가다녀와서 낮잠때리고 9시에 일어나서 야식시켜놓고 디시질 딱좋읍니노 조만간 제주 해안가 한바퀴 쫙돌면서 폐가탐험할 생각이다 대형 폐건물 단지들(버자야그룹 타운하우스, 짱깨 헬스케어타운 등) 지도 수제작해서 폐게이들을 위한 포토스팟, 투어스팟, 출입불가지역(폐쇄/벌레/위험지형 등) 등 체크해둔 투어맵 만드는 프로젝트도 생각중임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제주북딱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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