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엑 기준

어제 픽을 따라오시고 욕하시는 분도 계신데 따라오신
분들께 죄송하다. 분명 어제는 지금껏 베팅중에 손 꼽히게
불안한 날이라 안 따라오시는게 나을 것 같다고 했지만
어쨋든 나를 믿고 따라와주셨으니 죄송하다. 덴버에
웨스트브룩이란 존재를 너무 배척해두고 베팅한거 같다.
슛 8개를 쏴서 한개도 성공시키지 못했다. 3개만 성공했어도
쉽게 이길수 있었을텐데..


오늘은 인디 -3.5마핸 1.4배당과 오클 종합오버 226.5 오버
1.6배당 종합 2.2배당을 갔다. (불안하다면 인디 일반승을
가도 된다. 1.3배당으로 별 차이 안 난다.)

일단 인디경기같은 경우는 일단 필라엔 아직 엠비드가 없다.
토론토에게도 가비지가 났으며 필라는 원정승률이 안 좋다.
번면 인디는 홈승률이 원정에 비해 매우 좋다. 둘 다 연짱겜은
아니라 제 실력이 발휘될 수 있을것이다. 인디의 승은 예상되지만
마음에 걸리는건 인디의 4점차승리에 확신이 날카롭게 서진
않는다는것이다.

오클경기 같은 경우는 최근양팀간의 두경기 맞대결을 보면
애틀 홈에서 270이상 오클 홈에서 240이상이 나왔다.
올해도 달리는 농구를 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오클이
이틀 연짱겜이라 지쳤을수도 있다는것이다. 그래도
226.5이상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골스의 일반승도 생각해봤는데 아닌것 같다. 골스 마핸을
하시는분도 많을텐데 한번 더 생각해보셨으면 한다. 작년
골스는 홈보다 원정승률이 높았고 클퍼만 만나면 죽을 쒔다.
올해 프리시즌에서도 전승을 거뒀지만 클퍼에게만
홈에서 진땀승을 거뒀다. 반면 클퍼도 작년 원정승률이
더 높다. 오늘도 원정에서 덴버를 잡았다. 허나 이틀연짱겜이라는
핸디가 붙긴 한다. 그래도 골스마핸은 좋은 픽은 아니라는 것을
당부해드리고 싶다.

어제의 픽이 틀렸다. 안 따라오셔도 된다. 픽을 절대 강요하지
않는다. 안 따라오셔도 된다. 그대신 따라오고 실패하더라도 욕은
자제해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 더 보답할테니. 나는 토갤의
이용자들이 모두 돈을 벌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글을
작성하는것이니 너무 안 좋게 바라보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따가 티원 제발 이겼으면 좋겠다. (젠어강) 그래도
도저히 티원에 베팅은 못 하겠다.
오늘도 모두의 베팅에 건승을 빌며 마무리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