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연패 당하고 -35만으로 요즘 심히 우울하고 슬픈 접니다...
어디서부터 꼬였는지 모르겠습니당 손대는거마다 다 1개씩 터지고 정관장 터졌을때 한숨도 못잤습니당...
제 분석이 잘못된거같기도하고 배팅법도 잘못된거같은데 이번에 재정비하고 마지막 도전이라 생각하고 도전해보겠습니당...
오늘 이렇게 딱 3장씩 2개 갔습니다.
1. KB손보 VS 현대캐피탈
이 경기는 많은분들이 현캐쪽 가실거같은데 KB손보 나경복 복귀로 전력 증강을 기대했으나 OK저축은행 (루코니결장) 과 경기에서도
실망스러운 모습을 너무 많이 보여줘서... KB 손보는 황택의 세터가 11월 7일 군복무를 마치고 복귀를 합니다 그때까지는 반대가셔야할거같습니다.
전력차이가 너무 심하게나서 딱히 분석할것도 없고 뭐 하기가 애매하네요...
현캐 - 1.5 핸디승이 제일 좋아보이고 언/오버는 현대캐피탈 마음입니다.
2. 페퍼저축은행 VS GS칼텍스
이 경기 분석하는데 진짜 시간 많이 썼습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페퍼 승 봅니다. 페퍼저축은행은 자비치 선수가 어깨 통증으로 계약해지를 하였고 새로운 용병선수를 영입했지만
아직 경기에 뛰지를 못합니다. 그렇다면 페퍼 저축은행 전력이 많이 낮아졌냐? 그건 또 아닙니다.
페퍼저축은행은 10월 29일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자비치 선수대신 박은서 선수를 기용했고 박정아 / 이한비 / 박은서 3인 공격수들은
괜찮은 데이터를 뽑아냈습니다.
흥국생명과의 홈경기에서 첫번째 세트를 잡아냈고 2번째 세트도 듀스까지 가는 접전이였으나 자비치 대신 들어온 박은서 선수가 중요할때 범실을하여
흥국쪽으로 분위기가 넘어왔고 3번째 세트도 접전양상이였으나 역시나 박은서 선수의 범실로 따라가는 힘을 잃었습니다.
4번째 세트는 뭐 해보지도 못하고 힘빠지게 졌습니다
페퍼저축은행 팀 데이터 입니다.
주전선수 5명은 선전하였으나 역시나 자비치 선수의 OH 포지션에 박은서 / 박경현 / 이예림 등등 다양하게 로테이션을 돌려서
경기를 진행했습니다. 지표상으로는 엄청 나쁜 데이터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GS칼텍스 입니다.
직전경기는 현대건설과의 경기였습니다.
저는 GS칼텍스는 도저히 갈수가 없다고 생각한 이유가 딱 하나입니다. 와일러 선수 딱 한명때문에 못갑니다.
현대건설과의 해당 경기 스타팅 맴버입니다. 와일러 선수의 OH 자리에 대체로 넣을선수는 문지윤 / 이주아 / 우수민 선수인데
선수들 옆에 숫자는 태어난 년도입니다. 추가로 유가람선수는 리베로인데 OH로 나왔네요 제가 잘못아는걸수도 있습니다.
아직 어리거나 우수민 선수 같은경우 와일러선수와 크게 다르질않아서 오히려 와일러 선수를 쓰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혹시나 GS 칼텍스 경기 한번이라도 찾아보신분들은 GS 칼텍스쪽으로 배팅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현대건설과의 경기중 와일러 선수의 범실부분을 몇개 가져왔는데 2세트 11대6으로 리드하는 상황에서 리시브를 저렇게 해버립니다...
실바선수한테 넘어가서 때려야하는데 공 전달이 짧으니까 실바선수는 그냥 넘겨버려요... 이러면 벌써 공격기회가 날라갑니당...
위파이 선수의 서브입니다. 와일러 선수 옆에 2명이나 붙은거 보이시나요? 와일러 선수가 리시브가 약하니까 GS선수들이 백업으로 2명이나 붙어있습니당
근데 또 리시브가 저쪽 아래로 튀어버려요 MB입장에선 저걸 받아야하는데 저걸 받고나면 앞에 블록커들이 없어요...
결국 저 공을 받겠다고 코트 밖으로 1명이 나가져 버렸고 GS 선수 입장에선 또 공을 그냥 넘겨버립니다.
모마 선수가 넘어온볼을 공격으로 넘기는데 GS는 블록커 1명은 자리 잡지도 못했고 모마 선수입장에선 실바선수한테 공을 날려서
수비후 후속 공격을 막아도 되고 와일러 선수가 담당하는 뒤쪽 공간이 너무 텅 비어있으니까 저쪽으로 때려도 되고 어디든지 때려도됩니당
결국 GS 블로커들이 한번 굴절을 시킨후 공이 튀거든요
근데 와일러 선수는 공을 안보고 선수를 봐요... 한수진 선수가 리베로라서 우선적으로 받는게 맞긴한데 이게 어케 프로 배구선수입니까...
결국 공이 와일러 선수한테로 가는데 저거 날라서 충분히 받을수 있는 거리거든요
안받아요... 뭐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진짜 모르겠어요... ㅋㅋㅋㅋ 저거 이후에 한수진 선수가 와일러 선수한테 뭐라고하거든요
근데 또 배구가 팀 스포츠이니까 분위기 망칠수없어서 그냥 화이팅! 하고 넘어가요
다시 위파이 선수 서브인데 와일러 선수가 앞으로 보내야지 세터가 올려주는데 공이 또 튀어버려요
결국 또 한명 뛰어가서 받아주는데 저 패스는 남자 선수들도 연결시키기 힘든 코스이거든요
결국 또 실바선수가 그냥 넘겨 버려요 이러면 다시 현대 건설쪽 공격이 시작되는거죠
여기서 현대건설 김다인 세터가 연결이 길이서 모마 선수가 그냥 길게 넘기거든요
GS 후위 선수들 포지션 보시면 실바선수나 한수진 선수는 무게중심이 앞쪽으로 쏠려있단말이에요 근데 와일러 선수 서있는거 보세요...
저 자세가 배구 리시브 자세가 맞는지 의문입니당... 전 진짜 잘모르겠어요... ㅋㅋㅋ
손도 중간에 뻗다가 말아요...
이날 GS 리시브 18% 나왔습니당.. ㅎㅎㅎ
이날 와일러 선수 공격성공률 21% 나왔고 범실 4개입니다. 기록된 범실만 4개이지 안보이는거 합치면 12개인가 그래요 중간에 저도 세다가 멈췄는데
여튼 세터가 와일러 선수한테 32번 토스해줬는데 7번 성공했다는거에요 진짜 이건 프로배구 선수 데이터가아닙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GS는 진짜 왜 정배받았는지 모르겠어요 그것도 페퍼가 홈인데... 물론 페퍼도 풀전력이 아니긴합니다
외국인 선수 1명 없는 공백은 커요 근데 GS는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GS 실바선수같은 경우 페퍼장위 선수가 충분히 묶을수있다고 생각합니다.
페퍼 +1.5 핸디승은 진짜 배당대비 너무너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흥국생명과 페퍼은행 직관 갔잖아요 선수단 분위기도 너무 좋고 파이팅 넘쳐요 GS에 잡힐팀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스포츠라는게 이변은 언제든지 일어나죠... 근데도 저는 현캐 반대는 못가겠고 GS승리쪽도 못가겠어요...
저는 이 경기 몇일전부터 계속 이렇게 배팅해야지 했는데 중간에 연패도 너무 심하고... 자신감도 많이 떨어지고...
이번 계기로 다시한번 연승으로 접어들었으면 좋겠습니당... 진짜 그 누구보다 제가 너무 맞추고 싶어요...
토갤님들의 멋진 배팅을 응원하면서 여러분의 픽에 도움이 되시길바랍니다 뇽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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