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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저격수의 베팅 방식이 성공하기 어려운 이유

킹제이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15 01:04:38
조회 202 추천 6 댓글 6

나 젠슨이다. 내가 토갤 오는 이유는 사실 요즘 얘보는 맛에 오거든?

나는 얘한테 별로 악감정이 없는데 얘가 지한테 악감정 만들어달라고 빽을 쓰네 아주 ㅋㅋ

이정도면 저격이 아니라 그냥 원한 맺힌 사람 같음. 그 발단도 아주 단순한 거임.


토토 바닥에서 수익 내는 사람의 비율은 1%라는 내 주장에 동의 못한다는 주장이 여기까지 온거야.

가만 생각해보면 나한테 지가 옳다는거 증명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고닉파고 지금 저 귀찮은 짓을 하고 있는거지.


나 하나 이겨먹겠다고..



그래서 내가 오늘 얘 방식이 왜 성공할 수 없는지 설명해 주겠음.

뭐 본인이 남들한테 젠슨 픽 사라 마라. 아직 금액도 정한거 없는데 선동을 하고

각기 다른 복권방에서 시간텀두고 발품 팔아서 구매한 오프라인 용지를 바코드와 구매번호 모두 가리고 올렸는데

그걸 무슨 네이버에 신고했다고 시비터는건 싸우자는 뜻이지? 해보지 뭐.



얘 지금 직접 성공 못해보고 이론으로만 알고 있는 지식으로 토갤에서 베팅 실험하고 있는 수준이라고 나는 생각해.

왜냐면 아직 부딪혀 보지 못한 긴 연패 구간에 대한 대비가 전혀 없는 방식이기 때문이야.


일단 저격수가 애는 똑똑한 애 같어. 근데 운이 좀 없어서 일이 잘 안풀렸는지 상당히 배알이 많이 꼬여있네 기본 심뽀가



자 보자고..일단 저격수가 하는 방식은 대다수의 홀짝 베터들이 하는 금액 조절이고,

실제로 베팅 이론에서도 잔액에서 일정 비율 분할해서 베팅하는 베팅 기술이 있음.


마틴게일 방식을 무슨 대다수의 홀짝베터들이 하는 거라고 호도하던데..


마틴은 베팅 이론에서 어떻게 정의 하냐면 

"마틴은 보유자금이 무한대 일때만 성공 가능한 이론상으로만 완벽한, 현실세계에서 실현 불가능한 베팅법이다."


라고 규정함. 마틴 방식이 유행을 탄건 국내에서 아주 단순하다.


총파리들이 픽 주고 파볼, 사다리 같은거 타게 하면서 한방에 꼴게 하려고 어줍잖은 베팅 방식을 설파하면서

마치 무슨 대단한 베팅 기술이라도 되는냥 포장해서 국내에선 홀짝 유행 때 알려진 기술이고


별거 없지. 그냥 틀리면 두배 업쳐서 가는건데 ㅋㅋㅋ


아무튼 뇌가 달린 일반 베터들은 바카라나 홀짝 하면서 금액조절을 하면서 탄다. 이제는 강승부 보면 훅간다는걸 많이들 알거든.

그래서 최대한 오래 버티다보면 연승이 나오는 타이밍이 있으니 그걸 기다리려고 계속 버티는 식으로 하는게 많거든.


그 금액 조절의 방식중 하나가 지금 쟤가 하고 있는 보유 자금대비 몇분의 몇으로 나눠서 하는 방식이야.



사실 저 방식을 쓰면 한가지 전제하에 아주 오래오래 돈을 굴리고 가지고 놀 수 있다.


왜냐면 10분의1 베팅법을 쓴다고 가정 했을 때, 100만원 씨드에 10만원 첫판 가서 틀리면 잔액이 90이잖어. 그럼 그판은 9만 가는거야.

또틀려서 81 되면 8.1가고, 또 틀려서 72.9가 되면 7만2900원을 가는거고.

그렇게 어쩌다 씨드가 줄어서 2만원 남으면 2천원 가는거고. 천원 남으면 백원 가는 방식이야.

물론 금붕어가 아니니까 최저 베팅금 하한을 정해놓고 해야겠지.


한마디로 베터가 흥분만 안하고 멘탈 나가서 감정적으로 금액 조절만 안하면, 따지는 못해도 오링은 나기 쉽지 않아.


근데 대부분 사람이 그게 안되지. 흥분한다고. 야 이게 말이 되냐? 이번엔 맞겠지 하면서 금액 조절에 실패하고 거기서부터 금액 조절 틀이 무너져.




내가 저격수한테 인상 깊었던 부분은, 임마가 초반에 좀 안좋아서 시드가 30만원 밑으로 갔는데 흥분하지 않고 25000원을 가더라고.


거기서 두번 놀랐는데, 그 침착함 덕분에 점마는 시드를 살릴 수 있었고, 또 그와 동시에 본인이 주장한 본인의 베팅 장점을 개나주는 짓을 한거야.

솔직히 흥분 안하고 그 상황에서 25000원 4만원 막 이렇게 가면서 씨드 올린 그 멘탈은 높이 삼.


근데 내가 아무리 날고 기어도 축구, 농구는 일반승 핸디 섞어서 가면 승률 잘해야 53%고 못하면 47% 그 몇프로가 실력을 가르고 수익을 가른다고 했는데


본인은 오즈포탈에 날고기는 미친놈들 많고 본인도 승률 60%가 된다고 하더라고.



승률 60%가 얼마나 대단한거냐면 천판 하면 600승400패야. 플러스 200승이야. 금액 조절이 필요 없는 승률이거든. 10만원씩 가도 

쟤가 가는 평균 배다 1.7배에서 최대 2.3배면 얼추 2천만원 전후의 수익이 나게 되어 있음.


내가 저승률을 가지고 있다면, 100만원 오링 나더라도 그냥 30만원 남았을때 10만원씩 꾸준히 가고 오링 나면 100재충 하는 방식을 택했을거야.

왜냐면 그렇게 해도 연패만 지나가면 연승 구간에 복구가 가능하고 다시 승률대로 수익이 나거든.




지금 저 친구 방식의 문제가 뭐냐면 3만원 4만원씩 가서 3승한거랑 지금 21만원씩 3패한거랑 승률을 똑같이 까먹는다는거지.


저방식은 금액을 올렸을 때 연승이 나오면 꽤나 짭잘한 수익을 볼 수 있다. 


바카라나 파워볼 해본 사람들은 알거야. 연승이 나오면 갑자기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의 수익금이 생겨.


100만원 있을 때 10만원씩 5승을 했다고 쳐. 단순계산으로 10씩 따서 150이 되었어. 그럼 그다음엔 15씩 5개를 갈텐데,

3패만 해도 45만원이 나가. 5승3패를 하고 수익금 5만원이 나오는거고, 5승4패를 하면 심각해지지. 1승 더하고 10만원 마이너스니깐.


이게 누적되면 어떻게 되냐면


승률을 이겨놓고도 돈은 마이너스 나는 상황이 나오는거야.


왜 도박에서 못 이기냐? 바카라나 홀짝 같은거로 일주일 내내 너무 잘되어서 기고만장 하다가 하루만에 그돈 다 잃잖아.

5만원 10만원씩 가는데 막 잘되어서 잔고가 천만원 되니까 백만원씩 박다가 플러스 한 50승 해서 이긴걸 단 10패만에 잃는거지.

이미 올라간 판돈은 쉽게 내려지지 않어. 간에 기별이 안가니깐.



저 친구가 주장한게 본인은 승률이 60%라고 했어. 그러면 본인의 장점인 승률을 금액조절로 다 까먹는 상황이 온다.


그리고 잔고가 올라가면 씨드가 계속 올라가던데, 오늘도 오전에 1점차로 운좋게 2개가 맞아서 수익으로 갔더라고.


근데 오늘은 진짜 1점차로 운좋게 역킬 날거 1승3패를 했어.


이게 솔직히 운이 좌우 할떄도 많어. 내가 본 경기 내가 본대로만 나오면 얼마나 좋냐. 근데 변수가 많잖어. 부상이라던지 컨디션 등등.



그 운이 더럽게 안좋은 구간이 몰아서 나오고 만약에 저 친구의 시드가 다시 100이하로 갔을 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왜냐면 지금 승률은 나름 좋게 유지하면서 흑자의 영역인데, 지금 본인이 초반 시작한 베팅금 규모로 끌어 올려서 연승이 나와 100만원 가까이 수익이 났는데,


그 연승이라는건 한계가 있어서 분명 억까 당하고 한번 주저앉는 구간을 만날 가능성도 있는데, 거기서 시드가 줄어들면


이제 승률 대비 수익금의 타산이 전혀 안맞고 꼬여버리는 구간이 오는거지.



저 친구를 내가 이론으로만 빠삭하다고 말하는 이유가 이건데, 저 방식을 택하는 베터들이 많어.

근데 저방식을 오래해보면 잔고 대비 비율로 금액 분배를 하는게 아니라 수익금 대비 분배를 좀더 완만하게 해야한단걸 많이 느낄거다.


단순히 잔고 대비 단순분배만 하니깐 지금 어제와 오늘 내일의 베팅금 규모 갭이 커도 너무 커.


불과 일주일? 열흘전엔 3만원씩 하고 있었는데 연승 타서 지금은 20만원씩 하고 또 잃으면 15 10씩 할거고. 여기서 따면 더 올라갈거고.

이번에 10씩 가서 수익이 나서 150이 되었어도 12씩 다음번엔 간다던지..이런식으로 완만하게 금액 조절을 하는게 저짓을 오래해보면 느낄거고


그게 바로 본인 베팅의 규모를 정하는 작업임. 근데 저렇게만 하면 한달 뒤에 승률은 꽤 이겼는데 수익금이 변변치 못할 수도 있음.

물론! 금액이 올랐을 때 딱 연승 구간을 만나서 거기서 단도리 치고 수익 정산 한번 하고 갈 수 있으면 좋지.


근데 결국 그것도 연승과 베팅금 올랐을 때라는 운때가 맞아야만 성공 가능한거 아닌가? 그런 표본 한두개 있다고 본인이 이거 잘한다고 생각하면 오산임.

왜냐면 그 운 때가 맞아서 크게 이긴 타이밍처럼 운이 더럽게 안좋아서 고액에서 우르르 무너지는 타격 한번 맞고 골로 가는 경험도 하게 될거니깐.


내가 아직 저격수가 부족하다고 보는 부분이 경험임. 절대 경험 많은 베터가 아니고 지도 나름 혼자 독학해서 공부하고

자기가 맞다는걸 증명해보기 위해서 노력하는 정도..근데 저정도 집념이고 노력이면 앞으로 가능한 부류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은 드네


내가 베팅쪽으로 사람은 잘알아본다. 던킨님도 댓글 하나 베팅내역 하나보고 내가 바로 달려들어서 친하게 지내고 싶어했으니깐.




그리고 내 방식에 대해서도 말들이 많던데, 


너네가 내 방식을 겉핥기 식으로만 보니까 이 시스템이 이해가 안가는거야. 더럽게 못하는데 어떻게 수익인지도 궁금할거고



나는 배당대비  손해를 안보는 경기들 위주로 고른다. 왜 너네 기준 온갖 잡다한 베팅까지 다 더해서 100연패 가까이 했는데도

수익금이 천만원이 남아 있을까? 나는 계속 조절했던거야. 내 월별 토계부를 보면 어떻게 금액 조절하는지 디테일이 다 보여.

대부분의 사람은 수익금이 생기면 그걸로 강승부 보곤 하는데 나는 오히려 금액을 줄이고 고배당 위주로 하면서 씨드를 지켰다. 왜? 부진했으니깐.

잘될 땐 계속 몰아부친다. 그래서 5월이나 지금 같은 대박 구간도 있는거고 6월부터 10월까지 욕나오게 못해도 시드가 살아 있던거고.


나는 안다고요. 이짓을 베팅 방식만 조금씩 바꾸면서 했지 토계부가 2017년부터 존재한다. 나는 2008년에 첫 베팅했을 때부터

프로토 구매내역, 아이폰 나오기 전 시절이라 디카로 찍어서 보관하고 있었고 거의 다 가지고 있음.



그리고 내가 2008년부터 이짓만 한건 아니지만...중간에 현생 살고 내 일에 집중해서 사업도 하고 나름 존나 열심히 살았다.


근데 중간에 이상한 게임에 빠져서 정말...카드게임부터 별별 홀짝 다해보고 진짜 롤코 타고 인생 밑바닥 찍고 그 빚 다 갚고 다시 올라왔어.

너네 생각보다 내가 노름판에서 진짜 볼짱 안볼짱 다보고 밑바닥 세계 체험 하고 올라온 사람임.


베팅 방식? 안해본게 없다. 지금 쟤가 하는것도 내가 2013년에 하던거야..


그래서 토토하는 사람 몇트럭은 봤다는거고, 저격수 같은애가 허세 부려도 지금 어느 정도 레벨의 베터인지 단번에 보인다.



25000원으로 씨드 살리고 20만원으로 죽는걸 한다는건..


멘탈이 아주 강한 사람이고 자기 고집이 강해서 생각보다 괜찮은 녀석일 수 있겠다는 의미도 되지만,


내가 보기엔 아직 경험면에서 초짜라는 소리임. 저렇게 하면 수익 욕심 낼 수 없다. 저 돈 가지고 아주 오래오래 놀수는 있을거다.

근데 승률대비 수익금 타산이 안맞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본인이 얘기하던 대수의 법칙에 의해 헤매는 날이 많을거야.


근데 내가 너를 그렇게까지 나쁘게 안본건


성실하게 자료 정리해서 올리고 본인이 생각하는 틀을 끈기 있게 지키면서 하는 애티튜드가 존나게 인상적이었다.



일반 상식도 많은거 같고 똑똑한편 같은데,


아직세상 경험은 별로 없는거 같아서 사람 자체가 좀 나이브 한거 같네..

그리고 속이 존나 꼬인거 같다. 별거 아닌걸로 나한테 꽂혀서 지금 아예 척지고 끝장 한번 보자는 식으로 이러는거 같은데..


아니 뭐 계속 해보고 싶으면 해봐라..나도 바보 아니고 진짜 산전 수전 다 겪은 사람이라 어지간한 일에 끄떡 안한다.

어떤 행동이나 결정 하기 전에 법적인 부분부터 확신이 있지 않으면 아예 하지 않는 편이고. 


너도 내가 1년 넘게 온라인 활동하고 블로그 하고 베팅하는거봤으면 알거 아녀? 내가 발작버튼은 눌려도


어지간한 걸로 끄떡도 안하고 내 소신대로 쭉쭉 가는 사람임.




아무튼 쓸데 없는데 힘쏟고 한번 끝장 보고 싶으면 계속 쭉쭉 해보시고.


토토도 본인 주장대로 승률 60% 찍고 수익 찍는거 증명 해봐라. 


토갤 요즘 내가 수익 내고부터 공격하는 사람 줄어들어서 재미도 없었는데 너 내역 보는 맛에 맨날 왔음.



근데 ㅅㅂ 죽자고 달려드는거 보니까 킴모씨 트라우마 올라온다.

킴브랄도 솔직히 야구 분석이나 지식은 많아서..내가 좋아 했거든. 통수가 얼얼 했는데


너도 좀 성격이 마음에 안들어서 그렇지 꾸준하게 하는건 존나 보기 좋았다.

근데 저딴식으로 공격을 하니까..임마가 이거 그냥 자기 증명하려는게 아니라 아예 나를 찍어 누르고 밟으려는 ㅅㄲ구나..


확 와닿아서 기분 존나 ㅈ같더라.



암튼 나도 구독자 픽 얘기 나오고부터 다시 민심 떡락해서 알아서 슬슬 꺼질꺼니깐 너 내역은 자주 보러 오마


나도 궁금해서 그래. 내가 아는 경험과 지식으로는 너의 방식은 지금 성공하기 힘들어..


근데 너가 된다고 하니깐 계속 지켜보는거임.


암튼 수고하시게.


글 길어져서 미안하다 다들. 간만에 존나 젠슨 스러운 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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