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한항공 vs 우리카드 양팀다 할만한 전력입니다. 182.5면 역시나 오버입니다. 듀스 1번만 나와도 3:1 스코어 기준 괜찮습니다.




   현대건설 vs 정관장입니다. 이거는 생각보다 언/오버 고민 많이했습니당... 저는 이거 잘하면 현건 3:0 셧아웃도 생각하고있거든요...
   근데 또 메가 / 부키리치 / 표승주 3인의 공격력은 정말 좋습니다. 이거 생각하면 오버는 결국 안갈수없더라구요

   자세하게 말씀드리자면
   저는 정관장이 현건을 잡을려면 몇가지 조건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당
   먼저 정관장 홈이여야 하고 직전경기가 정관장이 힘을 많이 안 뺀 상대여야하며(도공/GS/페퍼) 정관장이 풀주전일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정관장은 현재 현건 홈 - 흥국 원정 - 현건 원정 이라는 빡센 일정을 소화중이며 
   첫번째 현건 전에서 3:1 최종스코어지만 4세트를 37:39라는 정말 힘든 듀스끝에 총점 100:116 으 패배했습니다. 
   직전경기 흥국과도 3:2 5세트를 했는데  101 : 113으로 이것도 패배했습니다. 사실상 풀세트 2번한거죠
   거기에 주전세터인 염혜선 선수도 무릎부상으로 오늘 경기 출전이 불투명합니다. 

   제가 감독 입장이라면 아직 시즌초니 무리하게 출전시킬느낌은 아닙니다.
   

   거기에 정관장은 범실이 정말 많은팀입니다. 범실부분 1위는 GS칼텍스인데
   정관장은 현재 GS칼텍스 다음으로 범실이 많습니다. 2개밖에 차이가 안납니다... ㅎㅎㅎ
   그럼에도 정관장이 강팀인 이유는 아까 말했던 메가 / 부키리치 / 표승주의 공격력이 어마어마합니다.
   근데 이걸 세터가 메이드를 잘 못해주니까 흥국이나 현건처럼 높이가 높은팀에게 블락을 너무 많이 당하거나
   공이 걸려서 리시브가 되니까 이기지를 못하는겁니다. 

   그럼에도 오버를 찍은 이유는 그래도 정관장이 1세트는 따주지않을까 입니다.
   180.5라면 양팀 전력을 생각했을때 생각보다 낮은 기준점입니다. 역시나 듀스 1세트만 나와도 3:1스코어에서는 먹는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정관장이 이길순없겠지만 그렇다고 팀전력이 부족한건 아닙니다. 

   거기에 현건 특유의 1세트 내주는 그림을 너무 많아서;; ㅎㅎㅎ 
   어제 도로공사도 흥국생명상대로 1세트 잡아냈는데 이번 정관장도 한번 해줄꺼라 생각합니다!

2. 배당이 딱 예쁘게 2배가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배구 잘들어오는 배당이 2~2.5배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이걸로 그래도 본전치기 하면서 계속해서 복구했거든요.

  대한항공은 이번에 막심선수를 새로 영입하면서 전력 강화와 함께 정지석 선수가 어느정도 정상궤도에 올랐다고 생각합니다.
  대한항공은 11월 08일 우리카드 홈에서 2:0으로 이기다가 3:2로 역스윕을 당했는데 대한항공 선수들이 나이가 많다보니 중후반 힘이 많이
  딸리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KB 손보전에서 대한항공의 막심선수의 활약을 보며 전력강화를 많이 했다고 생각합니다.
  세터도 한선수, 유광우 선수를 보유한 대한항공이 더 우세라 생각하며 항공이 홈에선 강한 모습을 보여줘서 항공 승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다싶이 아직 정관장이 현건을 잡을 타이밍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정관장입장에선 이번 현대건설 경기 이후에 2일 휴식 후 또 홈에서 흥국생명을 상대해야하는데... 정관장 입장에선 너무 힘든 일정이네요...

3. 썸마 신앙이라 생각합니다... ㅎㅎㅎ
   일마 신앙이라 생각합니다.... ㅎㅎㅎ
   한국은 어제 일야 일축 쌍마핸으로 먹어서 기뻤던 저를 반성하며 애국 배팅했습니다... ㅎㅎㅎ







배구 초안은 대한항공 오버 & 현건 마핸 이였습니다.

근데 저렇게 2개로 나눠가도 괜찮을거같아서 나눴습니다.

어제 배팅에 성공하며 한방에 복구 및 흑자로 전환됐습니다.

배구에 집중하며 배팅한게 좋았고 도로공사가 그래도 3세트 따주면서 행복했습니다...

고마워요 도로공사...

항상 토갤 여러분의 배팅을 응원하며 제 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뇽뇽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