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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토토하면서 유일한 신념 하나가 있는데(장문주의)앱에서 작성

오버충

2021.08.16 21:48:25

조회 168 추천 2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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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 시작하면서 내 깊은 슴가속에 다짐한게 절대 뱃맨만 하자 이거임

처음 토토 시작했을때는 토토로 돈따서 침대 사야지 미국여행 가야지 말 같지도 않은 허망된 꿈 꾸면서 시작했는데 계속 토토를 해보닌까 토토로는 도저히 돈을 딸수가 없다는걸 느끼게 됨 그러다보니 더 복방에 대한 무언가 경각심이 생겼고

나도 좃소액이지만 토토 좋아하는데 당연히 뱃맨 한도 다쓰면 복방가고 싶고 풀뱃 때리는 사람들보면 나도 해보고싶다 이 생각은 들지 무엇보다 풀뱃때리고 결과 기다릴때 그 감정은 존나 궁금하고 재밌겠지 엄청 많이

매회차 5만원 찔끔찔끔 나눠서 배팅하는거 현기증 나고 싫을때 많아 개씨발 짜증남 오히려 이렇게 나눠서 소액으로 배팅하닌까 폴더수가 늘었나 이 생각도 들고

근데 만약 복방까지 가면 당연히 배팅금액도 늘테고 재수없어서 풀뱃 수차례 틀리면 지금처럼 재미나 잃은금액 복구에 대한 미련따위가 없는 그런 배팅을 못할것 같아

재미가 아니라 돈 복구에 대한 욕망이 엄청나게 생길것 같아

내가 여기서 당장 언제든지 토토를 접을수 있을까? 이 생각을 해봤거든 근데 답은 절대 못접음 쉽지가 않아

전에 한달이상 연패했을때 좃같아서 접을려고도 했는데 결국 원위치로 돌아오더라고 못접어 이미 토토에 중독됨

지금도 이렇게 소액으로 하면서도 좃같을때가 많은데 금액이 늘어나고 풀뱃 때려서 낙이 되면 얼마나 좃같을까 상상해보닌까 무섭더라고

얼마나 일희일비하고 토토때문에 정신이 피폐해질까 내 모습을 상상하닌까 쉽게 못하겠어 경각심 개오지게 들어

일종의 나한테는 뱃맨만 하는게 최후의 보루이자 안전장치이고 절제 방법임 이걸 넘는순간 뭔가 좃될것 같음 두려움

내가 가끔씩 “뱃맨선생님들 고맙습니다” 이 ㅈㄹ 하면서 글쓰는게 괜히 쓰는게 아님 배팅한도랑 운영이 좃같지만 그래도 뱃맨 한도 5만원이랑 개씹 쌍팔년도 폐쇄적인 운영덕분에 본의아니게 나한테는 그나마 다행인게 많아서 고마움

그냥 나는 소소하게 소액으로 계속 이렇게 할래 내 기준에서 내 생각으로는 이게 맞음 선 넘고 싶지가 않음

그렇다고 ㅅㅅ유저나 고액배터들 또는 복방 가는 분들을 뭐라하거나 안좋게 보는건 절대 아님 그냥 난 내 자신 내 주제를 알기에 내가 감당이 안될 것 같아서 안하는거임

-48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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