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보통 3폴 5배를 주력으로 삼고 베팅함.

여기에 첫번째 사이드로 주력 + 무 하나 (대충 15배)

두번째 사이드로 주력 + 무 둘 + 안전해 보이는 핸승이나 오버 하나 (대충 80배)

두번째 사이드는 로또 느낌으로 찍는 거라 사실 먹을일 거의 없다고 보고.. 그냥 꿈을 사는 것임.

첫번째 사이드까지는 잘 먹어지는 편임

주력은 5번중 1번만 먹어도 본전이고 두번째부턴 이득이라 장기적으로 봤을때 큰 손해는 안보는 정도?

무튼 내가 주력으로 삼는 건

1.8배 이상 홈팀 일반 승, 공격적인 팀끼리의 2.5, 수비적인 팀끼리 붙을때의 플핸 승. 홈팀이 4위권 팀이고 원정팀이 강등권일때 '배당 좋은' 마핸 승.

반대로 피하는 건

원정팀 승, 2.5 언더, 배당 1.5 이하의 모든 것.

상황에 따라 가는 것

3.5 언더.

논리적으로 정확히 설명은 못하겠는데.. 프로토 한 3년째 하고 있면서 나름대로 스스로 만든 규칙임.

이렇게 했을때 크게 손해는 안보더라 장기적으로.

언더를 왜 안가냐면.. 언더는 경우의 수가 0:0, 1:0, 0:1, 2:0, 0:2. 5개지만, 오버의 경우는 이론상 경우의 수가 무한임. 경우의 수가 많은 쪽의 확률에 기대는거임.

저득점 양상의 경기는 차라리 일반승이나 마핸 혹은 무승부를 가는게 이득임. 

아무리 수비적인 팀이라고 해도 한 시즌에 2골 넣는 경기는 심심찮게 나옴.

뭐 나보다 오래 한 사람들도 있을 거라 챙피하긴 한데 그래도 내가 생각하고 있는거 한번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