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대박 방을 나온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와대박이는 매일 베팅하기때문에 안따라갔는데 들어오면 배아프더라 

기회를 놓친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나는 마지막에 토토를 접을까 고민하고있었기 때문에 방을 그냥 나왔음

어쩌다보니 1~2월에 걸쳐서 나도 와대박에 비하면 미약하지만 +1000이라는 소소한 흑자를 내게 되었고 

베팅을 그냥 아무생각없이 해왔던 과거에 나와 다르게 와대박이라는 사람이 베팅하는것을 보며 느끼고 배웠고

그 과정속에서 내가 혼자 베팅하는법도 터득하고 남들의 베팅을 참고하는것도 알게되었음

와대박은 분명 적자가맞음 하지만 허접도 아니고 고수도 아니고 그의 말대로 평범한 베터지 

우리 세상에는 수많은 와대박이있음 라스로 치면 위베 배구러버 학도사 같은 사람들도 

토토에는 정답이없어 누군가는 틀리면 누군가는 맞아 우리는 그 픽스터들의 흐름을 따라가는거고 취사선택하면된다

잘된다고 자만하지말고 잘못된다고 좌절하지말자 기회는 반드시 오고 확실한 경기는 반드시 날 찾아온다

와대박은 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