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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키콩, 출시 44년만에 킬 스크린을 돌파한 이야기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CoTQ53iM8c0
'킬 스크린'이란 시스템적 한계로 게임을 더이상 진행할 수 없는 지점을 말함
이런 건 아케이드식 옛날 게임들에 많았음
대표적으로 유명한 킬 스크린에는 이런 것들이 있음
팩맨의 256번째 레벨
NES판 테트리스의 29 레벨과 157레벨
동키콩의 22-1 레벨
테트리스의 킬 스크린을 보면 알겠지만
원래는 NES 테트리스는 29 레벨이 킬 스크린이라 여겨졌지만
사람들이 테크닉을 연구한 끝에 29 레벨을 뚫어버리고
157레벨이 새로운 킬 스크린이 됐음
https://gall.dcinside.com/m/gamemagazine/28403
이 글의 주인공은 동키콩이니까 자세한 내용은 링크에서...
동키콩도 마찬가지로 킬 스크린이 최근에 돌파됨
워낙에 딸피 게임이라 잘 모르는 MZ들을 위한
동키콩이 어떤 게임인지 보여주는 움짤
참고로 저 캐릭터는 마리오가 아니라 점프맨이고
위에서 Help를 외치는 여자는 피치가 아니라 폴린이다
1981년에 처음 나온 이 게임은 버전이 존나 많다
이제부터 나올 설명은 아케이드 버전의 동키콩
아케이드 동키콩도 5가지가 있는데
글로벌한 경쟁에서 사용되는 표준인 US Set1을 기준으로 함
이것은 레벨 1의 첫 화면(줄여서 1-1)
우상단의 L=01는 레벨 1이라는 뜻
기울어진 빨간 철골 위로 점프맨이 뛰어다니며
동키콩이 던지는 배럴(술통)을 넘어다녀야 한다
그래서 여기를 '배럴 보드'라고 부름
이것은 레벨 1의 두번째 화면 (줄여서 1-2)
파란 철골 사이의 노란 못(리벳)을 전부 뽑으면
철골 구조물이 무너저서 동키콩햄이 대가리가 깨진다
그래서 여기를 '리벳 보드'라 부름각 레벨별 마지막 보드를 담당하는 보드임
1-2를 깨면 2-1가 되는데
다시 배럴를 넘어다니는 배럴 보드다
2-2에는 이렇게 생긴 신규 보드가 등장한다
별명은 엘레베이터 보드 혹은 스프링 보드
2-3은 리벳 보드로 돌아와 동키콩의 대가리를 깨는 걸로
레벨 2가 마무리된다
3-1은 또 다시 배럴 보드
3-2에는 이렇게 생긴 신규 보드가 나온다
이 네번째 유형이 마지막 신규 보드
컨베이어 위를 움직이는 저 함정이 파이처럼 생겼다고 해서
이 보드 별명은 파이 보드
사실 파이가 아니고 시멘트라더라
3-3에는 엘레베이터 보드가 나오고
3-4에는 역시 리벳 보드가 나오며 동키콩 대가리를 깨며 마무리
레벨 별 보드 구성은 이런 식임
레벨 4의 경우에는 4-3에 배럴 보드가 또 나오며
(배럴 - 파이 - 배럴 - 엘레베이터 - 리벳) 구성이고
레벨 5 이후로는 배럴이 하나 더 추가되어서
(배럴 - 파이 - 배럴 - 엘레베이터 - 배럴 - 리벳) 구성임
레벨이 올라갈수록 조금씩 난이도가 올라가는데
레벨 5부터는 난이도가 고정이라
고인물들은 마음만 먹으면 죽지 않을 수 있음
레벨 1부터 레벨 5까지는 총 20개의 보드가 있고
이대로 쭈욱 가서 약 100개의 보드를 더 깨면
117번째 보드에서 킬 스크린에 도달할 수 있음
이것이 22-1의 킬 스크린 플레이 움짤임
게임이 시작된지 8초만에 점프맨이 갑자기 돌연사해버림
옛날에는 이런 킬 스크린이 생기는 이유를
메모리가 부족해서 다음 레벨을 구현 못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음
뭐 하드웨어적으로 좋은 시절이 아니니
그럴 듯한 추리임
요즘은 컴퓨터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서
이러한 이유를 꽤나 구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음
동키콩의 킬 스크린의 원인은
이 게임이 8bit 게임이라는 거임
이는 0부터 255까지 표현 할 수있음
예를 들어 동키콩에서 가로와 세로 해상도가 각각 256인 것도 8bit와 관련이 있음
좌표값 0부터 255까지하면 256칸이기 때문
고전 게임에 관심이 많거나 스피드런 행사를 즐겨본다면
화면의 맨 위와 맨 아래가 연결되거나
화면의 맨 왼쪽과 맨 오른쪽이 연결되는 글리치(버그)를 본 적 있을 거임
화면 가장자리에 가까워질수록
게임이 셀 수 있는 한계에 가까워지기 때문에 이런 일이 생김
8bit 게임에서 좌표 255에서 더 위로 가려고 하면
8bit에서는 256이라는 숫자는 없기 때문에
0으로 오버플로우 해버림
그래서
256이 0이 되고
257이 1이 되고
258이 2가 되고
259가 3이 되고
260이 4가 됨
이런 오버플로우 현상은 동키콩의 킬 스크린과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
잠시 동키콩 시스템 얘기로 돌아와서
화면 우상단에 있는 이 보너스 타이머는
클리어 했을 때 받는 보너스 점수 뿐만 아니라 0이 되면
점프맨이 사망하는 시간 제한의 역할도 하고 있음
레벨1에서는 5000에서 시작하고
레벨 2에서는 6000레벨 3에서는 7000
레벨 4부터는 쭉 8000점
아까 본 킬 스크린 움짤에서는
8000점에서 시작도 안하고 0이 되기도 전에 죽는데요?
보너스 타이머를 계산하는 공식은 이러함
(레벨 숫자 * 10) + 40
레벨 1은 (1 * 10) +40 이니 50으로
점수는 1틱마다 100점씩 감소하기 때문에
점수로 환산하면 5000점인거지
이러한 보너스 타이머 계산은 모든 레벨에서 이뤄지는데
그 계산값이 80을 넘으면 보너스 타이머 상한에 걸려서 8000점이 됨
그럼 이 공식을 이용해서 레벨 22까지 계산을 해볼까?
22 근처인 레벨 20부터 시작해보자
레벨 20은
(20 * 10) = 240
240이니까 상한값에 걸려서 보너스 타이머는 8000
레벨 21은
(21 * 10) + 40 =250
250이니까 상한값에 걸려서 보너스 타이머는 8000
레벨 22는
(22 * 10) + 40 = 260
260이니까 상한값에 걸려서...
이럴수가!
위에서 뜬금 없는 오버플로우 설명의
복선 회수가 여기서 이루어짐
260은 4로 오버플로우 되고
점프맨은 4틱만에 사망하게 되는 것
레벨 22의 보너스 타이머가 4000으로 시작하는 건
오버플로우 하는 과정에서 생긴 부차적으로 생긴 다른 버그임
이러한 동키콩 킬 스크린은
동키콩의 출시 초기부터 보고 되었음
이러한 초기 역사의 많은 부분은 증언만 남고
증거가 없기 때문에
현재 가장 오래된 동키콩 킬 스크린 기록은
1999년 9월, 벤 조스 월빔의 동키콩 플레이 영상임
이렇게 역시가 오래된 동키콩의 킬 스크린은최근까지도 깰 수 없는 마의 벽으로 남아있었음
하지만 지난달에 갑자기 변화의 바람이 불기시작함
시작은 유명 마리오 스피드러너인 앤드류 G였음
한때 동키콩 러너였던 앤드류는 지난달 디스코드에서
"사다리 글리치로 킬 스크린 깰 수 있을지 궁금한데"
라고 메세지를 보냈음
사다리 글리치(버그)는 이런 거임
원래 부러진 사다리는 부러진 아랫 부분의 꼭대기까지만 갈 수 있고
저런 식으로 쭉 올라가지 못함
부러진 사다리 글리치는 동키콩 커뮤니티에서
옛날부터 잘 알려진 글리치임
파이 보드에는 움직이는 부러진 사다리가 있는데
부러진 사다리가 위로 올라오기 전에
약간의 시간 이득을 보기 위해서 미리 더 올라가기 위해서 라던가
짤처럼 불덩이들이 위를 막고 있을 때
반대로 내려가서 오버플로우로 깬다던가 하는 식으로 활용되고 있음
(폴린이 서있는 플랫폼을 기준으로 위쪽은 전부 클리어 판정)
여기서 눈치가 빠른 사람이라면 이런 의문을 가졌을 거임
'그런 게 있다면 킬 스크린에서 사다리 타고 오버플로우로 내려가서
진작에 킬 스크린 깰 수 있었던 거 아님?'
그에 대한 대답은
'배럴 보드 사다리에서는 위로 뚫는 건 되지만, 아래로 뚫는 건 안된다'임
물론 킬 스크린이 일어나는 보드는 배럴 보드고
이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다리 글리치의 원리를 알아야 함
동키콩은 사다리에서 오르내리려면
위나 아래 버튼을 5프레임 동안 눌러야 함
하지만 아래쪽 부러진 사다리의 꼭대기에 도달하면
더이상 위로 올라가지 못하게 되어있음
왜냐하면 그 좌표에서는 위쪽 방향의 5프레임 입력이
작동하지 않도록 코딩이 되어있기 때문임
하지만? 아래 버튼 입력은 여전히 유효함
따라서 아래쪽 방향키를 4프레임 동안 누른 다음 손을 떼고
위쪽 방향키를 누르면 위로 약간 움직일 수 있음
이걸 반복하면 무한히 올라갈 수 있음
그렇다면 왜 반대로 내려갈 수는 없느냐?
동키콩에서는 사다리와 상호작용하는 위치가 정해져 있음(노란색 부분)
이 좌표에 도달하면 사다리를 놓는 동작이 출력되는 코드가 있는거지
그런데 하얀 화살표를 보면 알겠지만 부러진 사다리에는 그런 좌표가 없음
왜냐? 위쪽 부러진 사다리는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잡을 수 없고불덩이나 술통들만 사용이 가능한 통로기 때문에 그런 좌표를 넣지 않음
그래서 캐릭터가 사다리 글리치로 철골 근처에 도착해도
사다리에서 빠져나오는 좌표를 만나지 않았기 때문에
허공답보하며 무한히 올라갈 수 있음
아래쪽에는 있으니까 내려가는 쪽으로는 허공답보 할 수 없음
파이 보드의 경우에는 좀 다른데
점프맨은 사다리를 오르내릴 때 2픽셀씩 움직임
위에서 언급한 사다리 상호작용 지점은 짝수 좌표에만 있는 거지
근데 파이 보드의 움직이는 사다리는 1픽셀씩 움직임
저 움직이는 사다리를 잡고 있을 때는
짝수 좌표로 보정을 해주는데
사다리 글리치를 이용해서 허공답보로 사다리를 벗어나버리면
1픽셀씩 움직이는 사다리 움직임과 맞물려서
점프맨이 홀수 좌표에 있게 됨
즉 모든 사다리 상호작용 지점들을
무시하고 통과하는 게 가능한 것
그래서 파이 보드는 내려가는 오버플로우로 깨는 게 가능함
아무튼 엔드류 G가 보낸 디스코드 메세지의 의문은
위 짤처럼 재빠르게 위로 올라가면 깰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거였음
여기서 유명 슈퍼마리오 스피드러너 Kosmic이 등장함
코스믹은 동키콩 스피드러너는 아님
코스믹은 디스코드에서 앤드류의 메세지를 보았고
"절대 안됨. 킬 스크린 제한 시간이 너무 짧아서 못 올라가"
...라고 답장함
이 움짤만 봐도 6틱 이상 걸렸는데 (5000 -> 4400)
킬 스크린은 4틱 밖에 안되기 때문에 코스믹의 반박은 합리적이었음
하지만 코스믹은 검증은 해봐야한다면서 몇 번 시도해보겠다고 함
아래는 그러한 코스믹의 TAS 움짤임
맵 중간쯤 갔을 때 코스믹은 마리오가 슬슬 죽을 거라고 생각함
근데 안 죽는 거임 ㅋㅋㅋ
'왜 아무도 이걸 안해봤지?'
'사실 모두 킬 스크린을 깨는 법을 알고 있고, 나만 모르고 있었나?'
코스믹은 이런 오만 생각이 다 들었다고 함
아무튼 이렇게 코스믹은 얼떨결에 킬 스크린을 돌파하게 됨
그리고 당연히 다음 고점을 찾아나서는데...
배럴 - 파이 - 배럴 - 엘레베이터 - 배럴 - 리벳
이 구성에 따라 파이 보드가 이어서 나왔음
여전히 레벨 22이기 때문에
여전히 보너스 타이머는 오버플로우 된 상태
하지만 파이 보드는 불덩이만 잘 피한다면 제한 시간 안에 깨는 것이 가능했음
순서상 다음 보드는 배럴 보드라서 아까랑 똑같이 하면 되는데
이번에는 성공하지 못하고 죽어버린 거임 ㅋㅋㅋ
실험을 위해 프레임 단위로 입력이 가능한 툴을 쓰고 있었기 때문에
도중에 시간낭비가 있었던 건 아님
원인은 간단했음
사실 보너스 타이머는 시간을 세는 타이머가 아니고
동키콩에게 남은 술통 수와 연동되어 있음
그리고 동키콩은 약간의 랜덤한 딜레이를 가지고 술통을 굴림
아무튼 코스믹은 이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여러 번의 재시도 끝에 22-3도 클리어 하는데 성공했음
여기서 코스믹은 22-4가 새로운 킬 스크린이라고 예측했음
왜냐하면 엘레베이터 보드를 4틱 안에 깨는 건 불가능 하기 때문임
몇 번째 예상이 빗나가는지 모르겠다
엘레베이터 보드의 타이머는 동키콩이 던지는 스프링과 연동되어 있는데
오버플로우의 영향인지 22-4에서는
동키콩이 스프링은 천천히 던지는 버그가 생겼던 거임 ㅋㅋㅋ아무튼 22-4는 새로운 킬 스크린이 아니었음
(배럴 - 파이 - 배럴 - 엘레베이터 - 배럴 - 리벳)
이 구성에 따라 세번째 배럴 보드가 나오는데
코스믹은 좀처럼 배럴 보드를 깨지 못했음
몇 시간 동안이나 씨름한 코스믹은 이상한 걸 발견했음
동키콩이 술통을 굴리는 간격을 유심히 살펴봤는데
극히 드문 확률로 동키콩이 엄청나게 긴 딜레이를 가질 때가 있었던 거임
그래서 코스믹은 이게 대체 뭔 일이지 싶어서 동키콩 코드를 조사하기로 함
이 과정은 디스코드에 있는 Sock Master와 Creepio가 도와줌
어셈블리어로 작성되어 있어서 분석하기 쉽지 않았을 듯
오랜 분석 끝에 동키콩 딜레이 매커니즘을 알아냈는데
글로벌 프레임 카운터니 비트값이니
이런 복잡한 얘기는 치우고 설명하면
동키콩은 0~26프레임의 기본 딜레이를 가짐
기본 딜레이의 최댓값은 0.43초 정도 되는 것
기본 딜레이가 끝나면 추가 랜덤 딜레이가 있는데
50% 확률로 술통을 굴리거나
나머지 50% 확률로 1프레임을 더 기다림
이 추가 랜덤 딜레이는 누적이 가능해서
술통을 굴리지 않았다면 다시 50대 50으로 술통을 굴릴지 결정함
운이 좋게 1/32의 확률로 5연속 랜덤 딜레이가 발생하면
동키콩은 0~26 프레임의 기본 딜레이를 다시 가짐
이쯤되면 44년간 아무도 킬 스크린을 돌파하지 못한 이유가 보일 거임
아래 버튼 4프레임, 위 버튼 1프레임이라는 어려운 조작을
초당 12회의 속도로 연속 90회 성공해야 하는데
충분한 양의 기본 딜레이가 발생해야 하고(약 30%의 확률)
50% 확률의 랜덤 딜레이가 5번 연속 발생해야 함(1/32의 확률)
드디어 22-6 리벳 보드에 도착한 코스믹
아무리 불덩이 운이 좋아도 짧은 제한 시간 안에
8개나 되는 리벳들을 뽑는 건 불가능했다
22-6이야 말로 새로운 킬 스크린안 것
코스믹이 이러한 위업을 남긴 뒤 나중에 조사해보니
이미 2013년에 사다리 글리치를 이용해서 22-1을 깰 수 있겠냐는 논의가 있었음
당시에는 사다리 글리치의 정확한 방법은 모르고
위아래로 존나 누르면 된다는 정도만 알고 있었던 것 같음
같은 해에 JC Harrist (=Jeff Harrist)가 해당 스레드에
완벽하게 22-1을 등반하는 영상을 올렸는데
JC는 충분한 기본 딜레이를 받고 시작했지만
1/32의 확률을 뚫지 못하고 아쉽게 실패해버렸던 거임
JC는 몇 년전에 세상을 떠난 뒤였기 때문에
코스믹은 당시 그의 심정이 어땠는지 물어볼 수 없었음
코스믹이 말하기를
자신은 그저 운이 좋았을 뿐이며
그와 다르게 한 부분은 전혀 없었고
거의 근접했던 JC의 업적을 기리며
모든 공은 그에게 가야한다고 덧붙여 영상을 마무리 지음
작성자 : 빗소리P고정닉
안철수의 노인기초연금 기여
[안철수 노인기초연금 기여]안철수가 노인기초연금에 기여한 부분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노인기초연금 제도 도입>새정치민주연합 시절: 안철수는 새정치민주연합에서 활동하면서 노인기초연금 제도의 도입을 강력히 주장했습니다. 그가 당시 주장한 바는 노인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소득 보장을 통해 복지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노인들이 최소한의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소득 기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기초연금액 결정>20만 원 기초연금: 안철수는 노인기초연금의 초기 금액을 20만 원으로 정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는 당시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는데, 특히 친노 문재인 지지층에서는 이 금액이 너무 적다는 비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안철수는 이 금액이 우선적으로 노인들을 도울 수 있는 실질적인 수준이라고 주장하며, 이후에 금액을 점진적으로 인상할 수 있다고 설득했습니다. 실제로, 그의 주장 덕분에 당시 기초연금이 도입될 수 있었습니다.<정책 추진과 공약>공약 이행: 안철수는 여러 선거 캠페인에서 노인 복지, 특히 기초연금 제도의 강화와 확대를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예를 들어, 2017년 대선에서 그는 기초연금을 확대하고, 노인 복지 정책을 강화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관련 소셜 미디어 반응>X 포스트: X 플랫폼에서 사용자들은 안철수가 노인기초연금에 기여한 점을 언급하며, 그의 역할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의견을 공유했습니다.<결론>안철수는 노인기초연금의 도입과 초기 금액 설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이후에도 이를 확대하고 개선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하려고 노력해왔습니다. 그의 기여는 노인 복지의 실질적 향상에 기여했으며, 이는 그가 정치 활동을 통해 노인층의 생활 안정성을 높이는 데에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지를 보여줍니다.이 정보는 웹상의 여러 기사와 X 포스트에서 얻은 것으로, 실제 정치적 성과와 공약 이행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반영합니다.안철수 의원은 노인들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기초연금 인상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습니다.2012년 국회 긴급현안질문에서 박근혜 정부의 기초연금 공약 축소에 대해 비판하며, 이는 재정 부족이 아닌 정부의 의지 부족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https://youtu.be/-SAqWZ5xARQ2013. 10. 01 | 19대 정기국회 첫 긴급 현안 질문 | ( https://www.youtube.com/watch?v=-SAqWZ5xARQ )요약: 정치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 해결은 커녕 또 다른 문제로 반복해 덮는다. 기초연금 문제 외에도 4대 중증질환보장과 공적 연금 존립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기도 했는데요. 특히, 상대 빈곤율로 측정했을 때 대한민국 노인들의 빈곤율이 45%로 OECD 평균 13.3%에 비해 3배 이상 높다고도 지적했습니다. 더 큰 문제는 빈곤율이 노인 자살율로 이어진다는 점을 지적했는데요. 당시 박근혜정부 공약대로라면 전체 노인에게 20만원씩 균일하게 지급을 하더라도 2030년에는 국민연금과 기초노령연금 합해서 GDP의 4.5%라고 추정도 한 바 있습니다. 그 추정치로 보면 빈곤 문제는 해결이 안 된다며 비판했습니다.이어서 정치인 안철수는 당시 재원 조달 문제에 있어서도 국채를 통해 조달하는 것은 미래세대의 빚을 떠넘기는 방식이며, 조세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재정의 문제보다는 의지 부족이라 비판을 했습니다.https://youtu.be/o69Buf8rEuk2017년 대선 당시에는 소득 하위 50% 이하 어르신들의 기초연금을 30만 원으로 인상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o69Buf8rEuk ] 2017. 4. 18 | "소득 적은 노인 기초연금 인상"2017. 4. 18 | 노인빈곤 제로시대 열겠다. 기초연금 30만원 공약 | https://www.yna.co.kr/view/AKR20170418055800001https://youtu.be/WNxHSUX65HE2017. 4. 18 | 소득하위 기초연금 30만원. 노인공약 | https://www.youtube.com/watch?v=WNxHSUX65HE두 번째 공약. 의료비 걱정 없는 건강 100세 시대. 치아가 빠지고 아파도 2017. 4. 19 | 기초연금 30만원, 후보별 차이 | https://www.sedaily.com/NewsVIew/1OEPHTATYE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소득 하워 50% 이하 노인에게 기초연금을 매월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 지급할 것을 약속. 재원은 건강보험, 고용보험 재정, 세출 조정, 재정지출 합리화를 통해 마련한다고 말했고요. 또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가입 기간 연계를 폐지하고 후세대에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연금 수급 실태와 급여 수준을 바탕으로 적정성 평가해 실현시키겠다는 계획이었습니다.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20년 1월 국회에서 기초연금법 개정안이 통과되어 소득 하위 40% 노인들에게 월 최대 30만 원의 기초연금이 지급되기 시작했습니다.2017. 4. 21 | 안 "노인 임플란트 본인부담률 30%로 낮추겠다" | https://www.seoul.co.kr/news/2017/04/22/20170422005006다른 후보와 달리 소득 하위 50%까지만 기초연금을 30만원 씩 지급하는 방안을 내놨고요. 소득 상위 30~50%는 지금처럼 20만원을 지급하는 차등 방식이었습니다. "증세 없는 복지는 허구"란 점을 강조하며. 세출 구조조정과 대기업에 편중된 조세감면제도 개편, 법인세율 인상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 뒤 증세를 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이었습니다.노인 의료비와 관련해서는 외래진료 노인 정액제를 정률제로 개편하는 방안과 노인 임플란트 본인 부담금을 현행 50%에서 30%로 낮추는 방안을 제시. 75세 이상 노인 입원비는 줄이고 입원환자 간호서비스는 2020년까지 70%로 확대. 의료비 본인부담 상한선을 100만원으로 묶는 파격적인 방안도 공개했습니다. 이 밖에 난임지료비 지원 2배 확대, 산후조리 서비스 건강보험 지원도 앞세웠습니다. '가족돌봄 휴직기간'이나 '돌봄가족 휴식일' 등 치매가족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방안도 발표해 국민에 가장 필요한 복지 지원 개념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그러나 당시 우려됐던 지역가입자 건강보험 부과 체계 개편으로 앞으로 건강보험 재정이 악화될 수밖에 없는 데다 여론을 고려해 우선은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 먼저 재정지출 합리화부터 추진하겠다고 밝혀 실현 가능성에 의문을 품는 여론도 있었지만. 해당 개념이 점진적 변화와 약속된 지원이었기에 돌아보면 가장 합리적인 복지 지원 공약이었음은 회자 될 만합니다.2014년 '안철수가 버린 기초연금'이란 차등 지급에 대한 비판도 역시 있었지만. 차등 지급이란 기준은 저마다의 사정에 맞는 접근법의 너무도 기초적인 복지 접근이기에 비판 거리가 못 됐습니다. 기초연금에 진정성 있는 실천의 의지가 있다는 것은 2017년 대선 출마 시에도 증명된 바 있으며. 그의 복지 시선은 국민을 향해 있고, 늘 합리적입니다. 차등은 차별이 아닙니다.2020. 1. 10 | 연금 3법 통과. 1월부터 325만명에게 기초연금 30만원.이후 2021년부터는 소득 하위 70%의 노인들 모두에게 월 최대 30만 원이 지급되고 있습니다.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4359739&utm_source=chatgpt.com ] 2023. 9. 06 | 기초연금 40만원 인상, 128만명 먼저? 소득기준 보니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90304당해였던 2023년 기초연금은 32만 3180원. 부부는 20% 갂여 51만 7,080원. 동해 656만명에게 23조의 예산이 들어가. 그럼에도 비판은 있다.또한, 2025년부터는 노인 단독가구의 소득인정액 기준이 월 228만 원으로 상향 조정되어, 더 많은 노인들이 기초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독 수령 기준 약 34만원 수준, 부부 수령 기준 약 55만원 가량입니다.[출처: https://basicpension.mohw.go.kr/report.es?code=N0007&mid=a10404010000&mode=view&num=1484197&part=report&utm_source=chatgpt.com ]이러한 법안 통과와 제도 개선은 안철수 의원을 비롯한 여러 정치인들의 노력의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나무위키-기초연금 참고 url, https://namu.wiki/w/%EA%B8%B0%EC%B4%88%EC%97%B0%EA%B8%88#rfn-33 입니다.2024. 8. 30 | 대표 회담서 의정갈등, 연금개혁.. 논의해야 |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307351시간이 지나도 끊임없이 안철수 의원의 인터뷰를 보면 연금 개혁 노력은 이어집니다. "연금의 지속 가능성이 연금개혁의 목적이었다"며. "그러나 21대 국회 연금특위의 더 내고 더 받는 모수 개혁안으로는 연금 고갈을 7~8년 늦추는 것에 불과할 뿐, 오히려 미래세대의 빚은 더 늘어나고 지속가능성은 더 떨어지는 개악이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향후 연금개혁특위에서는 가장 먼저 연금개혁의 목적이 '연금의 지속 가능성'인지 '현 세대의 노후생활 보장'인지를 분명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주장하기도."노인빈곤과 노후소득 보장에 대해서는, 국민연금만으로 해결하려 할 것이 아니라, 기초연금이나 빈곤노인 지원정책으로 보완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민주당이 21대처럼 노인빈곤 문제를 이유로 연금 개혁의 발목을 잡아서는 안 되는 이유"라고 뼈 있는 비판도 했습니다.당해였던 2024년 8월부터는 선거가 없어 개혁의 골든타임이라고 했지만, 해가 지난 지금은 윤석열 탄핵의 소용돌이에 연금개혁도 막혀 있는 상황입니다. 안철수 의원의 노력은 지속적이며, 미래 세대의 삶을 배려한 설계에 기초가 돼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2025. 2. 07 | 연금개혁, 우리 아이들을 위해 절대 늦출 수 없습니다 | https://www.facebook.com/share/p/1FXGh3T1rD/ [정리해 보면]안철수 정치인이 노인기초연금 제도에 기여한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1. 정책 제안 및 공론화: 안철수는 2012년 대선에서 노인기초연금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하며, 이 정책을 널리 알렸습니다. 그의 공약은 기존 복지정책의 한계를 보완하고, 노인 빈곤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췄습니다.2. 정치적 논의 촉진: 안철수의 공약은 노인기초연금 도입에 대한 정치적 논의를 활성화시켰고, 이는 정책 도입의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3. 정책 설계에 영향: 그의 제안은 정책 설계 과정에서 고려되었으며, 특히 급여 수준과 대상 범위 등에 영향을 미쳤습니다.4. 국민적 공감대 형성: 안철수는 노인기초연금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했습니다.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정치인 안철수는 연금개혁을 위해 정치권에 참여를 유도하고 있습니다.[공유 추천 해시태그]#안철수 #노인기초연금 #기초연금인상 #노인복지 #소득하위노인지원 #기초연금법개정 #노인빈곤해소 #기초연금30만원 #노인경제안정 #복지정책*업데이트는 항상 열려 있습니다*(이 글은 실수로 삭제가 돼, 다시 발행되었습니다)
작성자 : 원칙펀치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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