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엔딩이 바뀌었으면 어땠을까?

차라리 엔딩이 바뀌었으면 어땠을까?모바일에서 작성

후후(27.119) 2023.02.22 10:49:24

조회 425 추천 6 댓글 23

어차피 엔딩나오고 드라마는 끝이지만

3년동안 상수의 기억속에서도 수영이가 잊혀지고 추억으로
쌓이다가 미경이가 귀국하면서 우연히 만나게되고
상수도 미경이에대한 사랑이 진심이었다는것을 깨닫게되면서
다시 연결되면서 결혼

이후 수영이도 3년동안 상수에대한 그리움을 가지고 살다가
남자 만나서 결혼하고 결국 이혼

나중에 카페하면서 대출건땜시 상수랑 만나게되고
수영이는 여전히 상수에대한 마음이 존재하지만
상수는 수영이에대한 사랑은 추억으로 남기고 미경이에게
안착

둘이 밤에 망각의언덕을 오르고 상수는 모든것을 잊었다
수영에게 말하면서 한때 아찔하고 아름다웠던
추억이라고 말하며 이제는 미경이와 새로운 기억을 만들겠다고 말함
수영이도 그 말을 듣고 마음속 응어리 하나가 떨어져 나간듯한
느낌을 받으며 웃음

엔딩

이것도 은근히 이루지못한 사랑에대한 여운이 남고 좋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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