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사진 속에 내 모습이 너무 병신같아서 친구들한테도 물어본다.

ㄷㄹ(221.149) 2008.12.30 22:25:19

조회 35 추천 0 댓글 2

이거 내 평소 모습이랑 똑같냐고.

근데 똑같은데 왜 자꾸 지랄이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시발 평소에 이런 젖같은 얼굴이 도대체 왜 잘생겼다는 소리 듣는거냐고?

난 그게 제일 미스테리다 시발

차라리 애들이 못생긴 애 취급 받으면 사진 속에 나보고...아 그럼 그렇지

이렇게 생각해서 평생 잘생겼다는 생각 안 하고 살텐데.

자꾸 잘생겼다는 소리 들으면 희망이 보임.. 나도 괜찮구나 싶다.

근데 사진 보면 다시 좌절. 아 진짜 사진 잘 나오는 놈들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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