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봐도 찐따였던 20대엔 여자한테 존나 긁혔었다

"오빠는 왜이렇게 적게 벌어?"

"전남친은 ~받던데"

"난 자는거 갖고 돈걱정 하는건 좀 그렇네" 이런 말이나 듣고

시바 ... 사회 초년생이 벌면 얼마나 번다고 30대 전남친이랑 비교하고 있으니 게임이 되나 ㅋㅋ

소개녀는 존나 나랑 2주넘게 연락하더니, 소개해준 친구랑 사귀고 있고 ㅋㅋㅋ

여튼 그렇게 7년? 정도 연애 안하고 살았다. 그냥 개씹 모솔처럼 살았다.

돈도 어느정도 잘 벌게됐고

좋은 차도 끌고

몸관리도 열심히 하면서 지금의 여친을 만나곤...

얼마전에 100일 여행 가면서 처음 관계를 하게됐다.

진짜 이쁘고 적극적이고 내가 하자는것도 거부 안하고 다해주는데다

전에 관계했던 여자들이 허벌로 느껴질 정도로 너무 좋은 감이었는데...

문제는 나였다.

7년간 혼자 1~2일 딸로 해결했던 나머지 성장한건

내가 원하는 자극적인 야동을 찾는 방법과

엄청난 손의 악력으로 흔드는것만 프로가 된거다. 

암만 여친이 잘해주고 이쁘고 명기여도

오랜 세월 단련된 나의 쥬지는 감각이 무뎌졌고

그렇게 운동을 했지만

그쪽으로 발달되지 않은 허벅지와 힙은 점점 힘들게 만들었다.

진짜 한 40분을 쉬지않고 했는데 결국 ... 지쳐서 그만했다ㅠ

머리속으로 " X됐다 ... "

여친은 왜 가질 못하냐고 날 위해 애써주는데

차마 솔직히 말을 못하겠더라 ㅋㅋㅋㅋ

내가 지루라니... 내가 지루라니!!!!!!!

이래선 고자와 다를게 뭐란 말이냐 ㅠㅠ

금딸 중인데 이게 해결이 될지 모르겠다 ㅋㅋㅋㅋㅋ 진짜 ㅈ됐다 ...

너네는 프로자위러 되지 마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