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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엄마랑 친하고 엄마가 여친을 싫어해서 고민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5 19:56:38
조회 189 추천 0 댓글 12

나 32살, 여친 27살. 둘다 직장인. 밥벌이 걱정 없음. 

난 구청 공무원 여친은 대기업 사원


난 외아들임.

엄마랑 친함. 아빠랑도 친한데 좀 다르게 친함.


아빠랑은 뭔가 큰형님 + 아우같은 느낌. 어릴때부터 매주말 자주 놀러다녔음. 

등산 낚시 캠핑 운동 등등

부자간 둘이서 + 가족여행


엄마랑은

내가 좀 무뚝뚝한 한참어린 남동생 느낌??

엄마가 지금도 좀 젊어보이거든

이제 54살이심. 40중반정도로 보임 

모르는사람들은 이모?? 큰누나?? 이런말 나옴.


방금 말했듯이 난 사춘기 이후 무뚝뚝함.

내 사춘기 좀 늦었음. 중3.

어릴땐(아마 중딩?) 되게 살가웠음.

엄마아빠 말로는 아들이지만 어릴때부터 애기가 너무 이쁘다는말 많이 들었고 애교가 많아서 딸같았다고 했음.


엄마랑은 나 애기때까진 엄마가 물고빨고 애지중지 키웠고

나 사춘기까지는 손잡고 안고 마치 아주 사이좋은 이모조카 또는 나이차이 나는 남매처럼 다녔는데

사춘기 이후론 내가 틱틱대긴 해도 사이는 안나쁜 나이차이 나는 남매?????ㅋㅋㅋㅋ



맨위에 말한 여친이랑 사귄지 3년째이고 결혼생각하고 있거든.

물론 애기도 2명 낳고싶음.

나도 여친도 애기 좋아함.


근데 엄마가 여친 관상이 너무 안좋다고 너무 싫어해서 고민임.

나한텐 여친은 최고의 여친이거든.

이쁘고 착하고 현모양처인데 돈도 잘벌고. 월급은 물론 나보다 많음.

나한테서 원하는거 없고. 재차 물어보고 떠보기도 하고 그랬는데

걍 나랑 결혼해서 애기낳고 행복하게 살고싶대

난 감동해서 이미 청혼했지. 4개월전에.

물론 여친도 ㅇㅋ 했고


근데 엄마가 너무 싫어해 ㅠㅠㅠ

도대체 이유가 뭐냐!!! 라고 내가 술취한 상태에 개빡쳐서 따져물었는데


엄마왈

너는 내 전부다. 

니 여친 관상이 별로다

-_-;;;;;


아빠는 내여친 며느리 확정이라고 이뻐하심.

아빠가 엄마 설득하려 해봤지만 아직은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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