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는 32이고 만나면서 이성에 대한 문제를 일으킨적이 없습니다.그래서 믿고 사귀고 있는데 3개월 전 부터 같이 패턴학원다니는 여자애를 자꾸 언급하더라구요 그여자애랑 제남자친구랑 옷에 대해 하고자하는게 똑같아서 친해진것같아요! 요즘 들어 그 여자애가 자꾸 제 남자친구에게 호의를 베품니다. 여러가지 일이 있었는데 남자친구한테도 좋은 일이니까 그러려니하고 넘어갔어요!

이번에 남자친구가 학원을 그만두고 자기 작업에(옷만드는일)에 더 신경을 쓰고 싶다고 해서 저도 좋은생각 인것같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학원에서 운영하는 작업실은 밤12가 되면 문을 닫아야하고 공용작업실이다 보니 불편함이 많아 새로운 작업실을 계약하고 싶어하는데 그 학원같이 다닌 여자애랑 둘이 계약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여자애가 보증금도 내준다고 하고 작업실도 남자친구집 근처로 한다고 하니,,너무 과한배려아닌가 싶기도하고 남자친구한테는 구세주나 다름 없어 일단 아무말도 안하고 있는데 너무 신경쓰입니다 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