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가지 간과했다 - 연애상담 갤러리

2가지 간과했다앱에서 작성

돼지방

2024.06.26 07:30:26

조회 49 추천 0 댓글 0

1. 벳녀랑 결혼했을때 나중에 임신해서 부모초청했을때-

벳녀 부모님이 나보다 각각 2살, 5살 어림.

나는 46살 벳녀 아버지는 44살 어머니는 41살.

나는 키가180 이고 벳녀아버지는 키165 정도 될듯 하고 벳녀 어머니는 키155 될듯하다.

생김새는 전형적인 동남아인의 특징을 다 갖추고 있고 패션 따위는 신경도 안쓰고 다님.

그럼 내가 모시고 식사도 하러가고 자주 인솔해서 무언가를 해야 되는데

모두 데리고 잘해낼수 있을까.

다니다가 한국 사람한테 인종차별 같은거 당하기라도 하면

난 그 자리를 피할지도 모름.

견딜수 있을지 현타와서 좌절할지 걱정임.

2. 가만 생각해 보니 벳녀 계정에 내사진 1장도 없음.

내가 베트남 방문해서 같이 사진 찍기도 하고 내사진 분명히 가지고 있을텐데. 왜 페이스북이며 잘로며 틱톡에 내사진 하나도 없지.

전부 벳녀 본인 사진 위주고 가끔 가족 사진이나 친구랑 같이 찍은 사진 올려놓는데.

내 사진은 없는 이유가 무얼까.

창피해서 아님 아직 결혼안했으니까 어찌될지 몰라서 안올렸나?

그러고 보니 벳녀 친구도 한국인 업체혼 했는데 그친구 계정에 들어가봐도 남편 사진 1장도 없음.

뭔가 문화차이인거냐. 베트남에선 결혼할사람이나 남편 사진 안올리는거냐

벳녀가 문자로 나보고 사랑한다고 하고 지금도 기다리고 있는데

믿을수 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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