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애는 1년 전 2학년 때 자기 친한 친구 남친이랑 둘이 몰래 스카도 가고(남친은 울학교3학년) 밥먹고 카페에서 뽀뽀

하다가 내 친구한테 뽀록나서 여자애들이 많이 손절친 앤데 그때 다 같은 반이였어서 걔 앞에서 내친구랑 남친 뺏긴 애가 폭스련 아리련 ㅇㅈㄹ하면서 꼽주고 다님 내가 그거 듣다가 what does fox~ 이지랄 하는 노래 생각나서 티비로 그거 틀고 개ㅈㄹ떨어서

걔가 우리 다 차단박음 그러고도 더 해서 아예 쌤한테 꼰타서 우리보고 사과까지 받았은 빡치 5장써야해서 ㅈ같았다 그리고 애초에 나랑은 별로 친하지도 않아서 서로 말도 아예 안 하고 살다가 3

학년도 같은 반 되서 6월에 보건실에서 키몸무게 시력 제는거 했는데 내가 반장이여서 애들 키 몸무게 종이에 기록했는데 걔차례 되서 키 몸무게 재는데 ㅈㄴ마르게 나와서 내가 걍 무의식적으로
ㅈㄴ말랐네 이래서 걔가 살짝 웃으면서 고맙다함 그러고 다 제고 나오니깐 걔가 나한테 말걸면서 친해짐 이때부터 좋아했던거 같다. 근데


문제가 얘랑 내가 친하게 지내니깐 남친 뺏긴 애가

나보고 ㅈㄴ실망이라하고 애들도 나한테 니 걔 아직 좋아하냐고 꼽줌 1학년 때 내가 걔 좋아했거든 그래서 일부러 티 안내고

반에서만 ㅈㄴ얘기하면서 장난치고 했는데 얘도 날 좋아하는게 느껴지더라 연락도 맨날 먼저 오고 주말에 아파트 같은 곳이여서

같이 독서실도 가고 근데 일주일 전에 독서실갔다가 남친뺏긴 애친구가 우리봐서 말했나봄 ㅅㅂ 갑자기 칸막이 치면서 걔가 나오라함 ㅈㄴ놀라서 굳어있다가 나오니깐 개ㅈㄹ하더라 닌 어떻게

친구가 이러냐  ㅈㄴ 발정난 개새끼라며 그년이나 니나 똑같다면서 뭐라하니깐 나도 약간 빡쳐서 내 인간관계니깐 신경끄라함

그러고 담날에 오크련들이 꼽주는게 느껴지더라 걍 무시까고 있는데 계집들 사이에서 점점 ㅈ같이 소문나는게 느껴짐 그리고

내 친구들이 나보고 걔 좋아하지 말라함 성깔도 더러운년 왜 좋아하냐고 ㄱㄹ년인데 그게 좋냐고 뭐라하니깐 빡돌아서 내친구 아구창 한데 갈겼다 후에 서로 사과했는데 계집들은 이거보고 또

나한테 여미새 프레임 처 씌우면서 ㅈㄹ계속한다

솔직히 걔가 성깔 안 좋고 뒷담 많이 까는 애여도 난 걔가 좋은데 어떡하냐 ㅅㅂ 얼굴이랑 키 몸매도 다 내 이상형임 걔랑은 아직도 썸타고 있는데 애들 사이에서도 나보고 자꾸 뭐라하고 머리 ㅈㄴ복자하다 진지하게 접을까 생각해봤는데 안 되더라 같은반이고 친한애가 딱히 없어서 걔랑만 다니다 보니 안 좋아할 수 가 없다 진지하게 선 긋고 정리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