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연하만 만나봐서 모르겠는데 솔직히 꼬추달고 태어났으면 자기여자 자기가 챙기는 게 맞지 않냐?

연상이나 동갑 만나면 좀 느낌 다르냐? 이건 내가 경험이 없어서 함 물어보자 ㅇㅇ 저번에 클럽에서 모르는 누나랑 한번 놀긴 했는데 그땐 누나가 2차 다 내긴 하더라

나도 ㅆㅂ 돈, 능력 좆도 없지만 그래도 나 좋다고 나랑 있는 여자한테 돈아깝다고 어떻게 더치하자 말함? 없어도 가오 부리고 카드 긁고 고생좀 해야지

내가 얼굴이 차은우급으로 태어났으면 씨발 나도 자존심이고 나발이고 이여자 저여자 존나게 지갑 뜯고 다녔겠지 

근데 그냥 얼굴도 돈도 능력도 평범하게 태어났으면 돈이라도 있는 척 해야 좋다는 사람 생기지 난 그렇게 생각해 

그리고 연상 동갑은 어떨진 모르겠는데 연하는 다 응애로 보이는데 애기한테 돈없다고 더치하자하는건 상상만해도 9:1이고 나발이고 자존심이 허락못한다

남자가 쥐뿔도 없을 때 좋아해주는 여자? 그거 환상의 포켓몬임 남녀를 떠나서 사정없는 사람이 어딨겠냐?

 근데 결국 쟤는 나를 처음보는데 내가 지금 쥐뿔도 없으면 나한테 왜 관심이 생기고 왜 나를 만남?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