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남자=지위와 능력, 여자=외모와 나이라고 하는데
여기서 지위와 능력이 단순히 돈만 많은게 아님
결혼적령기 기준 여자들은 높은 지위와 똑똑한 센스, 본인보다 뛰어난 능력에 끌린다고 하는데
이게 사회적으로 대입하면 돈이 많다는게 자연스럽게 끌려나옴.
생각해보면 로또 1등 당첨이어도 사회적 능력 하나도 없고 멍청하면 다 탕진해버릴 가능성도 적잖고..
이게 사회화 이전 본능적인 모습에서도 상당히 드러남.
여자들이 잘생기기만 하고 소심하고 여성적인 남자보다
좀 못생겨도 당당하고 피지컬 되고 외향적인 남자가 연애 훨씬 많이 함. 싸움 잘하고 외향적이고 떡대잇는 남자들 보면 웬만하면 모솔 찾기 힘들지.

여자는 그냥 가만히 기본적인 자기관리만 하고 기초생활수급자 수준 경제력에 외모가 진짜 하위 5% 수준 아닌이상 20대기준 어찌저찌 연애는 다 하는데..
남자는 비슷한 스펙이면 흔히 말하는 도태남 확정수준임..

남자가 진짜 비참한게 연애시장에서 남자는 상어와 같음. 한순간이라도 자기발전을 위해 게으르고 삐끗하고 안 움직이면 상어가 움직임을 멈추듯이 그대로 도태되어버림. 아니면 호나우지뉴같이 아예 커리어 자체를 넘사급으로 쌓아놓으면 따라오는 돈이랑 같이 행복하게 살 수 있겠지만.. 그 호나우지뉴도 말년 방탕하기 전까지 일반인 범위 성공한 사람 몇배는 노력해서 한때 1인자까지 올라갔던거.
남자는 진짜 노력과 경쟁이 필수인듯..인생에서. 뭐 이리 비참한 운명인진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