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사귀면 여친이 보통 거의 웬만하면 자기가 완전히 좋은 스타일이 아니여도 괜찬게 생겼다라거나 매력있게 생겼다, 귀엽다라고 말해주지 않나? 그나마 외모에서 칭찬할만한 부위 하나 뽑아서 예를들어 눈이 예쁘다라는거나 코가 잘생겼다, 얼굴이 작다, 피부가 좋다 옷을 잘꾸미고 입는다라고 말해주는게 맞는게 아닌가? 처음부터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면서 왜 만나는건가 싶기도 하고 ... 님들 같으면 그런 소리 들으면 앞으로 만나고 싶지 않지.? 그 얘기들으면 내 가치를 깎아내리는거 같고 .. 나에 대해서 매력을 별로 안느끼나싶어서 마음도 많이 상하고 ... 왜 사귀어주냐고 물어보니깐 .. 말을 이쁘게 잘해서 그렇데 .. 물론 말하는것도 정말 중요한건 맞긴한데 ... 처음부터 그거 아니였었으면 만나지도 않았었데 .. 그리고 전 남친 이야기하는데 무슨 이민호 닮았다고 하고 이국적으로 생겼다고 하고 ... 어차피 이미 벌써 다 끝난 사람인데 왜 굳이 그런이야기하는건지 ...  그렇다고 내가 못생겼냐고? 그렇지도 않아 .. 존잘까진 아니지만 코높고 피부하얗고 얼굴은 남자치고는 조금 작은편이고 눈은 눈에 살이없으면서 쌍커풀은 없는데 가끔 라인같은거 생겨서 주위에서는 쌍커풀이 있는눈 같다는 이야기 들을정도로 큰편이고 배우 이동욱이나 클릭비 김상혁 닮았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어봤었고 대학교다닐때 몇몇 여자애들이 나 외모 좋게 생각해줘서 과 cc도 해봤었었고 .. 같은 남자인 친구들도 나 외모 잘생겼다고 말해준애들도 있었었어. 그리고 조금 귀엽고 이쁘장한 여자애들 몇명이랑 사귀어봤었어 ... 이번에 만난애는 조금 재수는없지만 이쁘긴 진짜이뻐 ... 그래서 그런가 너무 이기적이고 성격도 지가 조금 마음에 안들면 무지 화내고 나는 좋은말로 타일러봐도 잘 타일러지지가 않아 ... 소개시켜준 주선자 이야기들어보면 나 너무 멋지다라고 분명히 그렇게. 들었었는데 .. 근데 게한테 직접 얘기들어보니깐 자기가 좋아하는 상이 아니라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