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스스로 존잘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데,
나쁘지 않게 생겼고, 업무 상 아니면 일적으로 존나 잘생긴 사람들을
많이 알게 되고 의외의 면을 알게 되어 이렇게 기술해봄.

“반박 시 니 말 맞음”

일단 여자는 “부담감”이 없어야 관계진전이 쉬움.

외모에서 오는 부담감은 오히려 흔남,훈훈남이 덜함.

근데 존잘은? 존잘 특유의 아우라,귀티가 있음.

여기서 대부분의 여자는 부담감을 느껴 버림.

왜냐? 자기의 미모와 아름다움은

본연의 자기의 것이 아니라 후천적인 도움을 받았기 때문임.

그래서 확 부담감을 느끼는 거야.

그 부담감을 녹여 없애는게 관계 발전의 큰 단계인데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존잘들한테는 이 허들이 시작부터 너무 높아버림.

물론 술이 들어가면 판세는 완벽하게 바뀌겠지만

그런 단발성 관계들은 대체로 존잘들이 싫어하기도 하고..

굳이 부연 설명은 하지 않겠음.

그런 부담감을 없애기 위해서는 “화술”이 필요한데

굳이 존잘들이 급에 안맞는
여자들을 위해 입을 열심히 털 필요가 없는 거지.

그니까 그 결과로 신포도화 되어 버리는 것.

그리고 역설적으로 풍요 속의 빈곤처럼 인기가 없는 거고

여자들이 접근하지 못하고 그냥 관음만 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