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요약 있음
그냥 얼굴만 아는 애였는데
저번 주말에 어떨결에 만나게 됐음
근데 얘가 내 지인통해서 연락처를 알아가지고 톡을 함
근데 이새끼? 갑자기 고백갈김 그래서 얼굴만 아는 애랑 어케 사귐
그래서 시간 좀 가지고 알아거면서 지내자 하는데 계속 고백 반고백 함. 그래서 난 당황한 척, 애매하게 말 하는데 계속 외롭다, 톡 많이하자, 사귀자 반복을 함 조온네 당황스러움 일단 지금 상황에선 얘에대해 아무 생각도 없는데 자꾸 나 어떤 거 같다를 물어서 대에ㅔㅔ충 살짝 가능성 있어 보이게 답을 조금 하긴 함 애가 급한게 보이니깐 ㅇㅇ
갑자기 진실게임을 하자고 함 <-- 이거 속셈이 너무 뻔히 보임
나는 얘에 대해 궁금한 게 없는데 갑자기 하게되서 억지로 짜냈음
얘는 사귀면 어떨 거 같아? 뭐 할까? 사귐을 전제를 두고 말을 함
그래서 이틈에 왜케 고백을 해를 좀 풀어서 말했는데 딱 보니깐
그냥 남친이 필요해 보임 ㅇㅇ 얘가 대충 보니깐 뭐가 있어서 고민걱정이나 그런거 푸는 비밀친구가 필요해보이는데 남친을 덤으로 사귈라고 하는 거 같음
근데 나는 아무마음도 안생기고 지금 어케 차야하지? 만 고민 중인데 이걸 이어가주는 게 맞냐?

3줄요약
얼굴만 아는 애랑 연락
고백 존나 받음
어케 찰지 고민 중


+
글을 별로 안써서 좀 개판임 이해점 ㅎㅎ
크리스마스 까지 기다리라고 했음

걔랑 잠깐 만나고 톡나눈 거 까지해서 5일 사이에 일어난 일

[ 고백, 반고백 10번은 받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