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도 아니고 여러명..진짜......너무 역겹고 싫은데

인터넷에 찾아보니 이런 짓을 하는 남성분들이 많으신 것 같더라구요.

이런 거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남자는 이런가요?

이해해볼까 했는데 그냥 너무 싫어요 지금...

정말 다정한 사람이었는데, 주변에서도 결혼하면 좋을 사람이라 그랬는데

이제는 낯설고 내가 알던 사람이 아닌 거 같아요.

정말로 제가 외적으로 못난 편도 아닌데...그래도 꽤 예쁘장하다고 생각하고..

가끔씩 피팅모델로 일하고 있거든요...제가 걔보다 3살 어려요..

걸리지나말지..죽이고 싶어요 지금..너무 밉고..꼭 범죄자처럼 보여요

일에 집중도 안되고..자꾸 생각나고..뭔가 그 사진을 보면서 그렇게 했을거라는게...

오래 사겼거든요..그 사진 기록을 보니 저랑 사귀기 초~중반에 그런거더라구요.

내가 이러면서 사겨야하나 싶고..나도 나가면 다른 사람들한테 새로운 여자인데..

보고 화나서 난 이제 네가 너무 역겹다..불쾌하다..

이 사진 속 사람들이랑 못사겨서 나랑 사귀는거냐...하니까 진짜 아니다..내가 미쳤었다..빌고 뭐하고 난리 났는데

그냥 보기 싫어요 이제...그냥 싫어요..다...

아 정말 믿고 싶지가 않아..정말 다정하고 좋은 사람인데..차라리 몰랐으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대체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