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못해봄. 얼굴은 연애도 못하고 소개팅제의도 못들어볼 정도니 못생겼을거라고 생각함. 안경벗고 살빠진 한남콘닮음. 사회성이 선천적으로 자폐아급인데 이젠 정상인 반쯤 흉내는 낼수있음.

대학가서 인싸 친구도 없이, 24살까지 여사친도없고 여자랑 제대로 얘기 못하면서 접점없는 여자 짝사랑만 계속 반복하고, 그러다가 여자에 대한 관심은 점점 커지고, 헌팅이니 번따니 클럽이니 이런거 정보 얻을만한 잘나가는 친구 없으니까 디시 돌아다니면서 외모,몸매 좋은 여자 만난 얘기 보면서 대리만족하고 그러다가 난 왜 저렇게 못되나 우울해지고, 그러면서 여자랑 얘기는 할 수 있게 된 지금까지도 공부하려고 도서관 왔다가 폰만 키면 알파메일이 여자를 독점하느니 잘생긴 남자 아니면 노력해도 퐁퐁남이 될 뿐이니 이런 커뮤글 찾아보면서 괴로워하는 일에 중독이 되어 공부가 안잡히는게 몇년째라 취업 관련 자기계발을 제대로 못하니 어쩌고 ...

뭐 이런 징징글 쓸려고 했는데(몇배로 길게)

이미 도태남 하소연 갤러리라면서 조롱당하고있네

눈팅만하다가 자기 스펙좋은데 연애 못한다고 징징거리는 한남들 갤러리라는 글 보고 긁혀서 바로 글쓰게 됨

괴로워도 여기 눈팅은 계속 하려고 함
여기는 악쓰는것밖에 안남은 주갤같은 악성 도태남 갤러리보다는 훨씬낫더라. 여긴 디시같지는 않고 축리웹에다가 더쿠 냄새 약간 넣어서 약간만 중화한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