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에 연애를 시작한 30살 남자입니다

동갑 여자친구랑 너무 잘 맞고 행복하게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성격자체가 제가 더 표현이 많고 섬세한 스타일이라서 여자친구한테 더 많이 표현하고 사랑한다고 합니다

물론 여자친구도 보고싶다 사랑해 말 해주지만 7:3 비율정도..?

여자친구가 조금 더 표현도 해주고 저를 더 좋아했으면 좋겠지만

이제 30살이 되니 여자친구도 나름 자기 기준에서 최대한 표현하고 있겠거니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만나면 너무 좋아하고 헤어지기 싫어하고 그러니깐요

정말 잘 맞는 여자친구를 만나서 오래 만나고 싶고 정말 1~2년 만나다 괜찮으면 결혼까지도 생각이 있는데

여자분들은 어떻게 하면 남자친구와 오래 만나고 신뢰가 쌓이시나요?

저는 굳이 따지면 섬세하고 자상한 스타일입니다 잘 변하지도 않고 한결같고요

한가지 걱정되는 부분은 이런 스탠스로 계속 가면 여자쪽에서 질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