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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한국에 있는 박물관 레전드 of 레전드
강릉의 참소리 박물관 이 박물관은 참소리 박물관 + 에디슨 박물관 + 영화 박물관 세 개의 테마로 나눠진 박물관인데 공립 박물관은 아니고 손성목 이라는 수집가가 세운 사립 박물관이다. 우선 참소리 박물관엔 손성목씨가 일평생을 바쳐 수집한 축음기들이 창고형 가구매장마냥 쌓여있음 근데 관리상태 ㅆㅆㅆㅆㅆㅅㅌㅊ임 보통 박물관 전시품들은 유리 보호막 안에 넣어놓고 애지중지 하지? 근데 여기 방문하면 안내원들이 저거 축음기 하나씩 직접 켜서 소리 들려준다 ㅋㅋㅋㅋ 초딩때 가고 25살먹고 한번 더갔는데 아직도 작동시켜서 들려줌 저거 자꾸 사용하고 하면 부품 닳지 않나 싶어서 물어봤더니 ㅋㅋㅋㅋ 손성목씨가 전 세계 구할수있는 물량들 죄다 쓸어모아서 저어기 어디였나 위치는 기억 안나는데 어디에 빌딩 하나를 지어서 수집품 처박아놓는 창고용으로 쓰고있는 중이라 소모품 충분해서 걱정 없다더라 ㅋㅋㅋ 박물관 내에도 전시품이 저렇게 쌓여있는데 창고에는 저거 몇배 있어서 주기적으로 순환배치하면서 전시중인데도 아직 꺼내보지도 못한 수집품 있어서 그게 아쉽다고 함 ㅋㅋㅋㅋ 가끔 타이밍 맞으면 손성목씨가 직접 가이드 해주는데, 그때는 물건 하나하나 수집하면서 있었던 일화 소개해줌 ㅋㅋㅋ 존나 스펙타클하더라 뭣보다 손성목씨는 우리나라 아이들이 자신들의 수집품을 직접 만지고 보고 듣고 느끼며 즐기길 원하셨기 때문에 일부 수집품은 만질수 있게 제공도 해줌. 원체 아이들을 좋아하셨어서 희귀한 장난감들도 수집했는데 이것만 모아둔 전시관이 따로 있다. 에디슨 박물관엔 에디슨 전구, 전화기, 녹음기 이런거 쌓어있는데 이것도 직접 전구 다 켜서 보여줌 ㅋㅋㅋㅋ 손성목씨 모토가 "작동되지 않는것은 수집하지 않는다." 라고 하심 물론 전부 다 켜고 그러면 망가지니까 일부만 켜주긴 한다. 여기엔 전 세계에 딱 두대 존재하는 에디슨 전기차도 전시되어 있음 ㅋㅋㅋㅋ 다음은 영화 박물관 여기는 온갖 희귀 영상장비, 영화장비, 카메라와 TV, 라디오가 어지러울정도로 늘어서 있음 ㅋㅋㅋㅋㅋ 영화 몇개 틀어서 보여주기도 하고 작은 극장에서는 100년 넘은 스피커로 영상이랑 노래 재생해주면서 소리 들려주기도 함 이정도로 아이들 사랑하는 미친 수집가 손성목씨는 1986년 일본의 파나소닉 창업주 마쓰시타 고노스케 회장한테서 도쿄 정 중앙에 1000평 규모 박물관 지어줄테니까 제발 수집품들 일본 가져와서 전시 해 주면 안되겠냐는 부탁을 수 차례 받았는데 손성목 회장님은 "한국 아니면 전시 안 하겠다." 라고 못 박고서는 강릉에 직접 작은 박물관을 지으셨음. 정말 역대급 어마어마한 박물관인데 의외로 잘 알려져 있지도 않고, 참소리 박물관이라는 올드한 이름덕에 사람들은 강릉 놀러갈때 한번씩 보더라도 그냥저냥 한 싸구려 박물관인줄 알고 스킵하는 경우가 많더라... 싱붕이들도 꼭 한번 방문해 줬으면 좋겠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거짓황제에게죽음을고정닉
스압)홀 알바인데 월급은 못 받고 사장한테 협박당하고 있습니다.
필자는 요식업 홀 알바를 하고 있습니다. ( 글 내용이 기니 바쁘신 분은 맨 밑의 3줄요약+카톡만 보셔도 됩니다)시작한지 한달정도 되었고 초반에 실수가 많았지만 요새는 간간히 적응하고 했는데..일은 어제 터졌습니다.손님께서 참이슬 후레쉬 두병을 주문하셔 현금으로 결제하시겠다고 저한테 만원을 주셨고저는 그것을 받아들고 카운터로 갔습니다.소주 두병을 찍고 돈통을 여는 순간 배달기사가 포장 언제 받을수 있냐고 재촉을 하였고동시에 매장 전화도 와서 일단 상황을 해결하고자 돈을 주머니에 넣고 전화를 받으며 뒤돌아서 때마침 나온 메뉴를포장하였습니다. 그 후 바로 포스기에 전화주문을 처리하고, 손님이 시키신 참이슬 두병을 찍고 돈통에 만원을집어넣었으나....사장님께서 cctv로 보시기에 제가 돈을 주머니에 넣은 행위<<자체가 절도죄라고 주장을 하십니다.9시 40분에 가게를 마감하였으나 실장님이 오셔서 제가 집에 가려 하는걸 막으셨고,저는 정산표를 보여주며 절도의 의도가 전혀 없었음을 이야기하였으나실장님은 해당 cctv영상만 보여주며 이 행위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거듭 강조하시면서사장님이 화가 많이 나셔서 오고 계시다고 사장님이랑 이야기하고 집에 가라고 하셨습니다.10시 30분쯤 사장님이 가게에 오셨고 오시자마자 의자를 집어들며 (때리진 않았습니다)"이 씨발놈아 가게가 장난이야?"라며 폭언과 욕설을 하셨으며이걸 팰수도 없고, 야 내가 좋게좋게 대해주니까 장난같냐 시발놈아?하시며약 30분동안 경찰에 신고를 하니 마니, 내가 너를 못믿게 되었니 어쩌니 하며다른 직원들에게까지 정산 일일히 보고받으실거라며 너가 가게에 피해를 끼쳤다 하셨습니다.제 변명은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았고 "너 내가 알바 알바천국이든 알바몬이든 하루 이틀이면 뽑아 새끼야" 하시며자기가 얼마나 무서운 사람인지 개인 변호사에법무사까지 다 있으며 너 하나 내가 조지는건 일도 아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자기는 노동청?그런거 하나도 안 무섭다네요. 욕한거 신고? 벌금 낼 테니까 너 신고해도 된다고 하셨고저는 그 말도 너무 무서웠습니다. 또한 사장님께서 9월 30일까지 근무하라고 하시며 이 기간 동안근무상에 문제가 일어날 시 제게 월급 전액을 포기하라는 각서를 쓰게 하셨고사인하지 않으면 도저히 그곳을 벗어날 수 없는 분위기에 저는 강제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여기서 더 일 하는 것 자체가 저에게는 힘든 상황이 되어 오늘 아침에 퇴사하고 싶다고 말을 하니그건 니 통보고 20일까지라도 일 해라. 안 하면 너 절도한거 cctv 경찰에 신고하겠다 협박하십니다.그냥 깔끔하게 20일까지 니 본분 다 해서 일 해라 하셨지만 저는 도저히 12시간 감시당하며일 할수가 없었습니다. 도둑놈 취급 당하면서 일할수도 없구요.심지어 그날 손님 테이블을 치우다 제로콜라 캔 반병이 남아있었는데그걸 버리기 위해 개수대로 가져가다 주방 직원분이 소스 작업을 하고 있어서나중에 버리려고 카운터로 가져가서 내려놓고 배달주문 들어온걸 찍고 있는데갑자기 사장님께 전화가 와서 넌 뭔데 누구한테 허락 받았길래 음료수를 쳐 먹냐?는 말까지 들었습니다. 손님이 먹다 남긴것 버리려고 잠깐 둔 것인데 말이죠설령 제가 거지마냥 그걸 먹으려 했다고 하더라도, 문제가 되는 사안인가요?하....저는 도저히 근무할 수 없다고 오늘부로 퇴사하고싶다고심지어 경찰 신고한다고 협박하시길래 그럼 사람 구할때 까지만 하고 그만두고 싶다고거듭 이야기하였으나실장이 "9월 추석 껴있고 그때까지 교육 어떻게 시킬건데?그리고, 사람 구하는게 쉬운줄 아느냐"며 20일까지 무조건근무하라고 나도 너한테 더 이상 이야기하기 싫다며 통화를 종료하였습니다.이건 일방적인 통보가 아닌가요?또한 제가 실수로 에어컨을 끄지 않고 퇴근해 가게에 전기세가 나온 것,배달 실수로 누락하여 다른 기사를 불러 4000원이 나온 건 등니 실수로 가게가 손해본 것들을 세세하게 월급에서 다 까시겠다 합니다.저는 정말 미치겠습니다. ----사장님이 제게 말씀하신 입장도 서술하겠습니다.평소에 제가 사장님 눈 밖에 났고 안 좋은 감정이 쌓여가던 와중에 이런 사건이 터진것 또한 맞습니다.돈 통을 열었다가 전화를 받으며 주머니에 돈을 넣고 포장을 하는것은 오해받을 행동이 맞지요하지만 아닌 건 아닌 겁니다.저는 그 돈을 가지고 가게를 나가지도 않았고 심지어 포장 후에다시 참이슬 2개를 찍고 만원을 넣었으며 여기까지 사장님께서 cctv로 확인을 하신 사안이었습니다.적어도 제게 의자를 집어들며 위협하거나 "이걸 팰수도 없고"같은 행동이나 폭언 및 욕설 및 협박을 하시지 않았다면.저도 20일까지 근무하고 좋게좋게 사안을 마무리 하지 않았을까요?---------------다음은 사장님이 9월 4일날 매장에서 폭언한 내용입니다.이러니까 내가 너를 믿지 못해서 cctv로 감시하고 음료수로도 ㅈ랄하고 그러는거아니야 나 원래 뭐라고 안해이새ㄲ야 도둑질 그거 너는 내가 잡은 도둑놈이 3명이야 새ㄲ야 너 진짜 깜방 가고싶어? 나는 내가 가진게없어 밑바닥부터 시작해서내 주변 지인들이 다 무서운 사람이야 너 하나 잠못자게만드는거? 그거 일도아니야 새ㄲ야 내가 진짜 작정하고 너 한번 괴롭혀줘?아닌 말로다가 너 서운한 소리 해줘? 너 ㅅ발 정신차려새ㄲ야 세상그렇게 호락호락하지않아여기까지가 하신 말씀들입니다.9월 4일에 폭언 하신것은 아쉽게도 녹음을 하지 못 하였으나, 다행히 의자 들고 저를 위협하신 것이 CCTV에 찍혀있습니다.3줄요약1.사장이 저보고 도둑질했다며 누명씌우고 CCTV 근거로 절도죄 신고하겠다며 협박.9월 30일까지 근무할동안 문제생길시 급여안주겟다는 계약서 작성하게함2.이런 협박+도둑취급받고 일못하겠다 퇴사하겠다하니 절도죄신고로 협박.나는 떳떳하다 신고하시라. 오늘부로 저는일못한다하니 급여안준다 협박.3.사장님 협박죄로 경찰에 신고한 상황입니다.다음은 카톡 내용입니다.9월5일 도저히 못하겠다 말씀드렸을때...이때까지만해도 깔끔하게 일한거 받고 그만둘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지만?-이후 근로계약서 사진 첨부월급못준다 시전 후 빈정대는 상황입니다.마지막-제가 더본코리아 본사에 해당 매장 CCTV를 확보하기 위해 고객의소리로 문의글을 썻더니해당내용을 전달받고는 저를 허위사실유포죄로 고소한다하네요 ㅋㅋ현재는 의자들고 협박한것 경찰이 수사중이며노동청에는 신고 접수만 된 상황입니다.CCTV확보가 정말 급선무인데,이걸 어떻게 확보 해야할지...많은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ㅠ본사인 더본코리아에는 이미 이 글+CCTV확보해달라고문의를 남겨놨는데..아직 답이 오지않았네요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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