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한인교회 섬 감금 사건 보시긔 ㄷㄷㄷ

ㅇㅇ(211.185) 2023.01.14 11:31:49
조회 80 추천 0 댓글 0

														

은혜로교회 피지섬 신도 감금사건 - 나무위키 (namu.wiki)


남태평양에 있는 섬나라 피지에서 사이비 종교 은혜로[1]교회가 신도들과 함께 집단생활을 하다 출국하려는 신도들을 감금하고 집단 폭행한 사건.


은혜로교회는 수백명의 신도가 모이는 교회로 급성장했지만 집단생활을 하는 신도 간에 폭언과 폭행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급기야 신옥주는 시한부 종말론과 베리칩 음모론을 주장하는데, "유럽연합 브뤼셀 EU HQ 은밀한 곳의 슈퍼 컴퓨터가 관리하는 베리칩을 받게 되면 베리칩을 받은 사람만 경제활동을 할 수 있다. 우리는 베리칩을 받지 않은 자들이 맞게 될 세상에 대비해 환란을 피하고 자급자족이 가능한 베리칩에 자유로운 피난처, 남태평양 피지로 가야 한다”면서 자신을 유사 메시아[7]로 포장하더니 400여명의 신도들과 함께 피지로 건너가 집단 생활을 시작했다. 신옥주의 주장으로는 대략 "우리 교단이 펼칠 낙원을 해외 이리저리 60개 넘는 나라 돌면서 수소문하다가 안 되어서 결국 찾은 땅이 피지다"[8]라고. 그리고 이런 주장에 혹해서 넘어간 사람도 많았다. 일례로 아들을 교회에 뺏긴 한 어머니는 아들이 대학원 시험에 연일 낙방하면서 마음의 공황이 있던 때 저 말에 혹해서 넘어간 것 같다고 회고했다.

신도들에게는 피지에서 장밋빛 미래를 펼칠 수 있고 환란을 피한다면서 정작 교주는 피지에서 성도들에게 노동을 강요하는 앵벌이를 자행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전해졌다.(참조) 그리고 신도들은 자신의 재산들을 교회에 위임한다는 각서를 쓰고[9] 재산과 여권을 뺏긴 채 감금 생활을 하면서 하루 열14시간 넘게 돈도 못 받고 일하고, 서로를 감시하도록 강요받았다. 결국 신도 20여 명이 탈출했다.(#)

그리고 교회측에서 피지에 가려는 사람이 헌금 명목으로 재산을 넘길 때 교회 명의가 아닌 대상자의 개인 명의들로 거래했는데 교회 명의로 거래하면 외환법에 걸리리라는 것을 교회측 사람들이 잘 알고있기 때문이라 한다. 이외에도 신옥주 하나만을 향한 헌금 시스템인 '개미떼 군단'이라는 것도 존재한다.

그리고 이런 과정 역시 신옥주는 성경에 근거를 뒀다. 그것이 바로 십일조의 근거로 많이 인용되는 사도행전의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 이야기다. 그렇게 해서 신옥주는 피지로 가게 된 신도들에게 재산을 바치라고 합리화를 한 것이다.옥주는 상기했듯 '타작마당'이라는 명목으로 아이들에게 부모를 때리라고 명령하기도 했으며, 아이들끼리 서로 때리라고 하거나 가족 혹은 상급자가 때리라고 명령해서 서로 때리게 하기도 했다. 어느 정도냐면 <그것이 알고싶다> 취재진이 입수한 아동들이 동원된 타작마당 현장영상이 있는데 해당 영상을 제보한 내부고발자는 그걸 차마 제대로, 찍고 나서도 맨정신으로 다시 보기 힘들 정도라고 술회했다.[16] 피지에 머문 아이가 최소 10여 명 이상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아이들은 대부분 학교에 다니지 않고 교회의 각종 잡일이나 전도 활동을 했다. 물론 피지의 아이들도 한국 교회 시설에서 부려지는 아이들도 대부분은 타작마당의 수렁에 빠져 몸이 성할 리가 없다. 그리고 경찰이 2013년 8월부터 4년 넘는 기간 동안 학생 20여 명이 학교를 안 다녔거나 한 학기에 1/4 이상을 결석했다는 것을 포착하기도 했다.(#1#2)[1



그리고 통일교에서나 할 법한 합동 결혼식도 하는 기행을 벌였다. 물론 스케일은 통일교보다 훨씬 작지만, 그 수법이나 의도는 다른 의미로 더더욱 기가 막힌다.

신옥주는 피지 현지의 아무 청년들과 처녀들을 지목해서 갑자기 결혼하라고 지시했다. 그러고 속이 시커멓다면 웨딩드레스도 입을 자격이 없다는 명분으로 웨딩드레스 따위 없이 GRF계열 단체 티를 입은 채로 모여서 신옥주 설교만 듣고 끝(...). 더 웃긴 건 신옥주 본인은 이걸 세기의 결혼식이라고 자화자찬했단다.

그런데 사실 이 합동 결혼식은 신옥주 아들 김정용의 세습구도와 간부 권력[20]을 확고화하기 위한 쇼에 가까웠다. 신옥주 입장에서는 헛말로 세기의 결혼식 운운한 게 아니었던 셈. 나머지 강제로 맺혀진 쌍들은 사실상 들러리 확정. 이 들러리 커플들은 예배볼 때나 서로 얼굴을 볼 수 있도록 떨어져 지낼 수밖에 없었으며, 신옥주는 이들 들러리 커플들에게 출산의 권리도 박탈해 버렸다. 역시나 이렇게 해야 되는 이유를 신옥주는 그녀의 독자적인 성경 곡해[21]로 변명했다.

피지에서 탈출했다는 송🌕🌕는 합동 결혼식과 무관하게 피지 현지에서 일하면서 마음에 드는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그 연애감정을 신옥주에게 고백했더니 신옥주가 노발대발해서 예배 쉬는 시간에 끌고 가서 삭발을 해 버렸다고 한다. 송🌕🌕는 그런 연애 권리도 영어 잘하고 간부가 될 만한 소질이 있는 소수의 이들에게만 주어지는 거라고 고발했다.("그 사람의 뇌에는 이미 계급이 정해져 있어요.")

거기다가 피지에서 힘드니 한국으로 귀국하고 싶다는 말에 아예 찍혀서 타작꾼들에 의해 거의 빈사 상태까지 구타당하다 간신히 목숨을 부지하고 탈출했다고 한다.[22] 그리고 송🌕🌕이 타작당하는 것을 본 몇몇 신도도 충격을 먹어서 피지에서 이탈한 것으로 보인다.



옥주가 구속되기 얼마 전인 2018년경부터 베트남 하노이 교민사회에서 은혜로교회의 하부 조직이 세력을 펼치는 움직임이 포착되기 시작했다. 구속 얼마 전의 신옥주 설교를 보면 교주 차원에서부터 루가의 복음서 달리세운 70인을 운운하며 은연중에 암시하고 있었다.

피지에서 했던 것처럼 대놓고 그레이스로드라고 쓰면 경을 칠 테니 베트남에서는 '파라다이스', '사과나무'[29], '새창조교회' 등의 위장명칭을 내세우며 각종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었다. 물론 파라다이스라는 기업과는 무관하다.

이들의 하노이의 부촌에서 한 건물을 사 놓고 미용실, 찜질방(생기방이라는 명칭으로 되어 있음), 카페 등을 운영하고 있었다. 물론 교회도 있는데 이들의 교회는 사업체 빌딩에 입주한 카페 뒷문으로 통해 3층으로 가는 식으로 교묘하게 숨겨 놓았다. 거기다가 한인 교민잡지까지 인수해서 발행인이 피지에서 파견온 이🌕[30]라는 간부 명의로 되어 있었다. 그러다보니 대놓고 교민잡지에 교회 광고가 나올 지경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베트남에서 물건, 자재를 구매하거나 인력을 아웃소싱하고 자금을 피지로 보내기도 하면서 베트남지부는 일종의 중계 전초기지 역할도 하고 있었다.

이들 교회는 한인사회에 침투해서 한인 개신교인들을 빼갔는데, 당연히 대놓고 '우리 은혜로교회요'라고 하면 눈총받을 테니 자기들이 운영하는 찜질방, 미용실을 이용하라면서 할인쿠폰들을 뿌릴 겸 은연중에 포섭할 한인교회 목사를 비난하는 식으로 혹하게 해서 끌고 갔다. 그리고 하술할 <그 피고가(하략)>찌라시도 배부했는데, 한인교회 관계자는 이걸 보고 확신하면서 앞으로 자기 교회에 은혜로 관계자는 출입을 엄금한다는 경고를 붙였다.

그리고 SBS의 보도를 접한 교민 개신교 사회는 이를 증거로 제출해서 베트남 종교위원회[31]에 공문을 보냈고 종교위원회는 이를 수락했다. 사실상 거의 허가되기 직전에 간신히 저지된 것.

타작마당은 베트남에서도 예외가 아니었다. 거기다 베트남 교인들에게는 소금 24g을 탄 소금 소태물을 강제로 먹이기까지 하는 사실상의 물고문을 시행하기도 했다.[32] 찜질방이나 각종 사업체에서도 하루가 멀다하고 벌어졌다.

신옥주도 베트남의 최고급 아파트 방을 별채로 소유했으며 심지어 아침전담, 청소전담 하인으로 쓸 교인까지 고용하기도 했다.

SBS 취재진은 베트남 현지교회 담당자인 이🌕에게 소금물 관련 문의를 했으나 그는 "소금을 왜 먹이는지는 한국의 소금장수한테 물어봐요"라면서 동문서답을 하지 않나, 타작마당 이야기를 꺼내자 갑자기 트리거링이 와서 취재진을 내쫓았다. 취재진을 내쫓으면서 이🌕 옆의 교회 관계자는 더 나아가 "우리나라가 복받는 게 신목사님 때문이에요. 여러분들 회개하고 돌이키지 않으면 큰일납니다."라면서 거들기도 했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지금 결혼하면 스타 하객 많이 올 것 같은 '인맥왕' 스타는? 운영자 24/10/28 - -
6787952 스타킹하면 질방구 초딩밖에 생각이 안나긔 ㅇㅇ(38.121) 23.04.12 121 2
6787951 빠른 시간속에 영원히 난 쫓기겠긔 ㅇㅇ(118.235) 23.04.12 15 0
6787950 좆박은 그 시절 광기가 있었긔 ㅇㅇ(118.235) 23.04.12 195 13
6787949 갈비 요즘 보면 늙었다고 못놀릴만하긴해 ㅇㅇ(223.38) 23.04.12 233 12
6787945 아 씨발 이것만 봐도 강쿠자 억까 당하는거 불쌍해 [2] ㅇㅇ(106.102) 23.04.12 1046 84
6787943 걍 네바퀴나 다시 하시긔 [1] ㅇㅇ(217.148) 23.04.12 254 19
6787941 승판이 같은 애들은 꼽먹어도 존나 나댔을텐데 고모는 ㅇㅇ(223.39) 23.04.12 108 0
6787940 이거랑 세바퀴 시절이 좆예인 전성기?였긔 [2] ㅇㅇ(223.62) 23.04.12 509 39
6787938 시발 진짜 스타킹 한편 다봄 [2] ㅇㅇ(118.235) 23.04.12 578 37
6787927 티비 방송 ㄹㅇ 개재미없긔 ㅇㅇ(124.56) 23.04.12 43 1
6787925 본인이 저때역량 부족해서 카메라 뺐긴건데 [1] ㅇㅇ(39.7) 23.04.12 840 73
6787922 새끼숙소앞에서대기타다가.uh [1] VenusAs_A_boy(121.1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2 78 0
6787919 강쿠자 모자도 웃겨 [1] ㅇㅇ(175.223) 23.04.12 786 43
6787914 라면 왤케 맛없어졌긔? [2] ㅇㅇ(1.218) 23.04.12 89 0
6787912 1020들 다 좆튭 좆톡으로 간 이유긔 ㅇㅇ(217.148) 23.04.12 210 13
6787906 구설수많고 돈많은집이랑 혐혼했으면 그거로 만족하면되는데 ㅇㅇ(39.7) 23.04.12 341 38
6787901 못나가던때 한탄하면서 이 아득바득 ㅇㅇ(223.33) 23.04.12 98 12
6787900 장군이 스보거 밀어줘서 띵잦이란 논리는 어이없긔 ㅇㅇ(223.33) 23.04.12 129 10
6787897 이짤 미동자짤 같긔 ㅇㅇ(58.120) 23.04.12 205 5
6787895 바위띠니 전두엽 녹을거같긔 [1] ㅇㅇ(118.235) 23.04.12 86 0
6787894 아 ㅅㅂ 이거 짭정임? ㅋㅋㅋㅋㅋ [2] ㅇㅇ(121.164) 23.04.12 397 11
6787893 스보거 화교랑 엮여서 싫긔 ㅇㅇ(223.38) 23.04.12 156 13
6787891 쿠자 피해자듀스도 맨날 병풍처럼 있다가 갓다 이게끝임 ㅇㅇ(211.36) 23.04.12 559 42
6787890 강식당에서 틀지원도 쎘긔 ㅇㅇ(220.83) 23.04.12 276 11
6787889 보거스 약간 교회잦재질이야 ㅇㅇ(118.235) 23.04.12 188 12
6787888 스보거 군머갈때 노래도 냈잖긔 ㅋㅋ ㅇㅇ(38.121) 23.04.12 120 8
6787884 지올팍 닮은꼴) 찜돈 랩괴 ㅇㅇ(106.102) 23.04.12 36 0
6787882 성형을 미친듯이 해도 답이없는 한남와꾸는 이런거지 ㅇㅇ(89.187) 23.04.12 123 1
6787881 이거 뿡 자컨 자막 같긔 ㅇㅇ(223.62) 23.04.12 294 16
6787879 엽떡 먹고싶긔 ㅇㅇ(223.33) 23.04.12 23 0
6787877 스보거 음모론 중독자일거 같아 [1] ㅇㅇ(106.102) 23.04.12 408 30
6787876 없는 집에서 겨우 거둬서 살게해줬는데 대놓고 앞담까는거 ㅇㅇ(121.144) 23.04.12 50 1
6787871 아니 좆타킹같이 패널 떼거지로있는데 엠씨가 ㅇㅇ(124.56) 23.04.12 42 1
6787870 쿠자옵 ㄹㅇ씹프피야? ㅇㅇ(121.159) 23.04.12 70 0
6787869 나, 내일... VenusAs_A_boy(121.1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12 30 0
6787868 강쿠자는 노력충이면 다 이뻐하는게 ㅇㅇ(211.117) 23.04.12 950 55
6787866 강쿠자는 좆예인들이 찐으로 무서워하는게 보이긔 ㅇㅇ(223.39) 23.04.12 238 7
6787863 병원에 기부하면 [1] ㅇㅇ(223.33) 23.04.12 41 2
6787861 미드 문장외우는거 기준이 백지에 술술나오게 하는거긔? [2] ㅇㅇ(211.36) 23.04.12 65 0
6787858 고모 로설로판 좋아할거같음 사이다감성 ㅇㅇ(211.36) 23.04.12 62 0
6787852 쿠자 씹프피 동족혐오 ㅆㅅㅌㅊ일듯 ㅇㅇ(223.38) 23.04.12 526 38
6787851 윱 언냐 결혼식도 기대되긔 ㅇㅇ(121.55) 23.04.12 368 6
6787848 아 보거스 저새끼 요즘 왤케 나댐 ㅇㅇ(122.42) 23.04.12 582 51
6787847 아아아아 좆냥쿤 ㅇㅇ(175.223) 23.04.12 18 0
6787845 파바 메론크림빵 맛있긔? [4] ㅇㅇ(106.101) 23.04.12 130 0
6787844 지올팍이 들어 보지못한소리아니노? 독특한데 유니크?한데 ㅇㅇ(106.102) 23.04.12 47 0
6787840 말 하고싶은데 안시키면 지가 말걸면 되잖아 ㅇㅇ(211.36) 23.04.12 55 2
6787838 영어회화 공부는 미드 하나 골라서 통문장 암기가 답이노 [5] ㅇㅇ(119.194) 23.04.12 207 0
6787829 이대남들은 뭔가 몸싸움을 한다는 상상이 안가긔 ㅇㅇ(211.178) 23.04.12 84 8
6787827 틀진이 혐혼 반대 ㅈㄴ했었나봄 [2] ㅇㅇ(121.159) 23.04.12 549 1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