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아 나 고민있어 - 남자 연예인 갤러리

애들아 나 고민있어앱에서 작성

❤+꼬리얌❤+(182.219) 2023.02.13 23:30:48

조회 162 추천 0 댓글 16

지금 집이 3억전세고 전부 대출낀 빚이라고 보면돼

다가구 주택 처음사는데 너무 불편하기도 하고

엄마 다늙어서 자꾸 이사다니는것도 불편할거같고

엄마도 새아파트에서 살고싶다고 하는데

엄마 말년 생각하면 내가 생각해도 그게 맞는거같단말야

추하게 늙게 하고 싶진 않단말야. 이모들은 집이 다 몇채있고

다들 새아파트로 이사가고 엄마만 이렇게 살고 있어서 속상한데

그래서 지금 엄마가 보고있는 아파트가 있는데

지어진지 얼마 안된 새아파튼데 원래 7억이었다가

몇년사이에 아파트 가격 존나 내려가면서 2억이나 빠져서

지금 5억까지 내려왔어. 그래서 지금 주변에서 다들 지금이 기회라고

오르기전에 지금 사라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해?

엄마가 지금 50대라

앞으로 더 일해봐야 십년에서 십오년 일할수 있을텐데

그이후에 빚은 그럼 내몫이란 말이야.

엄마가 지금 그거땜에 망설이고 있길래 내가 걍 하라했어

1. 걍 지금 살던데로 전세로 계속 이사다니면서 자가없이

저축만하면서 살기

2. 엄마 명의로 집사고

월에 엄마 120, 나 80 지원해주기

ㄴ 근데 엄마가 죽으면 상속세를 내가 반밖에 못가져 가잖아

그럼 나는 엄마집에 투자를 하는 의미가 없어지는거 아니야?

3. 아니면 그냥 내 명의로 아예 집사버리기

결혼 생각을 아예 안할수도 없는데

뭔가 존나 꼬여버린거같애 내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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