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과금이 하기 쉬운 rpg는 시즌제 게임밖에 없는데
메이플은 시즌제도 아니고
심지어 아이템이 교환 가능 속성까지 얽혀있어서 더 어지러움

무소과금이 하기(최종컨텐츠를 즐기기) 쉬워지면 필히 아이템의 가치가 곤두박질치고
고자본 유저들의 과금 의욕을 꺾기 때문에 절대 무소과금이 하기 쉬워질 일은 없을 거임


좀 다른 이야기를 해 봄
얼마 전에 프리시아 전기라는 게임이 나왔음
과금 형태는 리니지 라이크를 표방해서 나왔는데
과금 유저와 무소과금 유저의 차이가 적어서
시간 빌게이츠들이 날뛸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짐
거기에 질린 유저들은 떠나고 있음 이게 그 게임의 근황임

이게 pvp가 있어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메이플도 이런 식으로 무자본 유저들이 겜하기 쉬워지면
곧 그게 과금 유저들의 이탈로 이루어질거임

무자본 유저들이 최종컨텐츠 가는데 돈 왜 씀? (마치 현재 리부트 유저들처럼)

대충해도 할 수 있는데? 이런 여론으로 커뮤니티 장악하면
과금 유저들이 기분 상해서 (이것보다 적확한 표현은 없음) 이탈 할 게 뻔하거든


그러니 정말 돈 지르지 않고 겜하고 싶으면 리부트가서 하고
돈에 여유가 있으면 본섭 남아서 하셈

어차피 고쳐질 일은 없음
메이플이 갑자기 하드리셋해서 시즌제 게임으로 가지 않는 이상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