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섭은 이미 리부트 강화비용에 대해 언급한 바가 있음
"그 동안 리부트 강화비용 조정이 없었고 이는 본리가 독립적인
별개의 서버라는 명제를 흔드는 위협요소다"


이걸 경제학적으로 좀 풀어보고자 함
다른 조건이 일정할 때, 통화량(메소)이 존나 많아지면
통화의 구매력은 떨어지거나  재화가격은 상승해야 되기 마련임

이 당연한 경제논리를 리부트는 역행하는 엄청난 특혜를 가지고 있음

1. 유저 평균 스펙이 오르고, "본리할거 없이" 직업 상향평준화가 진행됨에 따라, 양 서버 둘다 "1인"이 수급할 수 있는 메소량은 늘고, 메소 수급 난이도는 줄음

2.
근데 큐브는 본섭에서는 캐시, 리부트에서는 메소로 팜
본섭은 메소가 풀릴수록 메포가 비싸지는만큼 메소로 큐브를 살 수 있는 구매력이 떨어짐 (앞서 설명했던 당연한 경제논리를 따라감)

리부트는 메소 수급 난이도가 낮아지고, 메소 수급량이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메소로 책정된 큐브 가격이 그대로기 때문에, 큐브개수로 측정한 메소의 nominal한 구매력이 변함없음. 메소수급량, 수급난이도 완화 등을 따져보면 실질적으로 구매력이 상승했다고 봐야함. 본섭처럼 구매력이 떨어져야 정상인데 그렇지를 않음

이건 씨발 진짜 존나 큰 특혜임

그렇기 때문에 리부트 큐브 가격 상승 없이는, 앞으로 리부트와 본섭 차이는 가속화 될 것이고 리부트의 고점까지의 평균스펙 상승속도는 점점 빨라질 것임

창섭이 말대로 큐브 가격 조정이 없었던건 본리의 독립성을 위협하는 요소였고, 이건 리부트 큐브 가격 상승시켜야 할 당위성을 줌


리부트 강화 비용 상승은


필수불가결하게 해야되는 패치임


김창섭 피셜 살펴보면


단행할거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