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저지랄 당하고 던접 했다 대가리 덜깨져서 다시 복귀했다 작년말에 다시 접고 로아 갔음

던파는 좀 복잡하긴한데

성욱이 시절 리셋은 단순 리셋보다 과정에서 보여준 통수가 좀 심했음

안깨지는 스타포스 주문서+잠재큐브를 단돈 990원!이렇게 팔아놓고

그 다음달에 신규 에리어 개방+신규장비 개방을 해버림

문제는 전후사정 차차하고 저렇게 통수맞으면 주로 접는건 당연히 핵과금유저임

근데 핵과금이 접으면 매출에 구멍이 숭숭남

당장 유저들은 개좆같은 과금무새들 잘난척한거 죽었으니까 좋다고 낄낄거리고

게임 회사는 통수쳐서 돈 존나벌었다고 좋아했는데

그 구멍난 매출은 나머지 새끼들한테서 빨아먹어야 함

그래서 점점 선넘는 아이템 나오고 의도적으로 아이템 매물 조절하고 여러가지 개짓거리하다가

이제 직접적인 캐쉬 스팩이 인게임 전용 스팩을 넘보는 단계까지 옴 단순 치장이나 개인의 취향선이 아니라

캐쉬둘둘안함=병신 까지 내려오는거임

저지랄하다 성욱이 병신새끼 짤리고 강정호 내려와서 점점 선넘는 패치를 함

신화 아이템이라고 단품으로 개쌘 성능 발휘하고, 극악의 드랍률을 가진 워너비 아이템을 내놓음

당연히 나오자마자 소수의 대가리 안깨진애들은 우려하지 시발 저런템 함부로 내놨다가 게임 좆된다고

근데 지금 쳐 짤린 강정호새끼는 게임 좆도 모르면서 또 한마디 했지 이건 워너비 아이템이니까 그럴일 없다. 소수를 위한 과시템인데?

그리고 당연히 3~4개월만에 없찐유저, 병신신화 먹은 새끼들은 돈 몇천씩 꼬라박고 무과금한테 대가리 깨지고 상위권 유저 또 대거 접지

그래도 정신 못차리고 저런새끼들 접으니까 개꼬시다고 좋아하고

그렇게 시간 계속 흘러가고

던파는 저 꼬라지 남

그래서 생각해본게

저걸 바로 옆에서 쳐다본 강원기 이 병신새끼는 무슨 생각으로 저 짓을 하는걸까 되게 궁금함

무작정 다같이 똑같은 시작점으로 놔주면 좋아할까? 그리고 그걸 자극해서 더 많은 캐쉬를 빨아먹는다?

말도 안되는 소리임 

알피지는 깔개가 있으면 덮개도 있음

그리고 매출의 대부분은 소수의 덮개에서 나오는거고

그 덮개와 깔개의 밸런스를 조절하는게 알피지 게임사의 일임

근데 저게 존나 귀찮을거임 나는 게임 운영 안해봐도 유저간의 심리적 격차가 어느정도여야 만족하는지 매번 모니터링 해야하니까

그리고 과도한 평등을 외치는 새끼들은 정작 자기가 기득권이 되어보면 다시 정 반대의 생각을 하게 됨

이건 사람의 욕심이니까 당연하거고

이걸 인정하지 않으면 역지사지 마인드를 가지지 못하지

가지고 있는 기득권이 너무 많은걸 가지고 있어서 밸런스가 필요하면

하위권 애들에게 뭔가 혜택을 줘서 저점을 높이던가

아이템 시스템의 과도한 성능차이를 조절하는 무언가 타협가능한 시스템을 하나 만들어야 하는데

던파의 경우는 워너비고 개지랄이고 1년만에 입싹 닫고 신화템 풀고 변환권까지 줬더라 나는 저 바로 이전 시점에 접었음

나같은 경우 오히려 저 전까진 기득권이었지 나락신화 2개씩 처먹고 자침 먹고 서버랭크 10위권까지 올라가고

근데 나보다 투자 수십배 하고 1년 내내 깔개 쳐하는애들 입장에서 보면 나도 불안해져서 접음

지금 이런 개좆같은 메타가 한번 더 지속되면 내가 쟤랑 위치 바뀔지도 몰라서

그래서 과도한 현재 성능격차 줄이고 빠른 아이템 패치 하는게 맞지 않겠냐고 했는데

그런거 조까고 남 망하는거만 하루종일 언급하는 유저들 보고 접음

리셋도 그런 개념임. 당장 다같이 망하고 처음부터 시작하면 나보다 돈 많이 쓰고 시간 많이 쓴 사람들 엿먹인거같아서 좋겠지만

게임사는 어디까지나 수익을 위해서 움직이고 그 댓가는 언젠가 나머지 애들한테 공평하게 돌아갈거임

메이플 쇼케이스 보자마자 김성욱->강재앙 병신 루트 떠올라서 적어봤는데

지금이라도 방송은 그런 의도가 아니었습니다. 킹실은 이렇습니다 하고 빠른 대응책이라도 줘야지 남은 유저들도 그렇고 게임사도 그렇고 전부 살아남는 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