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란 때매 안그래도 게임 개망했다는 이미지 있어서 유저수 나락갔는데
다같이 공생하고 뉴비or복귀 유저 유입시켜도 모자랄판에 왜 패치를 이렇게 가져가는지 모르겠다는게 결론

초/고자본 : 진짜 이 부류는 심하게 안타깝다..한두푼도 아닐텐데.. 추옵패치 이전 아케인 제대로 쓰이지도 못한 상황에서 추옵패치 이후에 앱솔이랑 그나마 차이낼수 있는 수준의 추옵들 나오면서 아케인 뽕맛 느끼는 중이라 크크크, 30%/75 이상 만들거나 추옵전승으로 아케인 가져갔는데 이상황에서 250제 통수치면서 몇달간 돈때려박은거 ㅈㄴ 아깝게 만들어놨음.
이런템을 끼는 이유가 만족감도 있을 수 있고, 최상위보스 한시적으로 독점하면서 때려박은돈 회수 or 미래 템 준비할 시간을 가져야 하는데 다짜고짜 또 돈써야되는 장비를 만들어버려서 이중과금이 되게 만들어버림.
이러한 입장에서 충분히 김x호, 팡x요, 글x, 진격x넌 등을 이해할 수 있음.

중자본(적당한 추옵의 아케인+해방) : 이 부류까지는 만족감과 조금이라도 앞서서 보스를 잡아서 이득을 보고 싶어했단 이유로 피해가 있다고 볼 수 있음. 적당한 추옵의 22아케인 끼는거랑 고추옵 22앱솔끼는거랑 실질적 딜량 차이가 별로 없다고 알려진 경험에 비추어 볼 때, 포뻥을 받기 시작하면서 22앱솔이나 22아케인이나 비슷한 시기에 세렌을 돌것이라 예측해 볼 수 있음.
하지만 추옵전승권 남아있을 때 조금이라도 위아래 잠재깔끔한템 사놓고 추옵 전승만하면 앱솔과 꽤 유의미한 차이를 벌릴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하에 맞추었을것으로 생각해볼 수 있음. 하지만 결과적으론 22앱솔에서 250제로 바로 넘어갈 상황이 벌어질 것이기에 22아케인으로 앱솔과 격차를 벌리려는 시도는 헛짓거리가 되버림.  아케인가격은 앱솔과 달리 확실히 눈에 띄게 떨어질것이라 예측해볼 수 있음.


------- 이 부류 까지는 아케인 제대로 쓴지 얼마 안됬거나 쓰려고 준비중이었는데 뒷통수 씨게 까인 상황이라 많이 불쌍한 유저층이므로 토닥여주자. ------------------------------------------------------------------------------------------

저~중자본(22 앱솔) : 이 유저층이 제일 그나마 피해가 적다고 말할 수 있긴함. 템값 자체는 어짜피 향후 몇년간 떨어지진 않을것으로 판단되어짐 (다만 유저가 빠져서 템값이 떨어지는건 고려하지 않았고 유저가 유지된다는 가정하에.) 그 이유로는 결국 보스를 가려면 22앱솔이든 22아케인이든 껴야지만 잡을 수 있기 때문.(아케인 첫 등장 당시에도 앱솔 개망했다라고 소문이 파다해 글쓴이도 템 다정리하고 16년도에 접었었음. 하지만 결과적으론 떨어지나 싶었더니 지금까지 국민셋으로 자리잡히고 가격방어 잘됬음) 하지만 특정상황에서 피해가 생긴다고 예측해볼 수 있음. 유입이 줄어든다면? 이러한 템셋을 맞춘 이유가 없어짐과 동시에 자신의 템 가치 하락까지 생겨버림. 22앱솔정도만 해도 분명 과금을 해서 맞춘 상태일 것인데 무~저자본 유저가 없어지면 템 맞추고 보스 잡고 해봤자 수요가 줄었기에 투자대비 수익이 예상보다 훨씬 낮은 수준으로 도출 될 수 밖에없음. 이러한 결과가 나온다면 이후 스펙업 또한 게임내에서 컨텐츠로 버는 재화로 감당이 안되는 악순환이 반복될수도 있음. 이번 쇼케이스는 무~저자본을 고려한 패치라고 볼 수 없기에 유입이 줄어드는 상황을 충분히 예측해볼 수 있음.


무~저자본(( ~22 몇개 가지고 있는 부류정도까지) : 진짜 메이플 좋아해서 하는사람들이라 판단함. 적당히 사냥즐기고 갈 수 있는 보스도 하나씩 늘어가면서 하는 맛이 느껴질 수 있음. 이번 쇼케이스 보상으로 자석펫또한 이 유저층에게 유의미할 것으로 판단되어짐. 또한, 250제라는 장비에 가려져 카루타, 앱솔의 가격 하락으로 인한 스펙업에 대해 조금이나마 난이도가 낮아질것이라 예상 할 수도 있음. 이렇게 볼 때 피해가 없을 것으로 보일 수도있으나 마찬가지로 게임의 패치 방향성을 보았을 때 이 유저층은 운영진에게 버려진 층이라 미루어 알 수 있음. 이 유저층의 경우 유니온이 8천이 아닌 사람이 훨씬 많을 것이고 / 심볼 강화비용도 빡세게 느끼는 뉴비or무자본도 있을 것이고 / 직장인이라 레벨업하기 힘든 사람도 있을것이라 예상되어짐. 하지만 이것에 대해서 이루어진 패치는 단 하나도 없음.

가장 기초 토대가 되어야할 무~저자본 부류를 위한 패치를 해도 모자랄 판에 그냥 초고자본도 엿먹이고~ 유입을 효과적으로 이끌것도 아니고~ 식의 패치를 한다는 것 자체를 봤을 때,
무엇때문에 카이스트나 나온 사람이 이러한 방향성을 가지고 가는지 모르겠음. 글쓴이가 아주대 졸업생이라 높으신 카이스트의 뜻을 헤아리지 못하는건지 나참,, 무튼 메이플 스토리는 그냥 돈지랄 말고 재획하면서 방치형 게임마냥 꾸~~~~~~~~~~~~~준히 천천히 하는게 승리자라는걸 다시한번 깨우치고 갑니다.




자석펫없어서 고양이 좋다고 침흘리는 기존유저 읎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