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더 세상이 연애하기 힘들어지고있음

그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바로 sns의 거대화때문임

인스타그램이 출몰하고 그외 데이팅 어플들이 나오면서 이제 더이상 실제로 보지않아도 상대방의 스펙을 알수있는 세상이 됐음.

문제는 여자에게는 남자보다 연애가 생리학적으로 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는 점임.

여자는 좋아하는 남자를 만나서 그냥 하룻밤 자고 바이하면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음

여자는 임신을 하고 아기를 낳기때문임.

따라서 마음맞고 좋은 사람만나면 된다는 이상적인 이야기가 통하지않음.

결국 여자는 당연히 자기에게 가장 좋은 씨앗을 줄 수있는 남자를 찾게됨.

통계적으로 여자는 남자를 볼때 3가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첫번째 그남자에게 흥미를 끌만한 요소가 있는지

두번째 그남자가 지적인 사람인지

세번째 그사람의 경제적인 레벨을 본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당연히 상위 10퍼센트 , 더 극단적으로 1퍼센트의 학벌좋고 돈많고 잘생긴 남자가 90퍼센트의 여자를 독식하는 구조임.

다음으로는 상위 90퍼~50퍼 즉 평균이상의 학력을 가지고 평균이상의외모와 부에 속하는 남자가 나머지 10퍼센트의 여성을 만나게 되는거임.

문제는 바로 상위 50퍼 밑에있는 나머지 남자들임

평균이하의 백분위에 속하는 남자들은 '평균이하의 여성을 만난다'는 현실에서 성립하지않음

위에서 본것처럼 상위50퍼 이상의 남자들이 '연애 가능한' 여자의 100퍼센트를 다 차지하기때문임.

결국 평균이하의 남자는 밖으로 나가지도 못하고 연애도 못하고 이성과 정상적인 만남이 불가능한 상황인거지.

지금 우리는 인류 역사상 가장 위험한 군집의 남자들을 양성하고있음

바로 가난하고 외로운 남자들임.

그럼 그들이 할수있는게 뭐가있을까?

집에서 야동보고 딸치면서 여자를만나지 않아도 되는 자기합리화를 하는거임.

중요한건 남자에겐 그들이 아무렇게나 막 살지 않게 그들을 컨트롤할수있는 가드레일이 있어야함.

남자는 자신에게 '니가 정신차리고 똑바로 살지않으면 난 너랑 섹스하지않을거야'

라고 말하는 여자친구가 있어어야 돼.

근데 지금 대부분의 남성은 그 가드레일을 잃어버리고 

공허하게 살아가고 있음.

언제 어디로 뛰쳐나갈지 모르는 수많은 남자들을 사회에 풀어놓은셈임

두렵지만 이게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