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유입 진입장벽 이건 말안해도 입 아프니까 넘어가고

메이플은 장비 만드는게 좀 기형적이라 장비에 추옵/윗잠/에디/작/스타포스 등등 포함되어 있음

그래서 이 게임은 직작이 무조건 손해인 게임이라 사람들은 완작되어 있는 템을 사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렇게 되면 일정 수준 이상으로 다시 스펙을 올리려면 템을 새로 사야함. (직작하면 돈 더깨지는걸 알아서 대부분 안함 )

근데 템을 새로 사려면 결국 누군가는 템을 팔아야 하고 그 누군가가 직작을 해야 하잖아? 근데 직작을 안하니까 메소가 겉돌 수 밖에 없음. 원하는 장비 안나오면 열심히 사냥해서 번 메소 소비가 안되고 이 소비도 사실 게임사에서 만든 스타포스같은 소비가 아니라 서로 거래하는 소비라서 수수료 제외하면 게임내에서 메소는 계속적으로 증가함.

타 게임은 수리비 라던가 어떤 컨텐츠의 입장재료 이런식으로 골드소모를 늘리지만.

이 게임은 메소 소모를 늘릴 방법이 전혀 없음  메소를 메이플 포인트로 바꿔서 소모를 늘린다? 메이플 포인트로 결국에 뭐하겠음 할거 정해져 있잖아 메이플 포인트로 직작한다? 없어

결정석 너프한거 알겠고 다 알겠는데

뉴비 위해서 교환불가 9/10 세트? 주는거도 힘들어 쌀먹하는 애들 유입되면 메소가 폭발적으로 증가할거거든

결국에 메소 소모 방법을 어떤식으로든 만들어야함. 그게 게임사가 할 일이고. 단 유저가 합리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지금 불만인 심볼같은건 메이플의 사냥이란 컨텐츠랑 관련되어 있는데 심볼에 메소소모를 넣으니까 불만인거잖아 뉴비들이 그거 할 돈이 어딨냐고  근데 운영진들도 골치 아플거다 구조적으로 문제가 심각함.

예전에는 어느정도 유저수가 존재해서 이게 티가 안났다면 지금은 유저가 계속 빠지고 있어서 심각한거임.

예를들어 지구온난화 관점에서 지구의 표면온도가 1.5 오르면 인류가 무슨짓을 해도 지구 표면온도의 상승을 막을 수 없다고 학계에선 말하고 있는데 그 1.5도를 임계점이라고 함

지금 메이플은 그 임계점을 넘어선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