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메이플스토리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메이플스토리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서울대에 꾸준히 이어지는 악습 ㅇㅇ
- 공안이 드론띄워서 아파트 주민들 위협하는 중국현실 ㅋㅋㅋㅋ 부갤러
- 어질어질 쿠팡 와우 멤버십 해지 다크 패턴 수준 라면타도
- 어제 일본 금리 인상 기조.. 밝히고 박수 친건 야스이 센타치
- 병아리와 생선으로 인형뽑기하는 만화 ㅇㅇ맨
- 60대 경비원 '싸커킥'한 10대들 뒤늦게 "죄송해요" 했지만.. 마스널
- 싱글벙글 김정은도 극찬한 맛집들 류혱
- 김정은 '쐐기' 박았다...남북 단절 공식화 마스널
- 우왁굳 인력 대우 논란 ㅇㅇ
- 여시)미대 석사까지 해봤는데 한소희 미술강사 구라같다는 여시녀 실시간기자
- 싱글벙글 네웹 근황 클빈
-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이태원사고 부실대응 무죄 빋갤러
- 와 ㅋㅋ 국민연금까지 부동산에 갈아넣네 .jpg 개두창
- 어느 소녀팬의 뮤직뱅크 여정기 ㅋㅋ ㅇㅇ
- 서울시교육감 패배에 시작된 부즈엉~~~~정선거!!! 고맙슘봐
[스압] 고장난 POD XT 노브 수리해보기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electricguitar&no=2896487 전설의 빨간 궁뎅이 입갤ㅋㅋㅋㅋ - 일렉트릭기타 마이너 갤러리POD XT 단돈 3만원에 기추ㅋㅋㅋㅋ - dc official Appgall.dcinside.com한달 전쯤 당근에 POD XT가 3만원이라는 개꿀 가격에 올라와서 구입해왔음집에 기타가 30대 넘게 있다는 자이 아파트 사는 (아마도 금수저인) 아재와 거래를 했는데샀을때부터 노브 하나가 휙휙 돌아가니까 그 부분만 주의해서 쓰고 가능하면 PC 에디터로 톤을 잡으라 그러시더라처음엔 그냥 조심 좀 하면서 쓰면 그만이겠지~ 하고 생각하고 아무런 생각 없이 집으로 돌아왔음근데... 노브 하나가 획획 돌아가는 수준이 아녔음노브 몇개가 아예 값 고정이 안되고 지랄발광하는 되게 심각한 상태...특히 저 리버브 노브는 무슨 상황인건지 가만 놔둬도 지 혼자 획획 돌아가서 도무지 정상적으로 쓸 수 있는 상황이 아녔음그래서 지금 라인식스 국내 총판을 맡고있다는 사운드 스퀘어에 유상이든 무상이든 일단 AS가 가능한지를 물어봤음링크를 안내해주길래 들어가봤더니난 만에 하나 안되더라도 내가 적어도 두번째 주인이니까 안된다거나, (전 주인이) 뒷판을 뜯은 흔적이 있다는 사유로 컷될줄 알았는데여긴 생각보다 더하더라무려 AS를 받으려면 구매 당시 받았던 영수증을 제시하라 함대체 어떤 미친놈이 박스나 보증서도 아니고 구매 당시 받은 영수증을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고이 모셔놓고 있는지는 둘째치고저렇게 조건이 걸려있는 한 내 POD XT를 저기 보내도 유무상 AS는 전부 못받고 왕복 택배비만 허비하게 될거란 직감이 들었기에그냥 내가 직접 고칠수 있나를 알아보기로 했음아마 저렇게 노브가 획획 돌아간다는건 포텐셔미터만 교체하면 될까 싶었기도 했고우선 구글링으로 회로도를 찾아봤음처음에 검색해보니 전부 돈 내고 봐야하거나 화질구지거나 이런 하자있는 애들밖에 없었는데10분.정도 구글링을 하니 화질도 괜찮은 회로도랑 부품 리스트가 들어있는 PDF를 찾을수 있었음다행스럽게도 듀얼갱 하나를 제외한 나머지 7개가 전부 똑같은 용량 팟을 쓰고있었음처음에는 문제있는 팟 두세개만 교체하려고 했었는데나머지 팟들도 똑같이 노후화로 내부 권선에 녹이 슬거나 벗겨져서 나중에 비슷한 문제를 일으키게 될 가능성이 커서과감하게 전부 교체해주기로 함저 팟 8개가 대상인데... 저 듀얼갱이라고 돼있는 A10K 더블팟도 잡음이 살짝씩 나길래 교체해주려 했지만후술하겠지만 호환되는 부품을 못찾아서 그냥 두기로 했음껍데기를 벗겨내고 기판만 꺼내면 대충 이런 모습이고플럭스와 솔더윅을 어떻게 잘 써서 교체하려는 팟들을 전부 탈거해줌잘 안떨어져 나오길래 몇개는 거의 깨 부수다시피 해서 꺼냄이제 왜 방금 영상같은 문제가 발생하는지를 알아내기 위해 몇가지를 테스트해봤는데 원래 팟이 납땜돼서 붙어있어야 했던 저 단자들에 인위적으로 쇼트를 내보니노브가 최소값/최대값으로 돌아가는걸 확인함즉 팟이 돌아가면서 0옴 ~ 10k옴 사이 어딘가에 있는 저항값을 저 단자들 사이로 쏴주면가운데 칩이 저항값의 크기를 인식하고 해당되는 노브의 수치를 바꿔주는 구조였던거임동시에 문제가 발생한 팟 쪽 단자들도 멀티미터로 찍어보니 저항값이 순차적으로 오르내리지 못하고 제멋대로 나오는걸 확인함여기서 팟만 새걸로 교체하면 고칠수 있다는 확신이 섰음이제 교체용 부품을 찾아야 하는데, 샤프트 모양이랑 길이랑 접점이 완벽하게 일치하는 모델은 개당 몇만원씩에 해외직구로 사야되는 라인식스 전용 부품밖엔 못찾아서사양은 비슷한데 샤프트 모양이 살짝 다른 애로 주문했음보다시피 얘도 소량구매인거 감안해도 저렴하진 않음...2주쯤 기다려서 교체용 팟을 받았음근데 분명 샤프트 길이까지 계산해서 주문했던걸로 기억하는데 더 짧은게 왔더라그래도 눈대중으로 맞춰보니 아슬아슬하게 써먹을수는 있을 듯 해서 그냥 작업 강행했음작업방식은 간단함팟 다리를 꺾어서 PCB 접점에 맞닿을 수 있도록 해주고그대로 원래 팟이 들어갔던 자리에 넣어준담에납땜으로 팟 다리와 접점을 전기적으로 연결해주면 됨 이런식으로가장 문제가 심각했던 리버브 팟은 보다시피 주변에 좁쌀만한 SMD 부품들이 한가득 있는데다접점 바로 앞쪽엔 트랜지스터 하나가 바짝 자리잡고 있어서인두기 잘못 놀리면 쟤들 홀라당 태워먹거나 저 자그마한 부품들이 접점에서 탈락될 수도 있기에엄청 긴장하면서 조심조심 작업함 작업 완료하고 난 뒤 당연히 조립 전 테스트를 해봤는데보다시피 모든 노브들이 중간에 이상한데로 튀거나 특정 값에서 멈추거나 하지 않고 딱딱 돌아가고 있음 제일 문제가 심각했던 리버브 노브도 마찬가지조립은 분해의 역순팟 샤프트 모양이 바뀌어서 기존에 사용하던 노브는 쓸 수가 없어졌기에미리 페달파츠에서 호환되는 노브를 주문해놨었음샤프트 길이가 약간 짧다보니 힘줘서 당기면 노브가 뽑히는데지 혼자 빠지거나 할 레벨은 아니라서 그냥 쓰기로 함발매된지 10년이나 지난 멀펙터라 교체 부품도 찾기 어려운데다 만일 유상 AS가 된다 했더라도 지출이 컸을거같은데부품값 단돈 2만원 남짓만 들여서 어떻게 잘 수리한거 같아서 기분이 좋네교회 반주나 밴드 합주 나갈때 엄청 유용하게 잘 쓸듯
작성자 : Rane고정닉
싱글벙글 실수로 탄생하게 된 음식들 모음
초코칩쿠키 1930년대 루스 그레이브스 웨이크필드는 쿠키 레시피 실험을 하였다. 쿠키반죽에 초콜렛조각을 넣고 조각이 녹아 쿠키색깔이 갈색처럼 되기를 원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초코렛의 형태는 그대로 남았다. 이 실패작이 현재 우리가 즐겨먹는 초코칩쿠키의 시초가 되었다.씨리얼 내과 의과였던 캘로그는 어느날 25명인분의 밀가루 반죽을 실수로 망치고 말았다. 굳어버린 밀가루반죽 덩어리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 참에 롤러에 넣고 돌려보았다. 그러자 딱딱하게 굳은 조각들이 쏟아져 나왔다. 이 조각들을 환자들에게 나눠주자 많은 인기를 끌었다, 현재는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이스팝 프랭크 퍼슨은 어느 날 현관에 소다가 담긴 컵을 젓는데 사용된 막대기를 그대로 놔두었다. 다음 날 추운 날씨 탓에 음료수가 얼어버리고 만다. 그래서 프랭크는 막대기를 잡아당겼는데 얼어버린 음료수까지 함께 나오는게 아닌가. 아이스팝은 이렇게 탄생하였다. 감자칩 어느 날 한 손님이 감자튀김이 두껍다며 얇게 만들어 줄 것을 요청했다. 요리사였던 조지 크럼은 손님의 요청에 따라 계속 얇게 만들어줬음에도 불구하고, 손님은 더욱 더 얇게 만들어달라고 징징거리니 크럼은 인내심에 한계가 오게 되었다. 크럼은 손님을 골탕먹이기위해 포크로 찍을 수 없을 정도로 얇게 감자를 튀겨서 가져다주었다. 그런데 손님은 이 음식에 만족하여 맛있게 먹었다. 그걸 본 크럼은 이 요리를 사라토가 칩(Saratoga chips)이라고 부르며 정식적으로 식당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것은 지금의 감자칩이 되었다. 쫄면 1970년대 인천광역시 중구 경동에 위치했던 제면공장에서 발생한 일이다. 직원이 면을 뽑아내는 사출기 구멍을 잘못 맞춰서 기존 냉면에 들어갈 면발보다 훨씬 굵은 면발이 나왔다. 이걸 그냥 버리기는 아까워서 근처 분식집에 갖다줬다. 분식집은 이 면발을 고추장양념에 비벼서 팔았다. 이것이 쫄면의 유래다. 최초의 쫄면을 판매했던 분식점은 현재 전국적으로 매장을 열었다. 분식점의 이름은 '신포우리만두'※ 그런데 쫄면의 유래가 당시 제면회사가 뚝뚝 끊기는 면이 싫어서 탄력있는 면을 만들기 위해 실험을 하면서 탄생이 되었다는 썰도 있음. 1953년에 신당동 마복림할머니가 중국음식점에서 가래떡을 실수로 짜장면그릇에 떨어뜨렸는데 떡맛이 좋았다고 한다. 이것을 아이디어로 내어 고추장에 떡볶이를 버무려 파는 것이 지금의 매콤한 떡볶이의 유래라고 한다.
작성자 : 수인갤러리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