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삶은 이상하게만 보여질 수도 있음.

누군가의 삶은 이상하게만 보여질 수도 있음.앱에서 작성

대수확

2024.06.26 12:49:40

조회 19 추천 0 댓글 0

74e4f405b1f71ef5239987ec309c706e1f59cad39fbc5c732e08e360bb92d33725db1e62833c47067bf6802b56dfb1249e23bf

하지만, (당연한 소리이지만)

모든 사람은 항상 이상하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없고,

어긋나지 않는 선에서의 이상해 보일 수 있는 삶이

누군가에게는 최적의 삶이고 방법일 수 있을 것임.

말하자면,

나의 이상한 약점을 극복하려고 하기 보다는,

내가 잘 할 수 있는 탁월한 것인 그러한 장점을 살리는

행위 원리를 가짐과 동시에

이상한 것의 장점을 살리는 행위 원리를 가질 때,

이상한 약점을 극복하려는 에너지도 아낄 수 있고,

그 이상한 것이 나의 장점이자 나의 삶의 일부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을듯.

(얘기가 삼천포로 빠지는 거 같은데, 아무튼,

개인이 스스로의 약점을 극복하기란 정말 어렵지만,

약점 외의 것들, 즉 장점을 발견하고 그것을 살림으로서,

약점의 보완에 집중하는 것보다 쉽게,

약점들이 그 장점을 따라 자연스럽게

극복의 수준까지도 끌어올려질 수 있다고 함.

쉬운 예시로 사람이 이제 막 걸음마를 때는 과정에서,

잘 못한다고 면박주기보다는 칭찬하고 이끌어 줄 때,

훨씬 더 잘하려고 할 수 있고, 실제로 그렇게 되는 것 처럼.)

위와 같은 점. 등을 이유로

나(글쓴이)는 어떤 나쁜 평가를 받든간에

일단은 긁히지 않는 방향으로

기분을 조절하는 연습을 해볼 듯.

(감정적으로 격분하거나 우울해지지 않거나 하는,

즉, 이성적이고 상식적인 선을 지키면서 자유롭기로)

외부의 강한 영향으로부터 자유로운

구체적 행위로까지 가려면 아직 멀긴 해도,

점진적으로 우선 그런 의지적 사고를 하는 법부터

수립하고 따라야겠지.

(법칙 혹은 이성에 의해 사고를 규정)

그것은 궁극적으로는,

나 혼자여도 스스로 살아가는 법을

(친구나 연인 없이. 심지어는 가족 없이도)

공부하고 만들고 실천하며

나의 인생을 완성시켜 나가는,

그러한 기초적인 과정으로 보여진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그것의 영감은 자유의지와 인내에서 얻을 수 있는듯 함.

자유의지, 곧 이성의 실천적인 의도에서

인내하면 할수록, 욕구를 참으면 참을수록,

날마다 새로운 영감을 받는다고 생각한다.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99DC4EF3-F19F-437F-A80D-C6184ED04704.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AD	호요버스 신작 <젠레스 존 제로> 7월 4일 오픈!	운영자	24/06/24	-	-
AD	8번째 엘다인 등장. 영원의 메아리 리뉴아 업데이트	운영자	24/06/27	-	-
7830947	나한테 보플 단 유동이 사실 이새끼였네 씨발...	찐수	03:59	51	1
7830946	은월리워크전엔 극딜ㅈㄴ쌔다고본거같은데전에 [1]	정서기	03:59	36	0
7830944	쥐를잡자쥐를잡자찍찍찍 [5]	인과끊은사람	03:59	29	0
7830941	즛토 사가시테타 사사게노 신조오노 아리카 [2]	못막	03:58	23	0
7830940	멸치남이 턱걸이 12개 천천히하면 상위10퍼는들지??	미국강호동	03:58	15	0
7830939	님들은월극딜약한거맞죠 [5]	정서기	03:58	47	0
7830938	오랜만에 메이플 옷입히기 했는데요 [2]	Pino	03:58	27	0
7830937	솔에르다 << 이거 어떤새끼가 기획함?	ㅇㅇ(219.248)	03:57	16	0
7830936	나는 컨티링보다 리웨쓰는게 더 편하더라 [5]	ㅇㅇ	03:57	54	0
7830935	환산 10만이 템도 안팔고 접속을 안한다 ? [4]	ㅇㅇ(182.212)	03:57	62	0
7830934	저여잔데40만원주실분 [4]	부엉ㅇ	03:57	39	0
7830932	보고싶어vs만나고싶어 [4]	ㅅㅁ(39.122)	03:56	39	0
7830930	아니근데kanye<이닉 40만원밖에안했음? [4]	정서기	03:56	60	0
7830929	아ㅅㅂ익몬안하고잣네	ㅇㅇ(211.211)	03:56	14	0
7830928	40만원떡밥요약점 [2]	ㄹㄹㅇ	03:55	53	0
7830927	와 서든도 랭겜잇네	ㅇㅇ(115.138)	03:55	15	0
7830925	낚시 재능 없는듯,,,, [12]	뀨린이	03:54	49	0
7830924	지듣노 구리면 1층에서 뛰어내림	ㅇㅇ(27.100)	03:54	17	0
7830923	한시간째딸을안치고잇습니다..... [2]	솜몽	03:54	32	0
7830922	아이 씨발년아 나를 가지고 놀아? [1]	찐수	03:54	45	0
7830920	신코큐우후카쿠츠이테 코노우타오 오모이다시테호시이노~ [4]	인과끊은사람	03:54	18	0
7830919	아니나요즘메갤잘안하는거같은데;; [1]	★!	03:54	53	0
7830918	시발 내일 샤타포스인데 왜 메소가안오르냐 [2]	ㅇㅇ(122.42)	03:53	45	0
7830917	신라면 더레드 불닭 [4]	하루에커피몇샷	03:53	25	0
7830916	장문으로 쓴 내 글 응우옌이 짤랐네... [2]	Yoko	03:52	32	0
7830915	이새끼들 나중에 시드링칸 캐쉬로 팔거같음 [15]	메갤러(211.187)	03:52	48	0
7830914	오늘의 영화추천 [3]	노콤마탕녀	03:52	22	0
7830913	님들 이거 50억인데 어떤거같음 [7]	ㅇㅇ(39.124)	03:51	51	0
7830912	사실 젤리 욕 할수록 슬픈건 붕빵이햄이지 [2]	ㅇㅇ(221.139)	03:51	56	0
7830911	위메프 어플 만든새끼 애미뒤졌나?	해동루	03:51	15	0
7830910	하버 키우다 버린 254 비숍 어디에 쓸까요	ㅇㅇ(223.62)	03:51	14	0
7830909	DJPCCLUB에서 pc방 접속 이벤트 대리 모집합니다 7924	메갤러(118.235)	03:51	12	0
7830908	이번 미니게임은 고트지	ㅇㅇ	03:51	18	0
7830906	나먹어본 찰흑	노콤마탕녀	03:50	23	0
7830905	그럼버닝섭에서 컨티2렙8억주고사는애들은머고 [17]	정서기	03:50	85	0
7830903	어휴드디어방빼네ㅅㅂ	솜몽	03:50	34	2
7830901	저, 잘개요. [9]	아현.	03:49	63	0
7830900	환산사이트에서 시물레이터로 투력올라가는거 정확하지않음? [4]	ㅇㅇ(115.138)	03:48	33	0
7830898	친구?한테보고싶어라고말해도됨?? [7]	ㅅㅁ(39.122)	03:48	41	0
7830895	컨티링능력이뭐임 상시최종뎀같은건가 [7]	정서기	03:47	54	0
7830894	니들도 실수로 드메세팅인거모르고 보스팟 드간적있냐?? [6]	메갤러(211.119)	03:47	37	0
7830893	버닝섭 컨티1렙 3억 컨티2렙 8억요 [2]	정서기	03:47	35	0
7830892	마일스톤유입 메린이 재능핑까좀 [4]	메갤러(219.254)	03:46	46	0
7830891	서러움은 영어로도 서러움인거 알고계시나여	ㅇㅇ(118.235)	03:46	31	1
7830889	전 사실 여자면 다 좋아요 [5]	114	03:46	36	0
7830888	갸루빗치하렘어쩌구 [5]	피버	03:46	23	0
7830886	와 바이든 이새낀 진짜 치매같네;; [6]	★!	03:45	92	0
7830884	업적 실화냐 [1]	부성초일짱	03:45	29	0
7830883	술마시면 다음날 운동 쉬냐 [1]	메갤러(118.235)	03:45	19	0
7830882	메모당하실분 [4]	솜몽	03:45	27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