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험적 의미에서의 자유 (참고용) - 메이플스토리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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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험적 의미에서의 자유 (참고용)앱에서 작성

대수확

2024.07.09 13:16:37

조회 51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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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자유의 입증 문제 관련 칸트의 용어

"자유는 의지의 속성으로 전제되어야 한다."

"우리는 실천적인 관점에서 실제로 자유롭다."

"모든 사람은 의지의 측면에서 자신이 자유롭다고 생각한다."

"자유의 이념에서 의지의 자율의 원리를 전제할 뿐이다."

"이 원리의 실재성과 객관성은 이론적으로 증명할 수 없다."

2.자유는 이론적 경험개념이 아니다.

오로지 선험적으로, 실천적인 관점의 이념으로서,

자유의 객관적 실재성이 증명될 뿐이다.

이론적 경험적으로, 이론적인 관점에서,

자유의 객관적 실재성은 증명될 수 없다.

실천적인 관점)

한편으로,

인간이 '예지 세계'(자유,도덕,인간 세계)의 구성원이라는 관점.

도덕법칙에 종속되고 지배받음.

이성적 존재자로서, 자유원인성에 따라 행위함.

이론적인 관점)

다른 한편으로,

인간이 '감성 세계'(자연)의 구성원이라는 관점.

자연법칙에 종속되고 지배받음.

자연 존재자로서, 자연필연성에 의해 작용함.

인간은 예지계와 감성계,

두 세계에 동시에 속한 구성원이라는 점에서,

'이성적 자연 존재자' 혹은

'불완전한 이성적 존재자'라고 볼 수 있음.

3.자유는 실천(행위,도덕)적인 관점에서의, 이성적 존재자의 이념이다.

이성은 외부의 영향에서 독립적으로,

그 자신을 그의 원리들의 창시자로 간주해야만 한다.

말하자면, 이성은

'실천적인 의도에서'

(실천이성으로서 혹은 이성적 존재자의 의지로서)

실제로 자유롭다고 간주되어야만 한다.

다시 말해,

이성적 존재자의 의지는

오로지 자유의 이념 아래서만 자신의 의지일 수 있고,

그러므로 그런 의지는 실천적 의도에서

모든 이성적 존재자들에게 부여되어야만 한다.

[이성적 '자연' 존재자인

인간의 의지는 항상 '자연 법칙'의 지배를 받고 있기 때문에,

항상 외부 영향을 받고, 항상 독립적이지 못하다.

만약 인간이 이성적 존재자이기만 한다면,

인간의 의지는 '자연 법칙'의 지배에서 벗어나 있기 때문에,

항상 외부의 영향으로부터 독립적일 것이다.]

4.자유는 도덕의 존재 근거요, 도덕은 자유의 인식 근거다.

•의지의 자유는 도덕(실천)의 선결 조건,전제 조건이다.

•인간은 실천적인(도덕적인) 관점에서, 실제로 자유롭다.

5.자유 혹은 자유의지란 무엇인가 ?

결론부터 말하자면,

자유는 실천적인 관점에서의 이성적 존재자의 이념이고,

그 자체로 자유의 속성을 가지는 의지

혹은 자유의지는

실천적인 관점에서의 이성이다.

실천적인 관점에서,

이성은 외부의 영향에서 독립적으로,

법칙(원리)을 구상하는 창시자로

간주되어야만 한다.

다시말해,

실천적인 관점에서,

이성은 외부의 영향으로부터 자유로우면서,

자율성(자기법칙수립성)을 가지는 것으로

생각되어야만 한다.

여기서

"실천적인 관점에서, (…) 간주 혹은 생각되어야만 한다."

라는 표현에서 알 수 있듯이,

자유 혹은 자율은 실천적인 관점에서의 이념이다.

또한, 우리는 실천적인 관점에서의 이념인

자유(자율)을 원인성으로 가지는,

곧 자유원인성을 속성으로 가지는,

그 자체로 자유로운 이성을 생각해볼 수 있다.

그것이 바로 실천적인 관점에서 이성,

곧 실천이성인데,

다른말로는 의지 혹은 자유의지이다.

이 때, 자유 혹은 자율은

이성적 존재인 인간의 자기법칙부여라는 특성이

중요한 기초이다.

법칙 일반의 필연적 속성상,

자기 자신이 법칙(원리)을 수립하면(만들면)

바로 그렇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자기 자신이 그 수립된 법칙에 종속되고 그 법칙을 따른다.

한마디로,

이성적 존재자인 인간은

실천적인 관점에서,

외부의 영향 혹은 심리적 저항을 이겨내고,

자신이 만든 법칙을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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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첨부파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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