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우리가 한창하던 2005~2010년 시즌떄에는

인터넷으로 게임한다는 발상자체가 흔하지않았던 때이고

그때당시만해도 수많은 초딩들은 플레시게임을하거나 밖에서 뛰어놀던게 대부분이였음

아에 게임이나 만화 문화자체가 많이 검열이 심했던때지

그러다가 2010좀넘어가서부터 게임시장에서 부분유료화를 본격적으로하기시작하고

만화채널도 리미트없이 거진 일본에서 방영하는걸 1주 차이로 방영해줄정도로 문화적으로 많이 느슨해졌고

우리가 기억하던 메이플은 말 그대로 학교갔다와서 보통 오후 3시부터 애들이랑 좀놀거나 하고 4~5시쯤에 들어와서

샤워하고 밥먹기전에 컴퓨터키고 메이플들어가서 맵구경하거나 하는정도였음

그리고 저녘먹고 나서는 부모님의 검열을통해 저녘시간때에는 tv를 주로 보거나 했지

컴퓨터게임을 저녘먹고나서도 한다? 말이 안돼는 상황이였지

물론 반 친구중에 부모님이 저녘늦게까지 일하는경우 보통의 하교후 시간을 메이플만 하던친구가있었는데

내 기억으로 랩 30겨우 찍었을무렵 그 친구는 이미 90랩을 넘김상태였음

그러다 본격적으로 중학교 무렵에는 여름방학시즌을 타겟팅으로 게임회사들이 마케팅을 하기 시작했지

우리가 주로 아는 겨울방학은 여름방학에비하면 비중이 적은편이였음 그나마 겨울방학의 유산물은 코크타운정도지만

여름방학의 주요 컨텐츠는 말그대로 캐릭터를 성장시켜주는 이벤트를 주로했음

아이스바 , 튜브 , 2배경험치쿠폰 등 한창 한생들이 학교에서 적응할때즈음 긴장이 느슨해진 중딩들을 겨냥했던거같음

이때까지만해도 부분유료화는 부화기에서 얻는 장공 정도가 빠칭코의 최대였고

그떄당시 장공한장당 1400만메소업다운 이였고 자투가 천만~2천만메소 사이였던때라

그때당시 자투하나사려면 5~6만원은 썻어야했으니 장공뜨면 대박이였지 그리고 부화기 별미로 헤어쿠폰도 떳는데 이게 잘뜨면 10만원가까이 하곤했음

딱 중딩때까지는 메이플이 5할이 맵탐험이고 5할이 사냥이였음 그때당시 본격적으로 비숍쩔도 왕성하던때였고 빅뱅패치이후로 레벨통도 줄었던걸로 기억함

왜냐하면 초딩이였을때 애들이 중딩올라가서 나름 4차스킬또 써보고싶다는 생각이 강했던터라 또 여름방학때 2배이벤트도 많이했고

성장 푸쉬 이벤트를 많이했음

보통의 중딩들은 이때쯤에 120레벨은 찍었지만 120랩찍고 접었음 120랩 딱찍으면 방학 1주일남을때여서 남은 1주일 빡세게 놀러가거나 했을거임

고딩때는 메이플의 암흑기가 아닐까싶음 직접 메이플을 하는유저는 드물었고 또한 점점 유저수는 줄어들던때였음

유일하게 아프리카에서 메이플 돈쓰는 방송으로 메이플운영이 그랬음

보통의 고등학생들은 대부분 공부하거나 공부안하는애들은 인방으로 메이플보거나했음

왜 이때 메이플을 직접안하고 방송으로만 보았나? 간단함 8할은 공부하던때고 지금까지의 메이플은 보통 학교에서 애들이랑 메이플 커뮤니케이션이 형성되서

하는 경우가 보통이였는데 8할이 공부를하고 교실분위기도 차분하니 자연스럽게 안하는 분위기로 갔음

그대신 그떄당시 고딩중에 세글자나 팡이요처럼 메이플방송인들 모르는사람은 없을거임

2017~부터

이제 대부분의 초딩이였던 애들은 다 20살넘는 세대가됐음 대부분 사정도 다 바뀌고 살아가는 모습도 바뀌는 때라 그런지

예전처럼 헤네시스에모여서 커닝시티에모여서 왁자지껄한 분위기는 없지만 그래도 간간히 그때의 추억을 기억하고 접속하던 유저가 많았음

나름 이때에 최종컨텐츠는 감히 코디라고 해도 될정도로 코디템의 부흥기였음

오래된 코디템은 수백배의 떡상코인을 탓고 희귀한 아이템의경우 수백만원짜리를 팔지않고 꼇다고해서 개이뿌덩도 등장했음

그리고

예전처럼 퍼레이드성 이벤트는 없지만 그래도 대규모 업데이트 개편도 하고 윙키의 등장과 검마의 어그로성 컨텐츠로 역대급 떡상했음

이때에는 생계형 유저 , 추억으로 게임하는 유저 , 취미로 컨텐츠 소비하는유저 등등 수많은 유저가 존제했음

그리고 2022년

윙키의 엄선곡과 윙키의 사죄 윙키의 반성과 앞으로의 포부 등등을 많은 유저들에게 자신의 의지를 전달했음

물론 유저가 원하는 컨텐츠를 최대한 수용한다는 취지를 밝혔지만 추억으로만 생각하던유저들은 메이플자체는 그냥 옛 사람들이 싸이월드 추억하던것처럼

그저 추억의 커뮤니티의 하나로만 생각하지 크게 불만은 없음

그래도 더 완벽해진다니 응원은 할뿐임

그래도 뭔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연다는게 게임이라는 가상의 공간에 이렇게 지속적으로 시장을 만들어주는점은 대단한거라고 생각함

그건 그렇고 요즘 초딩들은 무슨 게임을 할까?